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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정천면 지역아동센터가 25일 문을 열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박명석 군의회 의장,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정천지역아동센터는 19명 정원으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동요, 바둑, 오감테라피, 학습지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안군에는 7개 읍·면에 11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300여명의 아동들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차은숙 정천지역아동센터장은 “방과후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던 정천면에 지역아동센터를 열게 되어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정천지역아동센터가 정천지역의 아이들이 마음껏 이상의 날개를 펼치는 꿈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천지역뿐 아니라 진안군 전체에서 아동복지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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