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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원봉사센터 추진 ‘권역별 자원봉사 특화사업’ 일환 -
- 북부권(충주시·제천시·단양군) 자원봉사센터 공동사업 -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충주시·제천시·단양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여 마련한 ‘BOOK 볼런티어 콘서트’가 지난 22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북부권 자원봉사자와 도민이 책을 좀 더 쉽고 즐겁게 접하고, 문화를 통한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문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능을 기부하고 공연관람료 대신 책을 기증받아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안심봉사단(단장 박재수)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북부권 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봉사단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에서는 지역 내 활동 중인 문인을 소개하며 자작시를 낭송했으며, 충주시민오케스트라(대표 정현화)의 퓨전음악 및 오카리나 공연과, 제천시자원봉사센터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 소리마당봉사단(회장 곽병숙)의 국악공연, 가요공연(가수 김시후), 단양군자원봉사센터 그린하모니봉사단(단장 김경숙) 합창공연, 충주상고 비보이댄스팀 ‘Trash’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충북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북부권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능을 기부하고 책을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도내 권역별 자원봉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사업비를 지원하고 북부권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한편, 현재 청주권에서는 겨울철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행복 목도리’ 손뜨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부권(보은·옥천·영동)에서는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를 위한 ‘사랑의 새집 달아주기’ 사업, 중부권(증평·진천·괴산·음성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및 주민들의 공용 우산으로 사용될 ‘자원봉사 캐릭터 우산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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