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단비’ 기대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신암면소재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돕기를 한차례 더 진행했다.
이날 농정유통과 과장 및 직원들은 신암면 오산리에서 0.8㏊ 규모 과수원을 운영하는 고령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달 20일 오가면소재지의 농가를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일손돕기라는 설명이다.
농가주는 “사과 하나하나를 소중히 수확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년 농사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맺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 및 단체의 농촌일손돕기 동참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이틀째 대성황... 제천의 축제다운 명품 축제로 만들겠다.
- 2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3[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4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5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 6
- 7최원철 공주시장, 102세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려
- 8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꽃단장 마쳐
- 9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 개최
- 10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산단 노동자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