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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58회 백제문화제의 명품축제 만들기에 분주

기사입력 2012.09.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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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문화제 총괄보고와 각 실과단소의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보고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명품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10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제 준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주관 부서인 백제문화제 추진단의 총괄보고와 각 실과단소의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현재까지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 등을 토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문화제 기간 동안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명품축제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확충에 역점을 두어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여군 구드래 행사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각종 축하공연과 성대한 불꽃 쇼를 준비하고 있어 그 화려함을 더하고, 백제의 부활을 알리고 백제인의 혼과 숨결을 고스란히 전하는 백제역사문화행렬과 성왕천도행렬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등 축제기간동안 9개 분야 45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선사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야간엔 석탑로 일원에 일루미네션으로 제작된 백제의 빛을 설치하여 거리 퍼포먼스, 교류왕국 대백제 퍼레이드 및 각종 소공연, 즉석 군민노래자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석탑로 일원에서 10월2일과 10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열릴 교류왕국 대백제 퍼레이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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