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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본격 가동 -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중심의 맞춤형 구강건강관리를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시 노인장애인과 및 복지정책과와 긴밀하게 협조해 스마트덴탈케어센터 구축을 마쳤다.
정부3.0 충주시 대표과제인 이번 스마트덴탈케어센터 사업은 관내 재가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주 수혜대상자로 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경제적 부담과 어려움으로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구강관련 전문가 및 각계각층의 자문단을 구성하여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게 된다.
내달 1일부터 재가노인 및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충치예방을 위한 자일리톨을 제공하며, 충치예방과 시린 이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 불소용액 양치, 간단한 충치치료(레진치료) 및 치주질환(풍치) 예방에 효과적인 스케일링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진료가 어려운 시민은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사업,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구강질환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수준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구강보건사업 추진인력의 부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관리서비스가 어려웠는데, 이번 보건복지의료시스템 구축으로 예산 및 인력이 확보돼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시보건소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이동 물리치료실 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에 보편적 복지의 개념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2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 의료서비스에 관해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 시민은 충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850-35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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