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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명강사’ 17일 첫 시범강의

기사입력 2012.04.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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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공무원교육원, 4월 2명 선정…‘열린 배움의 장 만든다’ -

충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공범석)이 국민 누구나 도 공무원 교육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나도 명강사’ 프로그램을 도입한 가운데, 17일 첫 시범강의가 열렸다.

도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첫 ‘나도 명강사’로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대전에 거주하는 김희성(51) 씨로, 이날 도 정예공무원양성반 수강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문화와 연수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2월 14일부터 홈페이지 ‘나도 명강사’ 코너(http://www.chungnam.net/cn_content/orga/educ/)를 통해 강사를 모집, 총 신청자 14명 중 내부 심사를 거쳐 김 씨를 비롯해 2명을 선발했다.

김 씨에 이어 ‘나도 명강사’ 강단에는 김철종(36) 사단법인 ‘흙과 샘’ 사무국장이 오른다.

김 사무국장은 오는 26일 ‘농촌복지 희망과 대안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도 공무원교육원이 다양한 강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 참여 희망자가 홈페이지 ‘나도 명강사’ 코너에 인적사항 및 강의 분야 등을 입력하면, 도 공무원교육원이 강사풀에 포함해 교육과정 운영 시 강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도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나도 명강사’ 프로그램은 우수 강사 발굴은 물론, 도민의 강의 참여 기회 확대와 교육 수요자들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도 공무원교육원이 도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열린 배움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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