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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포스트 차이나’인도 수출길 열어!

기사입력 2017.04.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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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유망 중소기업, 인도기업과 150만불 수출 계약 체결 -
▶(주)쿨테이너, 인도 GMT 엔지니어스사와 저온저장고 수출 계약 체결
▶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1:1 매칭 결과

❍ 전북 도내 중소기업인 ㈜쿨테이너사가 4월 24일(월) 도청 12층 브리핑실에서 주력상품인 저온저장고로 인도 기계유통기업인 GMT 엔지니어스사와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3월 추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서 인도 바이어와 쿨테이너사를 1:1 매칭 지원한 결과로

-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의 시장가능성을 확인하고 발 빠르게 대처한 전북도의 값진 성과다.

❍ ㈜쿨테이너는 1992년 설립 초기 3명의 소규모 기업으로 시작하였지만, 제품 R&D에 주력하여 저온저장고의 성능과 에너지 소비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우수한 기술력으로 캄보디아, 캐나다, 미국시장 등 세계 각 국에 진출하고 있는 수출 기업이다.

- 도에서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등 수출지원사업에 매년 참가하여 2009년 베트남에 첫 수출을 시작으로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기도 하다.

❍ 전라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최근 글로벌 수출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지역 수출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중국, 미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쿨테이너 같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분야별로 R&D, 인증, 해외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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