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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김규환)에서는 26일 오후 2시30분 다문화 3가족 12명과 베트남 중앙방송보도국 4명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8명 등 24명이 증평군청을 방문해 홍성열 증평군수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친정부모 초청은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에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베트남 친정부모를 모시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로 증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 3가족의 부모님들을 초청했다.
베트남 친정부모 일행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후 한국도자기와 고인쇄박물관, 단양 아쿠아월드, 청남대 등을 관광하고 26일 증평군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고 오는 10월 6일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증평군청 방문 후 레반땀씨는 “딸을 출가시키고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방문해서 보니 맘이 놓인다”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증평군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9가정이 수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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