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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보다 정쟁이 먼저인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

기사입력 2024.03.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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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지원을 위한 이응패스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교통약자에겐 혜택을 드리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통정체해소, 탄소배출저감효과를 위해 추진한 정책으로 세종시민 대다수가 찬성했지만 결국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에게 발목잡혀 무산 위기에 처했다.
 
가뜩이나 세종시는 세수부족으로 힘든 시정을 이끌고 있다.
힘든 상황속에서도 세종시는 최대한 민생을 우선시해 시장부터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삭감하고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준비했지만 시의회는 시정과 거꾸로가는 예산심의를 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세종시가 자진삭감한 업무추진비를 살리는가 하면 이응패스 예산을 논의도 없이 삭감해 버렸다. 그 대신 예산안에 없던 민주당 시의원 개인 지역구 예산을 쪽지예산처럼 신규예산으로 넣고 증액까지 시켰다고 한다.
 
시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민주당 시의원들은 시정이 자신들의 손에 있는 것 마냥 ‘협치는 없다’며 일방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권력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
다수당이란 이유로 민선4기 세종시가 추진하려는 사업들을 사사건건 발목잡는 다면 그 모든 피해는 세종시민들이 입게 될 것이다.
 
시민들을 위해 써야 할 권력을 민생이 아닌 정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민의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가? 민심이 두렵지 않은가?
 
세종시와 세종시의회의 상황은 현재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상황과 데칼코마니이다.
거대의석수에 기대 민심을 외면하고 정쟁수단으로 악용하는 세력들에게 남은 것은 세종시민들의 따가운 회초리일 뿐이다.
 
국민의힘은 일하고 싶다.
총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세종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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