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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 가구당 96.7시간 단축효과
농업 부담은 줄이고 작업 능률은 향상시키기 위해 보급한 농작업 편이장비가 작업시간과 인건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삼년산성대추작목반원 21명을 대상으로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의 2014년 농작업 환경 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 컨설팅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컨설팅 실시결과 작업시간은 가구당 96.7시간을 단축, 시간당 7,000원의 인건비로 계산하여 677,200원의 이익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농작업 재해예방을 통해 113,500원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보조사업비 투자 회수기간은 3.5년으로 분석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편이장비가 안전재해 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여건 개선에 효과가 있는 만큼, 편이장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총 61,752천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동력운반차, 농약자동화시설, 호스릴, 손수레운반차 등 8종 22대를 21농가에 보급한바 있다.
이밖에도 편의장비 시연회 및 개인별 장비 선호도 조사를 실시, 현지 연찬 견학교육을 통해 편이장비 보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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