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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11일 오후 전주 르윈호텔에서 ‘전북중소기업연합 희망봉사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한 15명이 전북도지사·전북중소기업청장·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도지사 표창 대상자는 고형석 전주약품(주) 영업상무, 김영조 전북공예협동조합 실장, 김지혜 티앤제이건설(주) 대표이사, 이웅희 마코 이사, 심재왕 (유)서원아스콘 대표이사 등 5명이다.
소정미 ㈜건일 대표이사, 오은식 빚고담다 대표, 이종숙 꼬숨식품㈜ 대표이사, 신광석 해풍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 박예나 ㈜육육걸즈 대표이사는 전북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수상자는 명심 예향무용단 대표, 이점순 성수주조장 공장장, 박재숙 베리팜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강상남 한양상사 대표, 권진철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감사 등이다.
2016년 5월 출범한 희망봉사단은 전북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전북소상공인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등 지역의 중소기업인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봉사단은 이날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전북도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에 지급될 예정이다.
현준 봉사단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야 한다”면서 “봉사단은 이 활동과 내수 활성화를 연계하는 사업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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