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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초, 학생자치회 식목일을 맞아 꽃씨를 심었어요 -
□ 청주 생명초등학교(교장 황은경)에서 4월 5일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고자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신설교인 생명초등학교는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지만 따뜻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년간 볼 수 있는 꽃으로 ‘우리 손으로 학교를 가꾸자!’는 의지를 반영하여 시행됐다.
□ 특히 코로나 19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없어서 학생자치회 어린이 중심으로 꽃씨를 심었다. 꽃은 평화·영원한 행복의 꽃말을 가진 루드베키아를 선정하여 2020년 9월 개교한 생명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평화를 바탕으로 영원한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한 번도 꽃씨를 심어본 적이 없는 어린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흙에 구멍을 내고 씨앗을 심는 것이 재미있고 시간이 금방가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친환경 미생물 EM 물주기 활동도 하면서 미생물들이 흙을 건강하게 만들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기를 기원했다. 따뜻한 햇살속에 학교 속 정원을 가꾸어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워했으며 본교 양승준 주무관님과 학생 자치회 박미란 선생님이 적극 지원해 주셨다.
□ 생명초등학교는 2021년 ‘민주학교 모델학교’로서 학생자치회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선생님에 의한 수동적 활동보다는 학생자치회 스스로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앞으로도 특색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스스로 주인이 되어 학교를 멋지게 가꾸어가는 생명초등학교 학생자치회를 꾸준히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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