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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서예계 거장 근원 김양동 교수와 함께 -
진천군은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건강한 평생학습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61회 진천미래촌강좌”를 오늘(18일-수) 오후 4시부터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근원 김양동 선생(계명대학교 석좌교수 69세)을 초청하여 「한국 고대문화의 이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서예계 거장 근원 김양동 교수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우리나라 고대 문화의 뿌리에 대한 기원과 상징에 대한 해석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전개해 현대 사회에 잊혀져 가는 한국 고대문화의 뿌리를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계획이다.
김양동 선생은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문화재 전문위원, 한국서예학회 부회장, 한국전각학회 부회장, 한국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회 위원장, 계명대 미술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예․전각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우리나라 서예전각의 학문적 개척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런 공로와 지도력을 인정받아 2004년에 동아미술제 미술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한국인 현존작가로는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그의 작품이 소장된 바 있다.
한편, 2006년 9월부터 매월 셋째수 수요일에 개최하는 진천미래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자율적인 강좌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는 평생학습 정기 프로그램으로 정착하여 군민과 공무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 사진있음 : 김양동 선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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