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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 대표 특산품인 보은명품대추를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보은군은 보은대추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보은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보은군산림조합, (사)보은황토대추연합회 등과 22일 업무협약을 하고 우체국 쇼핑몰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대추는 대부분 생산농가에서 직접 생대추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납품과 품질 보증 등에 문제점이 있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농가에서 1차 선별한 대추를 보은군산림조합과, (사)보은황토대추연합회에서 2차로 책임선별을 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그동안 보은대추는 개별농가 위주의 판매가 이루어져 고객을 확보하지 못한 신규 재배 농가들은 대추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쇼핑몰 개설을 통해 신규 재배 농민들의 대추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체국 쇼핑몰은 생대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9월말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보은대추의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은군은 지난 17일 정상혁 군수와 장교순 현대백화점충청점장이 현대백화점 입점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자들이 협의하여 결정하고 고객의 반응에 따라 그 수량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 오는 29일에는 현대백화점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보은대추 시식행사와 판매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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