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북기사 "옛 전북도청, 통일신라 때부터 1300년간 관청 부지"2016/11/0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의 옛 전북도청사 부지가 통일신라 때부터 1300여년 동안 관청 부지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은 2일 옛 도청사 부지에서 전주시 의뢰로 진행한 전라감영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철 원장은 이 자리에서 “옛 도청사 부지가 단지 조선시대의 전라감영 부지일 뿐만 아니라 통일신라 때부터 1300여년 간 관청 자리였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통일신라는 685년(신문왕 5년) 전국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조직했는데, 그때 지금의 전주인 완산주가 생겼다”면서 “이번에 당시 완산주 관청을 의미하는 &... 이용호 의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2016/11/02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발전공로 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전북 순창에서 200명 정도의 C형 감염환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잘못된 언론 보도를 바로잡아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되찾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어둡고 암울한 곳을 찾아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과학·... 전북 김제 중학생들도 거리로…"잘못된 것은 고쳐야"2016/11/02 "작은 행동이지만, 학생들도 현 정권에 문제의식을 갖고 행동에 나섰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거리행진을 하게 됐습니다" 전북 김제 중학생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야기시킨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며 거리로 나섰다. 1일 오후 6시 전북 김제시 홈플러스 앞에 김제 중학생 10여 명이 모여들었다. 앞서 김제경찰서를 방문해 1일과 2일 거리행진 집회 신고를 마친 이들은 예고한 대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빼곡히 적은 하얀 판넬과 확성기를 들고, 거리에 나섰다. 행진은 김제시 홈플러스 앞에서 시작된 사자탑 사거리에 이르는 약 3㎞구간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을 우롱하고도 책임... 농촌진흥청 인사2016/11/02 농촌진흥청 인사발령(2016. 11. 1.일자) 과장급 승진 ▲기획조정관실 농업빅데이터팀장 조용빈(趙龍彬)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인안전보건팀장 이경숙(李敬淑) 농진청, 11월 2일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방안 논의위한 학술토론회 열어2016/11/02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11월 2일 국립축산과학원(전북 완주)에서 반려동물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농촌진흥청이 단기성과 창출을 위해 현안과제로 선정한 톱(Top)5 융복합 프로젝트 중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하며, ‘반려동물 보호·관련 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대책 (농림축산식품... 전주상의, 노사한마음 등산대회…전주페이퍼 최우수상2016/10/30 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가 29일 전북 진안군 구봉산에서 노사한마음 등산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이선홍 전주상의 회장, 이항로 진안군수, 유희숙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김동창 전북경영자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기업체에서 45개팀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전주페이퍼 산악팀은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을 위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선홍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면서 “이번 등산대회가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rd... "사고 많은 전주~진안 보령재에 터널 뚫린다"2016/10/30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국도 26호선 전주~진안 보령재 고갯길에 터널이 뚫릴 전망이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국토교통부에 문의해 본 결과 보령재 도로시설개량사업 중 하향 2차로에 대해 터널을 건설하는 방안을 염두해두고 설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안 의원은 "9월26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현재 실시 중인 도로시설개량사업으로는 보령재 고개에 교통사고 감소 개선효과가 미미해 하향 2차로만이라도 터널공사를 한다면 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날 수 있다고 질의했다"면서 "국토부가 국감 질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 전북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서 콘텐츠코리아랩 쇼케이스2016/10/30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이신후)은 11월27일까지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아이디어융합프로그램 2기와 창업발전소 1기의 시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품으로는 페이퍼토이, 일정관리 앱, 디퓨저, 게임, 영상, 웹툰 등이다. 구성된 콘텐츠들은 1월부터 10월까지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에서 제작과 멘토링 지원을 받아 창작됐다. 10개월간의 지원을 통해 창업 7건, 취업 8명, 고용 6명의 성과를 보였다. 앞서 전라북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는 2... 비대위 소송 기각…전주 에코시티 항공대대 이전 탄력2016/10/29 전북 전주가 35사단 이전 부지에 에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항공대대 이전이 탄력을 받게 됐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도도동 항공대대 이전반대 연합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올 2월 국방부를 상대로 사업계획승인처분 무효확인을 요구하며 낸 행정소송에 대해 이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절차 위반, 소음영향법 적용과 소음피해 위반 등 원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방부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대대는 육군35사단이 임실로 이전될 때 임실군의 반발로 함께 이전되지 않았다. 항공대대는 에코시티 내 북서쪽에 자리에 있어 이전이 불발되면 에... "제2의 최순실·정유라 없어야"…전북대학생들 성토2016/10/29 "이 금수저 새끼들아, 우리는 아직 살아있다."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다니는 16학번 우숭민씨는 28일 오후 전북대 이세종열사 추모비 앞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개입 사태를 규탄하는 전북대학교 시국선언에 동참하며 단상 위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우씨는 "우리는 힘들어 죽겠는데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줄 것'이라며 망칙한 소리를 해대는 누군가와 돈도 실력이다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하라는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누군가에게 우리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줘야 한다"며 "제2의 세월호 참사, 제2의 백남기 농민, 제2의 최순실, 정유라가 나오지 않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성... 익산 축제장 찾은 박근령씨, 최순실게이트 '침묵'2016/10/29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개막한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 행사장을 찾았다. 박 전 이사장은 오랜 친분 관계인 박종완 익산백제문화개발사업회 위원장의 초청으로 익산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3시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 전 이사장은 행사장 단상에서 옆 자리에 앉은 익산 출신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짧은 안부 인사만 나눈 뒤 일절 입을 열지 않았다. 박 전 이사장은 최근 ‘최순실 게이트’ 과정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동생 박지만씨와 함께 ‘최태민씨로부터 언니를 구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다시 언론의 주목을 ... 전주 남부시장 "개장 2주년 야시장과 함께 재도약"2016/10/29 전북 전주 남부시장이 개장 2주년을 맞은 야시장과 함께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전주시는 전국 전통시장 최초로 만들어진 남부시장 야시장이 개장 2주년을 맞아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상인 매출 증대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야시장이 열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각각 평균 7000여명과 9000여명 등 총 1만6000여명이 남부시장을 찾고 있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현재 청년들과 다문화가정 등이 창업을 위해 꿈을 키우는 45개 매대(이동 가능한 작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고, 매대 운영자들은 하루 평균 7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연간 1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뿔 난 전주…28일 첫 시민촛불집회2016/10/29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분노한 전북 전주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28일 오후 6시30분께 전주 풍남문 광장에는 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및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첫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촛불집회 개최 사실을 접한 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총 300여 명이 모였다. 집회에 참석한 정은성양(17·한일고)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대통령에 참을 수 없어 친구 4명과 야간자율학습을 빠지고, 촛불집회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떻게 지켜온 민주주의인데, 무속인에 놀아나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혼란에 빠뜨린... 하림 삼계탕, ‘샤먼 백품혜’와 손잡고 중국 남부 수출2016/10/29 삼계탕 저변 확대 위해 중국 복건성·광동성 집중 공략 하림 삼계탕, 중국 남부 지역 공략 위한 발판 마련 11월 중순에 첫 주문 물량 6천 봉 수출 이어 내년엔 6만 봉 수출 목표 6월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쑤닝과 삼계탕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 진출한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이번엔 중국 남부 지역 집중 공략에 나섰다. 하림은 26일 중국의 샤먼 백품혜(厦门佰品惠) 수출입유한공사와 삼계탕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샤먼 백품혜는 중국 복건성에 위치한 수입유통 전문회사이며, 하림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복건성과 광동성을 비롯한 중국 남부 도시에서 삼계탕의 저변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농진청, 동물실험·인체복용시험 실시…2016/10/29 기능성 쌀 ‘눈큰흑찰’ 비만예방과 대사증후군에 효능 밝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개발한 ‘눈큰흑찰’이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눈큰흑찰(2014)’은 일미벼보다 쌀눈이 3배 정도 큰 검정색 거대 쌀눈쌀로, 눈큰흑찰 현미는 혈압 조절에 효과가 있는 가바(GABA)가 일반 쌀보다 8배 이상 들어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특수미의 건강기능성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아주대병원과 공동으로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동물실험에서는 비만을 유도한 쥐를 3그룹... 농촌진흥청, ‘젖소분뇨 기계화처리 시스템’ 개발… 경영비 절감 기대2016/10/29 골칫거리였던 젖소 분뇨를 자동으로 수거·분리하고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뿌릴 수 있는 낙농선진나라형 기계장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28일 경기도 화성에서 낙농가에서 우사(축사)의 젖소 분뇨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젖소분뇨 기계화처리 시스템’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분뇨의 수거부터 농경지 살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기계화했다. 젖소 분뇨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장치, 저장조의 분뇨를 고형분과 액상분으로 분리하는 장치, 분리된 액상분을 발효하는 액비저장조, 발효된 액비를 논밭에 뿌리는 액비살포기 등이다. 이 시스템을 가동하면 우사 바닥의 젖소 분뇨는... 울산 중구 YES생활민원처리반 민원 해결사 역할2016/10/26 울산 중구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체 2840건의 민원을 YES생활민원처리반이 해결했다. 대상별로는 일반가정이 1253건(44.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저소득층 1021건(35.9%), 공공시설물 566건(20%) 순이었다. 내용별로는 공공시설물을 제외하고 수도배관 수리가 86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가스700건, 소규모집수리 331건, 가전 및 보일러 62건, 기타 320건이었다. 이와 함께 지역 경로당 순회점검을 통해 상반기에만 모두 71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를 위해 힘써왔다. YES 생활민원처리반... 전북서도 국정농단 성토…'박근혜 탄핵 운동' 본격화2016/10/26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일정과 국가 기밀 사항까지 보고받는 등 국정 전반에 관여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탄핵 운동'에 본격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운동'에 관한 세부 일정 및 계획을 논의한다. 이들 단체는 회의를 통해 27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비상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비롯해 향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운동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 김춘진 “국가기밀문서 얼마나 더 유출됐을지 걱정”2016/10/26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중요한 문서가 이를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에게 유출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김춘진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씨의 청와대 연설문 개입과 관련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문서의 외부 유출과 관련해 “이것은 심각한 국기 문란행위”라면서 “지난번 회의에서 최순실씨가 몸통이라고 했는데 이를 정정한다. 최씨는 머리고 우병우는 깃털에 불과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이번에... 고창 호암마을 노인들 30일까지 도자기 전시회2016/10/26 시골 노인들의 소박한 아름다움이 베어나는 도자기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호암마을 노인들이 정성으로 만든 도자기 전시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호암 할매 도자기 나들이’라는 주제로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박우정 군수와 호암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렸으며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도자기 작품 60여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호암마을 15명의 노인들은 지난 2012년 재능기부단체인 코이노니아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성숙희 도자기 공예가와 지역 도자기 공예가 유춘봉 선생으로부터 도자기를 굽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솜씨를 키워왔다. ... 전북교육청, 55개 민간단체사업에 보조금 9억3천여만원2016/10/26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55개 민간단체 사업에 보조금 총 9억3805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를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의 2017년도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 등 총 55개 사업이며, 과별로 학교교육과가 2개 사업, 교육혁신과가 7개 사업, 인성건강과가 40개 사업, 미래인재과가 6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해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17일부터 3일간 ... 진안署, 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캠프'2016/10/26 전북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6일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진안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과 학교전담 경찰관들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역사체험 등을 실시했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보다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에 국가연구기관 '미생물가치평가센터' 준공2016/10/26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과 전북도·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국가 연구기관인 미생물가치평가센터가 완공됐다. 26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장규태 생명연 원장,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장학수 전북도의회 의원, 안길만 정읍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가치평가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간 총 280억원이 투입된 미생물가치평가센터는 생명연 전북분원 내에 연면적 7189m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생명연은 올해 1월 대전 본원의 미생물자원센터(KCTC)가 연구원 45명과 함께 정읍으로 이전했다.... 삼성 "새만금 투자 무산 죄송…협의기구 참여는 안해"2016/10/25 삼성이 현재 새만금에 투자를 계획하는 사업은 없으며 앞으로 대형 신규사업을 추진할 경우 새만금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삼성은 24일 국회에서 가진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만금 지역 투자양해각서(MOU)의 무산과 관련해 전북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신사업이 구상되면 새만금 지역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제외한 전북지역 9명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삼성 측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사장과 박상진 대외협력 사장, 손수용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등... 전북 단체장들 "임차인 울리는 건설사 횡포 좌시않겠다"2016/10/25 전북 14개 시·군이 매년 임대아파트 임대료를 올려 임차인을 울리는 건설사들의 횡포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4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민선6기 3차년도 제2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간임대주택의 공급 촉진과 국민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특별법’이 제정 취지와는 달리 임대사업자가 현행법상 임대료 인상 상한선인 5%씩 임대료를 올리면서 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A임대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임대료를 법...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