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희망나눔 캠페인…현금·쌀·연탄 등 온정 잇달아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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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나눔 캠페인…현금·쌀·연탄 등 온정 잇달아

기사입력 2016.11.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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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내년 1월 말까지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북면이 고향인 김한술 보성장학재단 이사장(광명데이콤 대표)는 30일 정읍단풍미인쌀 200포(현 시가 1000만원)를 직접 구입해 시에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2010년부터 매년 정읍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영무토건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삼화건설은 1000만원의 현금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또 정읍시 무궁화복지재단(SGI)도 독거노인 세대 5가구를 방문하고 연탄 1000장을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지원했다.

김생기 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성금 기탁 등에 동참해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을 바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지역 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개인 등 총 1597명이 총5억200만원을 모금, 전북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모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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