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기고] 안종율 회장, AI(인공지능)기반 '재난안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국가적 역량 집중 필요 [기고] 코로나 시대의 ‘건강가족’과 '꿈' 꾸는 스케치 [기고] 청양군 A의원의 '도덕적 해이'... 온 국민이 두고 볼 일 꿈은 꿈 꾸는 자의 것(Ⅱ) 코로나19 여름철 "팥빙수", 붓기·노폐물 제거 좋은 팥, 더위 쫓고 몸보신...
실시간 기고기사 이해인 수녀의 '기다리는 행복' <오명규>2020/08/18 (이해인 수녀 = '기다리는 행복'의 저자) 2017년 12월 이해인 수녀, 그녀는 ‘언제나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삶! 기다림이라는 말 속에 들어 있는 설렘과 그리움을 사랑하며 여기까지 온 세월의 선물이 얼마나 고마운지요! 광안리 수도원에서 살아온 지난 반세기를 새롭게 감사하며 또 한 권의 책“기다리는 행복”을 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해인.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그녀는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받은 세례명은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그 뜻처럼 부산의 광안리 바닷가 수녀원의 '해... 꿈은 꿈 꾸는 자의 것(Ⅱ)2020/07/28 (오명규 편집국장) 나는 내 인생의 가치를 ‘가장 잘 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일’에 두고 의미 있고 값어치 있는 노동의 삶을 찾아 선택하기로 했다. 필자는 목민관 공직자로 42년간 봉직했다. 지난해 말 정년을 맞아 고민도 많았다. 퇴직 후 어떤 삶을 살아가야 후회 없는 삶이 되는 가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여러 날... 그런 끝에 내린 나름의 삶의 방향은 이렇다. 우선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이 허락하는 한 가치 있는 일이 있으면 좋겠다. 또, 나로부터의‘자유로움’이다. 연금으로 기본소득인 최저생계는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으므로 그리 많은 욕심안 내고, 간결한 삶이 가능할 ... 코로나19 여름철 "팥빙수", 붓기·노폐물 제거 좋은 팥, 더위 쫓고 몸보신...2020/07/26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팥빙수 만드는 방법과 팥의 영양성분을 소개했다. 팥은 죽, 빙수, 떡고물, 혼반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된다. 특히 팥빙수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으로 사계절 내내 즐기는 영양 간식이다. 옛 문헌에는 궁중에서 삼복에 팥죽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팥빙수를 만들려면 깨끗이 씻은 팥과 설탕, 소금, 얼음, 연유, 빙수떡을 준비한다. 팥은 깨끗이 씻어 반나절 불려 냄비에 넣은 후 팥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끓인다. 팥이 끓어오르면 물을 따라 버리고 깨끗한 물에 한 번 헹궈준다. 냄비에 팥과 물을 넣어 끓이고 팥이 익으면 설탕과 소금을 넣고 졸여 앙금을 만든다. 곱게 간 얼음... “영명검둥이”, 공주의 오늘을 생각한다.2020/05/14 “영명검둥이”, 공주의 오늘을 생각한다.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의 장편소설 “난장판”에는 60년대 영명검둥이가 나온다. 공주의 명물, 의리의 사나이로 나오는 영명검둥이는 과연 누구일까? 김홍신 작가가 상상력으로 지어낸 인물일까? 아님 실존인물일까? 김홍신은 1961년 공주고등학교 1학년이었을 거다. 김홍신은 분명히 영명검둥이를 보았거나 영명고와 공주고의 학생싸움을 직접 보았거나 선배들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1960년대에 양교 학생 간 패싸움은 유명했다고 전한다. 일종의 기세싸움이었다. 공주시내를 누가 마음 놓고 어깨에 ... [기고]음주단속 없어도 안전한 나라를 꿈꾸며2015/06/12 2015. 6. 11. 오전 4시15분경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지하차도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최근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음주운전 단속이 소홀한 틈을 이용, 음주 후 직접 운전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거나 교통신호를 지키는 행위는 경찰관이 단속을 한다고 해서 안하고 단속을 안한다고 해서 위반하는 선택의 ... [기고]아산발전 위해 힘 모아야 할 때2015/06/05 연일 계속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더구나 지난 한 달간 중동에서 발생한 감염자수 29명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환자가 더 많아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치료제가 없다고 하니 더욱 불안할 뿐이다. 국민 개개인이 위생을 철저히 하고 면역력을 높이며 더 이상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20대 총선이 2016년 4월 13일로 10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014년 10월 30일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선거구... [기고]무단횡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2015/06/04 35여년의 경찰생활을 하면서 금년 1월말부터 처음으로 상황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아침에 출근하면 종종 “어제 한 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그랬습니다”라는 직원들의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우리 아산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 도시이다. 그러다보니 시외권 읍·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노인분이 많으시다. 특히, 요즘은 영농철이다 보니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시다 귀가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 [기고]우월적 지위 이용한 성범죄 엄벌해야2015/03/04 최근 대학 내 앨리베이터안에서 교수가 술 취한 상태로 여학생을 껴안고 대학원 부교수가 회식 후 제자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며 업무상 위력으로 상습 추행하는 등 성범죄를 저질러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해군사관학교 영관급 장교들이 여군 부사관을 성추행하는가 하면 군부대 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무엇보다 규율이 중요시되는 군대에서 갑을 관계를 악용해 성범죄를 저질러졌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 [기고]현금자동인출기 위 귀중품함부로 가져가면 큰 일 납니다2015/02/16 은행 등 금융기관 창구에까지 가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현금 입출금 이용이 가능한 현금자동인출기(ATM)의 수가 날로 증가 함에따라 인출 편의를 제공해 주는 순기능과 함께 반대로 최근에는 현금자동인출기에 놓인 돈이나 귀중품(휴대폰, 지갑 등)을 가져가는 행위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見物生心(견물생심)이라는 한자성어처럼, 누구나 현금자동인출기 위에 놓인 주인이 없는 듯한 귀중품을 눈앞에서 보게 되면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기고]설 연휴기간 112에 장난전화 안돼요2015/02/12 충남 아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경정 권윤택 올해 설 연휴가는 18일부터 5일이지만 일부 업체들은 16,17일도 휴가를 주어 9일간의 휴가를 얻는 분들도 있어 금년 설 연휴에는 3,350여만명의 대 이동이 예상된다고 한다. 긴 연휴에 많은 국민들의 이동을 하다 보면 교통불편, 사건사고, 지리교시, 환자 발생 등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하여 경찰의 112에 신고를 해야 할 경우가 많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얼마전 서울에서는 누가 사... [기고]개정 된 가정폭력특례법을 아시나요?2015/01/06 가정폭력은 법적으로 부모,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등 가족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심리․정서적, 성적인 학대로 인한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게다가 모욕적인 말을 하거나 위협하고 자녀 앞에서 욕설을 하거나 배우자 가족을 비난하는 것도 가정폭력이며, 원하지도 않거나 저항할 수 없는 상항에서 상대가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하는 것도 가정폭력으로 볼 수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정폭력 발생현황은 20... [기고] '아파트 화재' 대피통로를 아시나요?2013/12/17 ▲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 6.25사변을 맞아 1.4후퇴를 하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미국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가만히 들어보니 아이의 울음소리였다. 그 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눈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고, 아이를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병사는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다. 또 한 번 놀란 것은 흰 눈 속에 파묻혀 있는 어머니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기고]노인에게 목욕도우미는 필수2013/12/10 ▲ 온양청주온천부설연구소 이주일 대표 최근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돌입하면서, 노인들의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인들의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이유는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시설물이나 물품에 의한 사고가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노인안전사고의 경우 노인들의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상해 정도가 다소 약한 경우에도 2~4주 정도 입원... 손님 맞을 준비를 하자2012/11/01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백제문화가 일본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실제로 이번...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2012/10/23 ▲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 곤지왕신시 입구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정서적으로는 멀게 느껴진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다녀왔다. 일본을 가보면 어디가나 고분이 있고, 사찰이 있고, 신사(神社)가 있다. 거기에 좀... 곤지왕 심포지움을 다녀와서2012/10/17 기고 - 이창선 ----------------------- 공주시의회부의장 공주에서 무령왕만큼 유명한 인물은 없을 것이다. 중·고등학생은 물론이고, 웬만한 초등학생들도 무령왕과 무령왕릉에 대해서는 곧 잘 알고 있으니 공주의 대표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무령왕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지만 무령왕의 아버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얼마 전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관계자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곤지왕 심포지움에 다녀오자는 제의를 해왔다. 평소 의원으로 있는 동안은 외유성 외국 출장은 가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있던 터라 처음에는 썩 내키지 않았다. 더구나 곤지왕 심포지움 이라니. 알지도 못하... 무속(巫俗 민간신앙)의 정의2010/06/25 무속(巫俗 민간신앙)은 한국의 전래신앙을 총칭하는 말이다. 민간신앙·민속종교·고유신앙·토속종교·향토신앙·민중신앙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무속으로 통칭된다. 보다 좁은 의미에서의 무속은 무당과 관계된 종교현상을 말한다. 정작 `무속`이란 명칭 자체는 근대로 접어들... 부동산 세무상식2010/06/25 부동산에는 세금이 항상 따라 다닌다. 매입할 때, 보유하고 있을 때, 팔 때도 예외없이 세금을 물어야 하는 등 부동산과 세금은 떼어낼 수 없는 관계이...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