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은 역전시장라거! 역시는 역시! 청년버스킹&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맥주 축제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충청북도, 제천시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한니비어홍보시식회, 청년과 함께하는 버스킹, 플리마켓,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 행사가 역전시장 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역전한마음시장을 찿아 물품이나 먹거리를 시식 후 영수증을 생맥주 시음장소로 가져오면 맥주를 무료로 마실수 있으며, 상품도 증정하는 이색 행사로 꾸며져 있다.
 
첫날인 27일 역전한마음시장은 많은 인파로 인산 인해를 이뤘으며, 여기에 열차 관광 투어로 경북 칠곡군 왜과관새마을금고 회원 430여명이 다녀가며 먹거리에서부터 물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대박이 터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경 도의원과 박영기 시의원이 역전한마음시장을 찿아 행사를 축하 했으며, 상인들을 찿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역전한마음시장에서는 소 무대를 꾸며 청년버스킹과 지역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을 흥겨움속에 볼거리를 제공 했으며, 노래자랑으로 작은 경품 행사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하도록 시장 열기는 뜨거웠다.
 
김영수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더많은 관광객이 역전한마음시장을 찿을 수 있도록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말하며, 지금의 부족한 부분을 상인회 회원들과 합심으로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