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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천을 찾는다.
민주당은 최근 자체분석을 통해 제천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하고 당대표 동선에 제천을 포함해 제천과 단양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오후 8시경 전격적으로 당대표 일정을 변경해 27일, 충북 일정에 제천을 포함했다.
이 재명 대표는 오전 10:00에 충주 선대본 회의를 마치고 11시 50분, 제천 동문시장을 전격 방문 동문시장에서 내토시장까지 이경용 후보와 함께 이동하며 지지자들을 만나고 내토시장 경북순대에서 이경용 후보, 용혜인 대표와 오찬을 함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시 청주로 이동해 청원과 상당, 성안길, 서원구에서 늦도록 충북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이경용 캠프에 민주당 중앙당 김영선 환경수석을 비롯해 현역 의원의 선임비서관 등 다수의 중앙정계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천을 열세에서 경합을 보이는 전략 지역으로 분류하고 선거캠페인을 강화하면 의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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