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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회문산마을권역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의 ‘2016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농어촌 체험휴양마을과 마을 권역을 인성학교로 지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회문산과 강천산이 둘러싸고 있는 순창 회문산권역은 자연친화적 공간에 도농교류센터·두부체험장·가마솥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봉준 장군 피체지(被逮地·붙잡힌 곳)이면서 6.25전쟁 당시 빨치산 활동이 활발했던 곳으로,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회문산권역은 역사적 유적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이번 농어촌인성학교 지정이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국 교육청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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