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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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아인협회 옥천군지회 ‘5월 가정의 달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정래 730-3642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농아인협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이응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속 농아인 회원들과 울릉도, 독도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체 22명이 참여한(농아인협회 회원18명, 수어통역센터 직원4명) 이번 ‘5월 가정의 달 울릉도‧독도 문화체험’은 옥천군 내 거주하는 농아인 회원들을 위해 충북농아인협회옥천군지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옥천군에서는 옥천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계층인 농아인들의 복지활동을 위해 포항까지 왕복 이동을 위한 공용차량(버스)을 지원했다. 비록 1박 2일 일정(5월 2일~3일)으로 짧은 여정이었지만 그동안 언어소통 등의 문제로 개인적인 울릉도‧독도 방문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들에게 이번 문화체험은 매우 의미있는 여행이었으며, 마침 기상도 좋아 독도까지 방문할 수 있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울릉도의 기암 절경과 국토 최동단인 독도를 처음 체험한 농아인 회원들은 “살아가는 동안 절대 잊지 못할 인생 경험이었으며,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며 이번 문화체험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응진 옥천군지회장은 “농아인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지원해준 옥천군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들과 사업들로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많은 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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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청소년문화의집 어버이날 특별 프로그램 ‘사랑 ‧ 효 카네이션 만들기’ 진행행복교육과 청소년팀 홍계순 730-3776 팀장 임주혁 730-4981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활짝 핀 카네이션처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청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4일 어버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청산지역아동센터, 안남배바우 도서관 50여 명의 아동과 함께 사랑·효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완성한 카네이션을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직접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달해 드렸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 소리만 들어도 기운이 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예쁜 꽃까지 달아주니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며 자식, 손자 대하듯이 일일이 손을 잡아주시는 등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산중 한 학생은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를 실천함으로써, 온정의 미덕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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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종합민원과 민원팀 서명아 730-3123 팀장 김현숙 730-3121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과 4일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사기진작을 할 수 있도록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는 옥천군 민원담당부서 및 인허가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힐링푸드,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 집중도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피로감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족욕, 미술작품을 통한 시대별 트렌드 및 세대간 이해를 위한 인문학 미술편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잠시라도 업무에서 떠나 교육을 받으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것 같아 힐링이 됐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힐링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마음을 챙기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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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황규철호는 순항 중!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 평가에서 91.25% 긍정 평가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 박동규 730-3053 팀장 김영걸 730-3051 충북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준설)은 4일 전체 회의를 갖고 민선8기 공약사업 첫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5개 분과별 회의에서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 및 보완 사항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심도있는 평가를 진행하였다. 분과별 추진실적은 교육분과는 14개 공약에 35.71%, 지역개발분과는 15개 공약에 20.46%, 경제농업분과는 16개 공약에 25.28%, 문화환경분과는 20개 공약에 23.97%, 마지막으로 복지행정분과는 15개 공약에 44.26%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9.43%로,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1분기는 사업시작 단계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행정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준비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공약사업 중 91.25%인 73개 사업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탁월 33개, 우수 40개, 보통 6건, 미착수 1건), 민선8기 황규철호(號)가 순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향후 공약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애정 어린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첫 평가에서는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됐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을 대표해서 평가하는 만큼 잘하는 것은 칭찬하고 추진이 미흡한 것은 가감 없이 쓴소리를 내는 평가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민선8기 공약사업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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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 담아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 가져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사회참여팀장 박난이 730-2630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복지관은 지난 2월 충북도립대학과 협업해 21명의 어르신 대상으로 제작한 영상자서전을 배포(복지관 홈페이지 및 관내 1층 TV에서 송출)한다. 이 영상은 어르신들의 지난날을 회고함은 물론 모든 인생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8일 복지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오월애(愛) 가족애(愛)’행사에서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해 봄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열정과 청춘을 의미하 는 빨간색 아이템(모자, 스카프 등)을 착장해 추억 사진을 촬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 2층 강당에서는 색동유치원 원아들의 재롱잔치(노래, 악기)와 달봉이 품바 공연 등을 진행하며,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무료로 중식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날 재가노인서비스 어르신 100여 명에게도 카네이션과 효 꾸러미 키트(식료품 및 주방용품 6개 품목_향수신협에서 후원)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650명에게는 생활지원사 105명이 직접 가정 방문해 카네이션을 활용한 원예활동(2일~4일)을 진행한다. 한편 청산복지관에서는 4일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청산복지관 강당에서 청산중학교 재학생과 청산복지관 임직원이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품바 공연, 故김달순 여사(청산면 대성리)의 기탁 기금으로 무료급식이 진행된다.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주관한 오재훈 복지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진행했고, 어르신들의 보다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각종 노인복지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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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孝꾸러미전달’군서면 맞춤형복지팀 윤성희 730-4752 팀장 김규숙 730-4751 충북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육안국, 김종범)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해 군서면 23개소 경로당에‘경로당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효꾸러미에는 경로당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용류, 참기름, 고추장, 밀가루, 국수 등 12만원 상당의 각종 양념과 부식이 담겼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환경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평곡리 곽중도 노인회장은 "우리 동네는 끼니를 거르거나 홀로 식사하지 않도록 매일 10여 명씩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데 협의체에서 꼭 필요한 선물을 보내줘 회원들이 기뻐하겠다”며 활짝 웃었다. 군서면 협의체 김종범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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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이지은 730-3633 팀장 김의영 730-3631 충북 옥천군은 3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참여기구에서 심의를 요구하는 사항 등에 관해 심의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과 2023년도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 계획에 관한 심의가 있었으며, 의견수렴 및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해 5월 중 추진 예정인 ‘아동친화도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안내와 추진 일정 보고도 이뤄졌다. 해당 용역은 우리 지역의 환경을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이 아동의 삶과 권리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아동친화도시 사업 및 정책의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향후 전략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 9월 25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하반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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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 행정’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 정회성 730-3052 팀장 김영걸 730-3051 황규철 옥천군수가 옥천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치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지난 1일부터 3일 일정(1, 4, 10일)으로 민선8기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이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올 한해 공사가 진행될 대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지난 1일 방문한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대학타운형 도시재행 뉴딜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장령산 숲속동물 체험파크 조성사업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12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황 군수는 주요 민원사항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군에서 추진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장애인 복지관 신축사업, 가양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지금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옥천군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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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옥천군 2023년 어린이날 행사 개최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이지은 730-3633 팀장 김의영 730-3631 충북 옥천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2023년 옥천군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호우 예보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올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7백만원 증액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위원장 천성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에는 B.B.S 옥천군지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준비위원회는 떡메치기 및 송판 격파 체험과 나만의 스냅백(모자), 천연비누, 전통등, 커피박 방향제 등 각종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친환경 김밥, 떡꼬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흥겨운 사물놀이와 마술공연, K-POP공연 등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옥천소방서(심폐소생술 체험), 옥천경찰서(미아방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예방 홍보), 옥천군보건소(출산장려 캠페인) 등 많은 기관에서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3주년을 기념해 5일 오후 3시, 5시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을 위한 풍성한 공연도 개최한다. 공연은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레이저쇼 및 LED트론댄스’, ‘마술 및 벌룬쇼’로 가족단위 전 연령층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는 (사)한국B.B.S충북연맹 옥천군지회, (사)어린이도서연구회옥천지회 동화읽는 어른모임, 옥천군애향회, 옥천군 태권도연합회, 옥천불교청년회, 전교조 옥천지회, 대청호주민연대, 민예총옥천지부, 옥천환경사랑모임, 적십자 마중물 봉사회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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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세정과 지방소득세팀 배정희 730-3094 팀장 정찬우 730-3091 충북 옥천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수출기업,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출 감소 등 피해 납세자의 경우 신고·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통해 납기 연장이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국세청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통한 신고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납부하면 지방세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납세자의 빠르고 편리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리며 세무서와 긴밀히 협업해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중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영동세무서 옥천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1661-6800) 또는 옥천군청 세정과(043-730-3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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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시행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나단 730-3645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 옥천군은 관내 장애인의 이동 접근성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 조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358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받은 2명의 조사요원과 편의증진센터 직원 1명이 대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종류에 따라 설치 의무가 있는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행위(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가 있었던 건물로 공공건물, 공동주택, 근린 생활 시설,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 대상이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부적합 건축물에는 시정명령 등의 개선 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군은 이번 조사로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기여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 및 생활권 보장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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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산면 ‘벼 첫 모내기 실시’청산면 산업팀 정미란 730-4692 팀장 손민정 730-4691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옥천군 청산면 만월리 일원에서 지난 1일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청산면 만월리 김기문, 김인자 부부는 5월 1일부터 3일간 만월리 18,000여평 논에 첫 모내기 작업을 한다. 모내기 품종은 옥천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다. 삼광벼는 도정 후 쌀의 외관이 깨끗하고 맛과 식감이 매우 우수하며 밥이 식은 뒤에도 굳지 않고 찰기가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한 점이 있어 재배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김수철 청산면장은 “청산면 벼 재배 면적은 약 529ha로 옥천군 벼 재배 면적의 33%를 차지하며, 금년도 첫 모내기를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올해에도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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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 모집행복교육과 청소년팀 이은결 730-4983 팀장 임주혁 730-4981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군은 지난해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달 말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카드를 배부했으며 5월부터 가맹점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가맹점은 미용실, 서점, 안경점, 영화관, 공연장 등 76개가 지정되어 있다. 군은 작년 말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편의점, 카페 등을 넣어달라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앞으로 모집업종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신분증 등이며 궁금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043-730-4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가 없는 만큼 관내 다양한 업체가 가맹을 맺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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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장‘핫플레이스’로 부상, 옥천으로 모여라!농업정책과 원예유통팀 이주화 730-3262 팀장 이봉기 730-3261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변 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만3000㎡ 규모의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피어난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유채꽃 단지가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금강유원지 구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본구상 용역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5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 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일원)에서 운영하며 만개한 유채꽃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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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 현안사업 국가 예산확보 총력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 최윤미 730-3072 팀장 이세호 730-3071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나섰다. 황 군수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군의 주요 핵심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만나 농촌협약(40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0억원)에 대한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190억원)과 관련해 승인 요청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특히 농촌협약 공모사업의 경우 옥천군은 면적의 83.7%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인 불리한 정주 여건으로 2043년엔 현재 인구의 19%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서비스와 부족한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옥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 도로시설안전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급커브로 시야확보가 곤란한 국도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20억원), 급경사로 인한 사고다발 지역인 대전 신상-옥천 증약 국도4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130억원) 등 주요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의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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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가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김미라 730-3342 팀장 윤인경 730-3341 옥천군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기업인 새로이건축, 향수택배는 지난달 28일 옥천군청을 찾아 화재피해가구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여러 사람의 온정이 모인 귀한 성금인 만큼 참여해 주신 분들의 마음이 피해가구에게 잘 전달 돼 피해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지역자활센터는 총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새로이건축·향수택배와 함께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자활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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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나서청산면 산업팀 정미란 730-4692 팀장 손민정 730-4691 충북 옥천군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10여 명은 지난달 28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했다. 직원들은 자두 알솎기 작업과 고추대 설치 등 농가의 일손을 도와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덕지리에서 자두와 플럼코트, 고추 등 약 700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김성근 씨는 “매년 농촌 인력이 부족해 자두 알 솎기를 적기에 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며 “봄철 이상 저온으로 자두꽃 개화 시기에 서리가 내려 피해가 심각하고 마음이 힘든데, 일찍 열매 맺은 자두가 일부 남아 있어 오늘 알솎기 작업을 하게 돼 한시름 놓았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농촌이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냉해 피해까지 입어 힘든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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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행정복지국 세정과 재산세팀 배정석 730-3034 팀장 김해득 730-3031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049호의 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 또한 같은 날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주택 7,871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59% 하락했다. 5천만원 이하의 주택은66.92%를 차지하며 5천만원 ∼ 1억원 이하는 21.30%, 1억원 초과 ∼ 2억원 이하는 9.97%, 2억원 초과는 1.81%의 분포수준을 보이고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옥천군 세정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재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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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면지역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 민세홍 730-3746 팀장 김태수 730-3741 충북 옥천군은 5월 1일부터 동이면과 안남면, 안내면 3개 면 지역에서 난타교실, 줌바댄스 등의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학습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학습 소외계층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1차로 3개 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이면 ‘난타교실’은 5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월)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우산1리 동아리방에서 운영되며, 안남면 ‘줌바댄스’는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화, 금) 저녁 19시부터 20시까지 다목적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안내면 ‘탁구교실’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화)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안내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의 균형적인 평생교육 실천을 위해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효율적으로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겠다”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필요한 읍·면을 조사해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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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기 백일상·돌상차림 대여 서비스 시행복지정책과 여성보육팀장 김윤주 730-3321 충북 옥천군의 아이 낳기 좋은 옥천 만들기를 위한 ‘백일상·돌상차림 대여 서비스’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맘쓰허그 옥천군장난감도서관에서 백일용 한복(남·여 각 2종류)과 백일상·돌상차림(각 2종류) 대여 서비스를 시행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용가능 대상은 맘쓰허그옥천군장남감도서관 회원이며, 비회원은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다. 대여품목은 돌·백일 상차림 세트, 테이블보, 화병, 꽃신, 모형케이크 등의 소품은 물론 첫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돌잡이 물품도 제공한다. 대여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1주일이며, 대여료는 5,000원으로 신청을 원하는 회원은 맘쓰허그 옥천군장남감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25시간 이내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옥천분소(옥천통합복지센터 2층) 맘쓰허그옥천군장남감도서관(☎043- 731-228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맘쓰허그옥천군장남감도서관 관계자는 “지난달엔 5명이 대여서비스를 이용했고 서비스 신청을 위해 회원가입하는 분들도 많다”며 “대여를 원하는 분들의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응주 주민복지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실속 있고 알차게 백일과 첫돌을 기념할수 있게 기획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행복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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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옥천군~대전 동구 손잡고 ‘고향사랑 기부 좋다’행정과 참여자치팀 박현규 730-3182 팀장 김순정 730-3181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옥천군과 대전 동구가 사이좋게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던 올해 1월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남 금산군과 청양군, 전남 함평군, 충북 옥천군 등 국내 자매도시 4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달에는 옥천군과 동구 공무원 30여 명이 기부제에 참여했다. 옥천군은 동구에 동구는 옥천군에 ‘고향사랑e’음을 통해 서로 기부금을 냈다. 홍보용 배너기도 서로 교환해 청사 입구에 비치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4회 옥천참옻축제에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이 개막식장을 찾아 돈돈한 자매도시 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대전 동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자지단체장과 소속 공무원들 간 기부가 기분 좋게 이뤄졌다. 옥천군과 대전 동구는 이웃사촌이다. 지리적으로 18㎞정도를 맞대고 있다. 문화, 보건, 교육, 관광도 서로 주고받는 관계다. 황규철 군수는 “10만원 기부하면 전부 세액 공제받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장인들에게 이득인 제도”며 “군민・구민 간에도 자발적인 기부제 참여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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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옻산업특구’에서 개최한 제14회 옥천참옻축제 성황리에 끝나산림과 산림특구팀 최진솔 730-3594 팀장 설주경 730-3951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제14회 옥천참옻축제가 성황리에 치러져 옥천 참옻의 인기를 실감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옻순이 완판됐고, 29일과 30일, 2일간 축제장에는 많은 전국의 옻순 애호가들과 지역 주민이 다녀갔다.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옻순을 구입하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년 중에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옻순이 시중가보다 저렴한 2만2천원으로 판매돼 이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의 줄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에서는 옻물, 옻티백, 옻술, 등을 판매·전시해 다양한 옻가공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판매부스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옻순을 재료로 한 옻닭, 옻수육, 옻튀김, 옻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옻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첫날에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김영식 대표가 후원한 유실수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했다. 나누어 준 유실수 종류로는 사과대추, 백도복숭아, 라틴체리가 있었으며, 유실수를 받아 가는 방문객들 입가에는 웃음이 만개했다. 개막 축하공연 1부 행복드림 페스티벌에서는 지역가수들의 열띤 무대와 동시에 치맥파티를 열어 눈과 귀는 물론이고 입까지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개막 축하공연 2부에서는 초대가수 황우림, 박성현의 멋진 무대로 열띤 호응과 환호성을 자아내 토요일 저녁 축제 분위기를 달구었다. 축제 둘째날에도 축제장에는 활기가 가득했다. 옻음식경연대회, 옥천군민 트롯경연대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장에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가 깜짝 방문하여 축제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월 옥천묘목축제에 이어 4월 옥천참옻축제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에도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해 옻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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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리더, 선진지 견학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 최서연 730-3784 팀장 한영희 730-3781 충북 옥천군은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임원 등을 대상으로 29일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서울시 청년센터(강동오랑, 동대문 오랑, 광진오랑)를 방문해 청년정책 및 청년센터 시설,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벤치마킹해 옥천군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청년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센터 담당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며 옥천군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의 청년이음터 설계 및 청년 정책들에 대해 궁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에 함께한 한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군 담당 공무원들과 청년들이 함께 옥천군 청년 정책 및 청년 이음터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내년도에 개관할 옥천의 청년이음터는 어떻게 운영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이음터가 주거, 복지 문화 등을 포괄하는 청년 중심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건물 리모델링의 설계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 및 월세지원사업, 청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구)충청북도 남부출장소 건물(옥천읍 중앙로73)을 리모델링해 청년이음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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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강창희 대표 초청 강연 성료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 최진희 730-3613 팀장 강종문 730-3611 충북 옥천군은 지난 4월 26일 경제·재테크 전문가 강창희 대표 초청 강연을 개최해 군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100세 인생, 노후 자산 운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창희 대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강연 참여자 주민 A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일본과 비교하여, 앞으로 우리 사회가 변하는 양상에 맞게 앞으로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지혜로운 인간생활’을 주제로 심리학 강연이 개최된다. 강연은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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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이원면 총무팀 김순미 730-4702 부면장 박준무 730-4701 충북 옥천군 이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태장식)는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 주민들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로 명칭을 붙인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지난 3월 7일 개강해 4월 27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8회차의 과정을 마치고 이원면 28개 마을 이장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조성기 이원면이장협의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역할과 임무는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장학교를 통해 배우고 익힌 교육으로 지역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올해 2회째로 마을 규약의 현황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마을규약(안)제시하고, ‘녹색 힐링의 고장’ 이원면 조성을 위한 공원(정원)을 탐방하면서 이원면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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