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터뷰 뉴스목록
-
동구 공무원노조, 제6대 신재우 위원장 재선- 7일 조합원 대상 제6대 노조임원 선거 결과 -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대 노조임원 선거에서 現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신재우 위원장(안전총괄과)과 박종옥 사무국장(경제과)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임기 동안 조합원들의 후생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국 최초로 9세 미만 자녀를 둔 남녀 공무원 대상 1일 1시간 육아휴가 시행을 비롯해 휴일 낮 당직자 대체휴무 부여, 장기재직휴가 개정, 소수직렬 복수정원(심사승진), 직원 휴양시설 확대 및 선진지 견학 도입 등을 관철시킨 바 있다. 특히 투명하고 적극적인 노조 운영으로 많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며 임기 내 안정적으로 조합을 지휘했다는 공직내외의 평가다. 신재우 위원장은 오는 8월 21일부터 3년 동안 새로운 임기를 맞으며 동구 공무원노조를 다시 한 번 이끌게 되며 조합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함께 복리후생에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각종 봉사활동과 주민지원사업 등 구민들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도고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사랑의 감자 캐기아산시 도고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철, 이명숙)는 16일 도고면 신언리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1,650㎡)에서 사랑의 감자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감자 수확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 3월 감자식재 작업을 한 이후 회원들이 3개월 간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감자를 키워왔다. 이른 더위와 가뭄에도 잘 자란 감자는 디와이오토 및 도고농공단지 내 기업체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지상 도고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6월 정기회의 및 밑반찬 지원 봉사아산시 온양5동(동장 심흥섭) ·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14일 행복키움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6월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복지 지원 방안 및 행복키움 추진단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 했으며 정기회의를 마친 후 수급자 및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메뉴는 카레,열무김치,어묵볶음, 꽈리고추볶음등 이며 추진단 단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지 모니터링도 함께 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심흥섭·강연식 공동단장)은 “이번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반찬을 전하러 어르신들 댁을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그 분들께 힘을 얻어 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충주시새마을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나서-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한 회원에 도움의 손길 - 충주시새마을협의회(회장 장상규, 지종오)가 교통사고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은 8일 일손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충주시 신니면 최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의 복숭아밭에서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최 회장은 지난달 남편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불편하고 남편은 아직도 병원 입원 중인 관계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 회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시 협의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도움을 주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웃과 더불어 잘살기, 살맛나는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나서 8천㎡ 규모의 복숭아 과수원의 봉지 씌우기를 마쳐 최 회장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장상규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회원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현실에 희망을 주고 공동체운동의 맥을 살리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더불어 잘살기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집 고쳐주기’이웃사랑 실천아산시 음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태헌, 부녀회장 주정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덕지1리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사시는 75세의 할머님댁이 선정됐다. 음봉면 새마을협의회는 오전 10시에 집결하여 오후 6시까지 도배, 장판, 대문수리,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쉼없이 봉사에 매진하였으며 더운 날씨에 회원들의 이마에는 구슬땀이 맺혔다. 새마을협의회 권태헌 회장은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에 집을 수리함으로써 누수, 곰팡이 서식 등을 방지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드려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주정순 회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현장에 와서 보니 거주환경이 열악해서 마음이 아팠다. 오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계기로 힘겨운 어르신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무궁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아산시 선수단에게 응원의 격려품 전달해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복기왕)이 제 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아산시 선수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응원을 보냈다.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2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아산시선수단 결단식’에서 아산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아산무궁화의 공민현은 선수단을 대표해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힘을 북돋았다. 아산무궁화의 공민현은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아산시 선수단은 우리 팀처럼 아산시 지역을 대표해 대회에 참여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말문을 연 뒤 이어 “그동안 아산시 선수단 분들이 우리 팀을 위해 꾸준히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셨다면, 이번에는 우리 선수단이 아산시 선수단 분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꼭 대회에서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기를 바라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아산시 선수단에게 응원의 힘을 실어 보낸 아산무궁화 선수단은 오는 5일 월요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홈경기를 펼친다.
-
세종시 직원들, 농촌일손돕기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국(국장 장만희)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연서면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민안전국 3개부서(안전총괄과, 생활안전과, 치수방재과) 20여명 직원들이 복숭아 봉지 씌우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농장주 정모씨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공무원들이 도와 많은 도움을 주어 너무나 고맙다”고 전했다.
-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 사랑의 식사대접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고영선)은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무의탁 독거 어르신 7명에게 사랑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독거노인 사랑의 식사대접은 부양의무자 없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7명을 선정해 ‘사랑의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초대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고영선 단장은 “비록 한 끼 식사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춘기 둔포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의 집수리 실시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지난 23일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 소재 기초수급자 이 모(남, 40세)씨 가정에 봄맞이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 ‘사랑방 58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이기운 가족행복지원실장, 김학준 세도면장, 세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여지역자활센터, 굿네이버스, 세도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이번 ‘사랑방 58호점’의 주인공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으로 고등학교 1학년,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의 공부방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못해 방안에 텐트를 치고 공부를 하는 형편이었고, 난방이 되지 않아 겨울에 집 전체에 비닐을 둘러싸고 생활을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부여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하여 제일 열악했던 지붕을 교체하고, 고등학생,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공부방 및 화장실 수리, 씽크대 교체, 집 전체에 드라이비트를 설치해 겨울철 대비 난방에 집중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학준 세도면장은 “다양한 나눔 실천에 기업에서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저소득층 가정의 자립 기반지원을 위한 사랑방 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키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아동은 “곰팡이로 뒤덮여 들어가기도 싫었던 방이 이렇게 깨끗하여 바뀌어서 공부가 너무 잘될 것 같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5월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 실시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은 5월 22일 복지허브화 활성을 위해 온양4동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연계를 통해 지원받은 식료품(즉석식품, 음료수 등)과 행복키움추진 단원들이 손수 만들어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소외계층 31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길남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스한 손길에 뜻있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홍영준 온양4동은“항상 나눔 실천에 앞장서시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들을 격려했다.
-
이민식씨 가족, 온양1동 어버이날 효 행사에 백미 후원아산시 모종동에 거주하는 이민식 씨 가족이 5월 11일 온양1동 통장협의회(회장 장일권)에서 개최하는 ‘어버이날 맞이 효 행사’에 백미(10kg) 100포(2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어버이날 효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민식 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효사상이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장일권 통장협의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이민식 씨 가족의 후원으로 나눔의 잔치로 이어져 더 뜻깊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서 온양1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이민식 씨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경로우대 풍토가 더욱 조성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식 씨 가족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독거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후원물품 전달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강연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방문이나 연락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느끼게 해드린다는 취지로 매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후원물품 절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활동 중인 퀸플라워 박은아 대표가 카네이션 화분 15개를 후원하고, CJ제일중앙상사 박완석 대표가 식료품 15세트를 후원해 주었다. 카네이션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받은 심모 어르신(80세)은 “자식들도 챙겨주지 못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안부도 확인해 주고 예쁜 꽃도 주니 정말 행복하고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심흥섭·강연식 공동단장은 “내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행복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추진단 단원들과 후원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동구 박수경, 최성하 주무관, 효행공무원 표창-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 통해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평소 경로효친을 솔선수범으로 실천하고 어버이를 극진히 공경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공무원에 선정된 박수경 주무관(홍도동주민센터)과 최성하 주무관(사회복지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자연한정식, 배방 어르신에 중식 대접아산시 배방읍 소재 ‘자연 한정식’(대표 이태은)은 24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식사(150만원 상당)를 대접했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식사대접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음식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나눔의 장이 됐다. 이태은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것을 보니 마치 내 부모님을 모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홍군 배방읍장은 “적지 않은 수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대접하는 것이 힘든 일인데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배방읍 어르신 분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따뜻한 배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우미로 활동했으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인솔을 위한 차량지원으로 복지허브화에 기여했다.
-
음봉면 직원,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실시- 신휴리 과수원 2,530㎡에 배 인공수분 아산시 음봉면(면장 김희원) 직원들이 지난 4월 18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작으나마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휴리 김지연씨의 과수원 2,530㎡에 배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간단한 간담회를 갖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청취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업시간을 5시간 이상 실시하고, 도시락과 작업도구 등을 자체 준비함으로써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았다. 김희원 면장은 “이번 봄철 일손 돕기에 이어 가을 수확기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바쁜 업무 중에도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15명)이 이번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였고, 오늘과 같은 현장행정을 통해 우리면 직원들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고, 직원들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년 2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회장 고윤경)는 4월 12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봄맞이 사랑의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로 배방봉사회 회원 20여명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 20여 세대의 이불 빨래 봉사를 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정서적 지지와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고윤경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배방봉사회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행복키움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취약계층 맞춤형 방문봉사 모니터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택민교회 앞 공터에서 어르신 이·미용봉사 서비스도 이어갈 예정이다.
-
유천2동 ‘니하오’, 어르신 초청 중식제공대전 중구 유천2동 지역의 중국음식점인 니하오(대표 이종선)는 12일 독거노인 등 평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150명을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중식을 제공했다.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국음식을 제공해 오고 있는 이종선 대표는 올해에도 경로당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50명을 초청해 자장면과 탕수육을 정성껏 대접했다. 송혜숙 동장은 “5년째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부터 동 복지만두레의 밑반찬 봉사를 위해 매월 5만원씩 후원하고 있는 이종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충주 용산동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목욕봉사- 독거노인 20명 모시고 문강온천 목욕봉사 후 점심식사 대접 -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목욕봉사에는 이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모시고 충주 문강온천을 찾아 어르신들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말끔히 씻겨 드렸다. 이번 목욕봉사를 위해 문강온천에서는 목욕권을 지원하고 충주남부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이 문강온천까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했다.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목욕 후 시장끼를 달랠 수 있도록 점심식사도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이현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와 점심 대접을 해드리니 마음이 봄 햇살처럼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탕정면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열무김치’나눔 행사 개최- 저소득층 가정 지원위해 발 벗고 나서 아산시 탕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배수오)는 4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녀회원 20명, 지도자 10명 및 탕정면 예비군중대와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모여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봄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4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 열무김치 담그기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맛있게 담가진 열무김치를 탕정면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약 12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송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기 위한 행사를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매년 행사에 동참해 주시고 지역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애쓰는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열무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타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
세종시 지역기업 일미농수산, 세종시문화재단에 1천만원 전달- 기업메세나로 세종의 메디치가문을 꿈꾼다 - 세종시를 대표하는 지역기업 (주)일미농수산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지원금 1,000만원을 후원하였다. 후원금은 지난 3일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주)일미농수산 오영철 회장으로부터 이춘희 세종시문화재단 이사장에게 전달되었다. 이춘희 이사장은 이날 오영철 회장에게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피렌체가 르네상스의 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데는 메디치가문의 예술가에 대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세종 지역기업으로서 세종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오영철 회장은 “세종시문화재단을 통해 세종시민이 보다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다른 기업들도 기업메세나 후원제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의 기업메세나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44-864-9725)로 하면 된다.
-
충주시 교현2동 6개 직능단체 복지릴레이 순항- “우리 스스로 우리 이웃을 돌보자” -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의 복지릴레이가 작은 감동을 주며 순항하고 있다. (사진-주민자치위윈회 쌀전달) 교현2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6개 직능단체는 ‘우리 스스로 우리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복지릴레이를 시작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매월 6개 직능단체가 순차적으로 복지릴레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이어 올해는 지난 1월 자유총연맹이 순서를 이어받아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 3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흐뭇한 정을 나눴다. 2월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가정 2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이번 달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시 순서를 이어받아 지난 23일 월례회의 후 저소득가정 2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작은 감동을 선물했다. 교현2동 공창성 동장은 “직능단체의 복지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져 마음이 뿌듯하다”며 “복지릴레이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교현2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에는 통장협의회가, 그리고 5월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두 번째 복지릴레이에 참여하게 된다.
-
“이제 비바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충주 앙성면 적십자봉사회, 집수리 봉사 - 충주시 앙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기숙) 회원들이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1일 앙성면에 따르면 앙성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충주시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돈산리 동암마을 김 모 할머니(80세)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김 할머니의 집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방안으로 비가 들어와 집안이 엉망이 된다. 그러나 고령에 장애와 지병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김 할머니는 혼자 힘만으로는 집안 정리도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할머니의 사정은 앙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노인 가정 방문 실태조사에서 알려졌다. 협의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적십자봉사회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 이번 집수리 봉사가 추진됐다. 이날 김 할머니 집을 찾은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은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할머니가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일러를 수리하고 창호 단열 처리도 했다. 집수리가 끝나자 김 할머니는 “비올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비가 내로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기숙 회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
도고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감자 심기- 판매 수익금으로 사랑 나눔 실천한다. 아산시 도고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철, 이명숙)는 17일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고면 새마을 협의회 지도자 40여 명이 도고면 신언리 일원 1,650㎥의 감자밭에 모여 비닐씌우기와 감자심기를 실시하며 진행됐다. 특히, 농사 준비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는 봉사를 위해 참여한 회원들은 도고면의 자랑이자 귀감이 되었다. 회원들의 사랑으로 결실을 맺게 될 감자는 6월 중순경 수확해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은 새마을 사업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희철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세종시 203특공여단, 환경정화활동203특공여단 부대원 300여명이 15일 연서면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부대원은 3개조로 나누어 부동·와촌·봉암·월하·국촌리 도로와 하천변 등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정훈 소령은 “부대가 위치한 연서면이 깨끗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부대원들과 함께 매년 봄 환경정화활동을 해왔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면장 김성환)은 4월에 실시되는 복사꽃 마라톤대회 일정에 맞춰 마라톤 구간에 대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충주시공무원노조, 충주사랑ㆍ행복나눔 동참- 노조 출범식 축하 후원금 전액 충주시에 기탁 - 지난달 2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노조활동에 들어간 제6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이 충주사랑ㆍ행복나눔 운동에 동참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강상진 노조위원장과 이현섭 수석부위원장은 민관협력 충주사랑ㆍ행복나눔 사업에 써달라며 충주시에 3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노조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타 자치단체 노조 관계자들로부터 받은 후원금이다. 노조는 이날 받은 후원금을 더 뜻 깊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후원금 전액을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사업비로 기탁한 것이다. 강상진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보람되게 일하는 공직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따뜻한 충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2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3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4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5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 6
- 7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8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꽃단장 마쳐
- 9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의결
- 10[세종시의회_상병헌 의원] 세종,공주를 통합하여 100만 자족도시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