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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창업 아이템을 파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한옥마을 내 비빔터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아이템을 판매하는 ‘청년 자유 장터의 날’을 운영했다.
민선6기 전주시 청년일자리 부문 대표 공약사업인 ‘청년 상상놀이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드론, VR, 타로, 계절음료, 리본 공예품 등 자신들이 만든 아이템들을 판매했다.
이들은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을 다시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아이템들을 무료로 주기도 했다.
전주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 등을 파악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을 도울 계획이다.
전주시는 올해 국비 1억1200만원 등 총 1억4800만원을 투입해 ‘전주다움 청년 창직·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10명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자유장터는 초기 자본금이 부족해 판매가 어려운 청년 창업자들에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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