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하나된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 선보이며 감동 선사
예산군은 지난 8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훈격인 대통령상이 주어지는 유일한 아마추어 합창경연 대회다.
올해는 예선심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총 15개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은 ‘청산별곡’과 ‘I WILL LIFT MINE ETES’ 두 곡을 불러 단원들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4년에 창단한 예산군립합창단은 작년 충남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여러 차례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고 군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김성균 단장(부군수)은 “대회를 위해 그간 열심히 노력해주신 합창단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립합창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과 참여로 군민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3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5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6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 7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8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9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10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