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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전통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 순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10일 한국전통발효문화산업 지구 조성을 위한 LH 순창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
군과 LH는 2021년까지 고추장마을 인근 13만㎡ 규모를 산업과 관광이 융복합된 단지로 개발하게 된다.
LH는 12월부터 토지 보상에 착수한 후 2017년 하반기부터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순창군은 2021년까지 발효테라피센터, 세계발효마을농장, 100세 다년생식물원 등의 공공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또 사조그룹은 120억원을 투자해 기업연수원, 발효슬로시티파크(펜션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 장류산업의 대변혁을 가져올 이 사업이 사업소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면서 “앞으로 50년은 산업과 관광, 전통과 첨단, 농촌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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