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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전북본부, '완주삼봉 웰링시티' 택지공사 본격화

기사입력 2016.11.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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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조성되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공사가 본격화 됐다.

LH전북본부는 4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박수홍 LH 도시환경이사, 전북도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삼봉 웰링시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사업설명, 박수홍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환경이사의 기념사, 박성일 완주군수의 환영사,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은 LH가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4978㎡에 18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0년까지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완주테크노밸리,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현재 조성중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인접해 있다.

또 보건소와 문화체육센터 등 10여개의 완주군 산하 공공기관이 입주할 계획이다.

웰링시티는 웰빙(Wellbeing)에 힐링(Healing)을 더한 새로운 도시를 의미하며 삼례와 봉동지역에 들어서는 완주삼봉 공공주택지구의 새로운 이름이다.

LH관계자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완주삼봉 웰링시티에 5906호, 1만5000명이 입주하는 완주군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면서 “완주삼봉 웰링시티에서 LH가 직접시행 할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2965호 건설로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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