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주변 공원 등과의 연계방안 마련 필요성 제기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폐쇄 지하보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26일 둔산지구 내 폐쇄 지하보도 4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대전시 지하보도는 총 29개소로 1990년 초에서 2005년 초까지 조성되었으나 이용량이 적어 현재 5개소(태평, 시청, 둥지, 둔지미, 정부청사)는 폐쇄된 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이다.
이러한 폐쇄 지하보도의 대부분은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는 등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공간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최종문 교통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만난 자리에서 “폐쇄 지하보도가 무분별하게 방치돼 안타깝다”며, “주변지역과 연계해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방문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향후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이틀째 대성황... 제천의 축제다운 명품 축제로 만들겠다.
- 2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3[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4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5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
- 6
- 7최원철 공주시장, 102세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려
- 8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꽃단장 마쳐
- 9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 행사 개최
- 10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산단 노동자 권익과 복지증진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