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6일 도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 절·성토 굴착면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기온상승으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저하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위험지역 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현장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현장대리인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도중 현장 정리를 비롯한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밖의 보완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서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절·성토 굴착면 붕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현장대리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해빙기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철저한 안전 및 공정관리로 아산시 발전의 핵심인 도로공사가 최상의 설계품질을 확보하여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3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5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6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7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 8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9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10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