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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현규)와 부녀회(회장 유은숙)은 사평리 629번지 일원에서 지난 18일 버베나 식재 준비를 했다.
회원 25명은 지난해 버베나 예초작업을 실시하고 폐비닐, 부직포 등을 수거했다.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버베나 꽃 식재 사업’은 올해 2년차로 진행되는 민간위탁 사업이다.
작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포토존을 확대하고 버베나 모종의 식재 간격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식재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1월 새마을지도자 5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기도 하는 등 올해는 버베나 꽃의 향연과 사진 공모전을 더 야심차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규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궂은 날씨와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씨에도 이렇게나 많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버베나 식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협의회의 바지런함과 선도적인 역할로 전년도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버베나꽃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16점은 가곡면 429-3 일원 데크길에 연중 전시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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