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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한빛원전 민간감시센터 설치 요구

기사입력 2016.11.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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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 설치' 등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우정 군수는 7일 국회 예결위원회를 방문해 김현미 예결위원장과 김광수 예결위원을 만나 고창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기획재정부에 반영된 내년도 국가예산이 국회에서도 최종적으로 확보되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창군은 특히 공음면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국도 23호선 확포장, 고창읍성급경사지 정비 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 국회단계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재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38차례 방문해 고창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등 30건의 신규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칠암천 정비사업과, 국도 23호선 확포장 사업을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 반영시키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우정 군수는 “예산심의가 종료되기 전까지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인 설득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해 전략적인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회 과정에서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 기능강화 사업, 동촌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 등 목표한 현안 사업들이 추가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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