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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내 버스정류장에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담은 래핑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에 따르면 학생들이 등·하교시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에 경찰관 사진과 함께 ‘친구야, 학교가자’, ‘학교폭력 신고는 117’, '이렇게 멋진(예쁜)너희, 지켜줄게‘ 등의 메시지를 담은 래핑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홍보실이 기획·시행한 래핑 광고는 춘천 명동 입구 등 15개소의 버스 정류장과 남춘천역 육교에 붙어있다.
광고에는 실제 학교전담경찰관인 춘천경찰서 여청과 함희정 순경과 최용석 순경이 모델로 나왔고, 성수고 3학년 이운호군과 성수여고 2학년 김세연양이 학생 모델로 참여했다.
이번 래핑광고는 상반기에 10개소에 설치한 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 등 추가로 15개소를 선정했다.
강원경찰청 홍보실 관계자는 “래핑광고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후 아동학대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해 추가로 광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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