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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증평여성취업센터가 도내 군 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취업 목표율을 초과 달성하며 경력 단절 여성 등 맞춤형 취업 지원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년간 증평여성취업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지역 여성은 총 588명으로, 연간 목표인원 285명을 모두 초과 달성(취업자수 295명)했다.
특히 지난해, 센터에 등록된 취업자 295명 가운데 78%에 달하는 231명이 상용직으로 취업에 성공함으로써 양질의 구직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과 증평여성취업센터는 금년에도 체계적인 여성 취업종합시스템 운영과 촘촘한 연계ㆍ관리에 힘쓸 계획으로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직무체험 멘토링, 일자리 협력망 회의, 새일여성 인턴제 등 15개 사업을 역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현재 57개인 증평지역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찾아가는 기업특강,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 위상을 보다 높일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수요자 중심형 취업지원 서비스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돌봄 사회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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