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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까지 봄철 미세먼지 3대 핵심현장 집중 지도·점검 돌입-
-시가지 중심 노면청소도 지속 추진, 군민 건강 증진 및 환경개선 앞장-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 건조기를 맞아 군민들의 호흡기 질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3대 핵심현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시가지 노면청소를 실시, 군민 건강 증진 및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미세먼지 현장 지도·점검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돼 5월 19일까지 계속되며, 군은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장과 청소행정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반 9명의 점검반을 편성, △불법 연료유 사용 현장 △건설공사장 △불법 소각행위 발생지역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액체연료(B-C유, 경유, 중유 등) 사용 대기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고황유 불법 연료 사용 사업장 점검에서는 연료 황 함유량 분석 및 배출기준 준수 여부 점검 등을 실시하며,
비산먼지 발생 현장 점검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와 방진벽·방진망(막) 설치 여부 등을, 불법 소각 점검의 경우 상습 환경민원 발생 사업장과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악취물질 불법 소각 및 미허가 시설에서의 소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연중 실시 중인 도로면 흙먼지 제거 작업을 봄철 건조기에 대폭 확대 실시키로 하고 내달 초까지 겨우내 도로에 쌓인 모래와 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비산먼지에 의한 지역주민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11월 총 2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체 구입한 대형 노면청소차량을 투입, 도로변 및 우수받이의 모래와 담배꽁초 등에 대한 집중 제거에 돌입하는 등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도로 청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쾌적하고 청정한 태안 조성에 힘써 군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황사 발생이 빈번한 봄철 건조기를 맞아 군민들의 호흡기 질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3대 핵심현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시가지 노면청소를 실시, 군민 건강 증진 및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사진은 노면청소차량 운영 모습.
담당자-환경산림과 엄귀흠(041-670-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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