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북기사 전북서도 국정농단 성토…'박근혜 탄핵 운동' 본격화2016/10/26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전북지역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시국선언과 집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일정과 국가 기밀 사항까지 보고받는 등 국정 전반에 관여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탄핵 운동'에 본격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6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운동'에 관한 세부 일정 및 계획을 논의한다. 이들 단체는 회의를 통해 27일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비상시국선언 및 기자회견'을 비롯해 향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운동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 김춘진 “국가기밀문서 얼마나 더 유출됐을지 걱정”2016/10/26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6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의 중요한 문서가 이를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에게 유출됐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김춘진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최순실씨의 청와대 연설문 개입과 관련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문서의 외부 유출과 관련해 “이것은 심각한 국기 문란행위”라면서 “지난번 회의에서 최순실씨가 몸통이라고 했는데 이를 정정한다. 최씨는 머리고 우병우는 깃털에 불과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이번에... 고창 호암마을 노인들 30일까지 도자기 전시회2016/10/26 시골 노인들의 소박한 아름다움이 베어나는 도자기 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호암마을 노인들이 정성으로 만든 도자기 전시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호암 할매 도자기 나들이’라는 주제로 고창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박우정 군수와 호암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행사가 열렸으며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도자기 작품 60여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호암마을 15명의 노인들은 지난 2012년 재능기부단체인 코이노니아의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성숙희 도자기 공예가와 지역 도자기 공예가 유춘봉 선생으로부터 도자기를 굽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솜씨를 키워왔다. ... 전북교육청, 55개 민간단체사업에 보조금 9억3천여만원2016/10/26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55개 민간단체 사업에 보조금 총 9억3805만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를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의 2017년도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 등 총 55개 사업이며, 과별로 학교교육과가 2개 사업, 교육혁신과가 7개 사업, 인성건강과가 40개 사업, 미래인재과가 6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해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또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17일부터 3일간 ... 진안署, 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캠프'2016/10/26 전북 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6일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진안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과 학교전담 경찰관들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역사체험 등을 실시했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보다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에 국가연구기관 '미생물가치평가센터' 준공2016/10/26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과 전북도·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국가 연구기관인 미생물가치평가센터가 완공됐다. 26일 전북 정읍시 신정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장규태 생명연 원장,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장학수 전북도의회 의원, 안길만 정읍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생물가치평가센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간 총 280억원이 투입된 미생물가치평가센터는 생명연 전북분원 내에 연면적 7189m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생명연은 올해 1월 대전 본원의 미생물자원센터(KCTC)가 연구원 45명과 함께 정읍으로 이전했다.... 삼성 "새만금 투자 무산 죄송…협의기구 참여는 안해"2016/10/25 삼성이 현재 새만금에 투자를 계획하는 사업은 없으며 앞으로 대형 신규사업을 추진할 경우 새만금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삼성은 24일 국회에서 가진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새만금 지역 투자양해각서(MOU)의 무산과 관련해 전북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신사업이 구상되면 새만금 지역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제외한 전북지역 9명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삼성 측에서는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 사장과 박상진 대외협력 사장, 손수용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등... 전북 단체장들 "임차인 울리는 건설사 횡포 좌시않겠다"2016/10/25 전북 14개 시·군이 매년 임대아파트 임대료를 올려 임차인을 울리는 건설사들의 횡포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4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민선6기 3차년도 제2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민간임대주택의 공급 촉진과 국민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특별법’이 제정 취지와는 달리 임대사업자가 현행법상 임대료 인상 상한선인 5%씩 임대료를 올리면서 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A임대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임대료를 법... 농진청 “콩·팥, 이제 손쉽게 기계로 수확”2016/10/24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24일 천안시 팥 생산거점단지 농가포장에서 농가 생산비 절감과 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의 현장연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발한 승용 콩 수확기와 수집형 자주식 두류 콤바인은 농촌진흥청과 대학, 산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승용 콩 수확기는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승용차와 비슷한 3륜 주행방식을 적용했으며, 탑승식이라 운전이 쉽고 편리하다. 2개의 칼날이 회전하면서 한 번에 2이랑씩 베어 모아주기 때문에 기존 보행형 콩 예취기보다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졌다. 또한 다양한 재배양식에 적용할 수 있도... 김제지평선축제,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축제부문 수상2016/10/23 대한민국 최초 4년 연속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22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세계명품브랜드대상(2016 The World Luxury Brand Awards)'에서 축제분야 수상을 차지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농경문화와 지역의 고유문화자원을 프로그램을 통해 '지평선(horizon)' 이라는 무형의 아이템과 김제만의 특색인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199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200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2회, 최우수축제 8회를 거쳐 4년 연속 대표축제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축제를 통해 5년 연속 대표축제 ... "청렴성 높인다"…전북교육청, 청렴 행동수칙 제정2016/10/23 전라북도교육청이 ‘청탁금지법’의 시행에 따라 ‘청렴 행동수칙’을 새롭게 제정했다. 기존 ‘전라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바탕을 두고 직위별·직무별로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세분화해 제시한 것으로 소속 교직원들의 청렴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2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수칙은 목적과 적용대상, 청렴행동수칙, 준수의무와 책임, 징계 등으로 나뉜다. 대상은 △5급(상당) 이상 기관(학교)장 및 각 부서의 부서장을 비롯해 △인사업무 직원 △감사업무 직원 △청렴도 취약업무 직원 △계약 및 예산집행 직원(교원 포함) 등이다. 권한의 남용이나 제3자 부정청탁의 ... '女조교 유사강간 혐의' 군산 A대학 교수 투신·사망2016/10/23 여성 조교를 유사강간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군산 A대학 교수가 아파트 자택에서 투신해 숨졌다. 23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께 전북 군산시 지곡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군산 A대학 교수 정모씨(55)가 투신했다. 이 아파트 같은 동 주민이 베란다에서 정씨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됐다. 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이날 아내가 외출중인 상태에서 아들이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가운데 베란다 쪽으로 나가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는 여성 조교에게 유사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음식 대표축제' 전주비빔밥축제 폐막…9만명 다녀가2016/10/23 ‘맛의 도시’ 전북 전주에서 20일 개막한 ‘2016전주비빔밥축제’가 9만여명이 다녀가는 뜨거운 열기 속에 나흘 만인 23일 막을 내렸다. 전주시와 2016전주비빔밥축제 조직위원회가 ‘맛보자! 느끼자!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팔달로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대표프로그램인 ‘33동 비빔퍼포먼스’는 2017 FIFA U-20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축구를 테마로 22일 팔달로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관광객과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황이슬 한복 디자이너, 한복의 날 ‘달빛한복패션쇼’ 오른다2016/10/22 한복의 날을 맞이해 황이슬 한복디자이너가 10월 22일 오후 7시 경복궁 홍례문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달빛한복패션쇼에 오른다. 황이슬은 한복을 모티브로 한 캐주얼한 감각의 생활한복 브랜드 리슬을 런칭 하여 20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디자이너다. 달빛한복패션쇼는 한복진흥센터에서 2014년부터 계속된 한복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복과 한복적 요소를 활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대중적 한복 디자인을 개발,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달빛한복패션쇼는 금기숙 예술 감독이 연출하며 리슬의 황이슬 디자이너를 비롯한 9명의 한복디자이너가(김지원, 김혜진, 박선옥, 송혜미, 이혜미, 이서정, 이향, 황선태) 자신만의 한복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 25년 가동 멈춘 카세트공장이 '예술공장'으로 변신2016/10/22 25년 동안 멈춰있던 카세트테이프 공장이 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 전북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공장 기획단은 21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제1산업단지에 있는 카세트테이프 폐공장에서 팔복예술공장 시범운영프로그램 오픈행사와 결과물 발표회를 가졌다. 팔복예술공장은 25년 동안 가동을 하지 않은 채 멈춰있던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행사는 박방영 작가의 작화 퍼포먼스와 전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야외마당에는 팔복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인근 주민들의 손맛과 정성을 맛볼 수 있는 ‘팔복음식마당’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날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1월20일까지 ... 보호관찰 청소년 무면허 운전으로 소년원 6개월 수감2016/10/22 법무부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있던 청소년이 무면허 운전과 무절제한 생활로 소년원에 수감됐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보호관찰 기간 중 주거지 무단이탈 등 상습적으로 보호관찰 대상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박모군(20·무직)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에 보호처분 변경신청을 통해 단기로 광주소년원에 위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박군은 이번 처분으로 6개월 간 광주소년원에 수용된다. 센터에 따르면 박군은 사기 사건으로 지난해 2월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 2년 처분을 받고 정읍준법지원센터에서 보호관찰을 이행하면서, 일정한 주거지 없이 여관 등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무면허운전, 음주, 가출 등 무절제한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부안 해경, 위험·유해물질 사고 예방훈련2016/10/22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21일 위험·유해물질 사고에 대비해 장비교육 훈련을 했다. 이날 변산반도국립공원회의실 열린 훈련에는 부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위험·유해물질 사고처리 절차 및 대응방법, 장비 사용 기술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 교육, 실제 장비 작동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부안군 연안에서는 암모니아와 LPG 취급 선박이 있고 원거리 통항해역에서는 황산, 에틸알코올을 적재한 선박의 운항이 빈번하다"며 "유관기관간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 운용하고,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서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quo... 국립축산과학원-이지바이오 축산기술 실용화 위해 맞손2016/10/20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18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 완주) 대강당에서 ㈜이지바이오와 ‘학술·연구 교류에 관한 기술협력’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연구·축산산업 기술의 협업을 통한 축산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다. 앞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이지바이오는 ▲축종별 영양 및 시설환경 분야와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축산기술 협동 연구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연구 실용화와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뜻을 모은다. ㈜이지바이오는 곡물 경작부터 사료, 사료첨가제, 가축, 가금, 가축 진단 및 백신 등을 계열화한 농축산 기업이다. ... 하림, 창립 30주년 기념 ‘여왕의 휴일’ 이벤트 개최2016/10/20 하림, 3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개시... 이마트 전국 매장 및 이마트몰 동시 진행 1등 주부 고객에게 국내 최고급 호텔 프리미엄 패키지 등 선사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주부 고객들에게 최고급 호텔 프리미엄 패키지를 증정하는 ‘여왕의 휴일’ 이벤트를 20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1986년 전북 익산에서 하림식품으로 창립된 이래 지난 30년 동안 품질 높은 국내 닭고기 대표 브랜드로서 주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하림에서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30명의 주부들에게 꿈같은 휴식을 선물하는 ‘여왕의 휴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 호원대 GTEP사업단, 아프리카 수출 ‘시동’2016/10/20 2년 연속 우간다 국제무역전시회 참여, 도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 상담 진행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전북 소재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수출시장 진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호원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Glob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교수와 학생 12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월 초 아프리카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제24회 우간다 국제무역전시회’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출품, 활발한 수출상담 활동을 벌였다. 김제시 소재 농기구업체인 ‘㈜아폴로’의 고압분무기는 중국산 제품에 비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 전북대, 브루셀라 감염 백신 개발2016/10/20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종간 전파 인체감염 극복기술 개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앞으로 5년간 55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한상섭)를 중심으로 동물과 사람이 모두 걸릴 수 있는 감염병 예방 백신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포와 동물 모델을 이용해 브루셀라 감염증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 높은 인체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브루셀라 동물 예방 백신만 개발돼 있고, 인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불안했던 국내에 본격적인 인체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착수되는 계기가 마... 호남 광역단체 '전라도 천년사업' 박차…협력과제 공유2016/10/19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9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0회 호남권정책협의회'를 갖고 3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광주시가 주관한 이날 회의는 정책협의회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호남권관광활성화 콘퍼런스와 함께 개최됐다. 호남권 3개 시·도는 2018년 전라도 천년을 앞두고 공동으로 준비 중인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 발굴 현황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천년기념사업은 △전라도 천년 정사 편찬 △천년 문화유산 복원 △전라도 이미지 개선 및 홍보물 제작 △천년 기념 학술대회 및 특별 전시회 개최 등 11개 사업이다. 시·... '녹두장군 전봉준 120년 한 풀릴까'…정읍서 추정묘지 개토제2016/10/18 동학농민혁명의 최고 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의 묘로 추정되는 '장군천안전공지묘(將軍天安全公之墓)' 개토제가 전북 정읍에서 거행됐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과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해철)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개토제에는 전해철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승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기곤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천안전씨 문중, 이갑상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비봉리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승우 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번 개토제를 통해 전봉준 장군의 묘가 확실시 된다면 이곳은 동학농민혁명의 성지가 될 것"이라며... “수능 앞둔 수험생, 식물과 약초 가까이 하세요”2016/10/17 농촌진흥청,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돕는 식물과 약초 소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지금, 수험생에게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묘약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과 약용작물을 소개했다. 식물은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동물실험 결과, 향이 있는 여러 가지 꽃 중에서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이 있는 장소의 실험 쥐는 혈중 코티졸 농도가 꽃이 없는 경우에 비해 각각 100ng/mL, 50ng/mL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티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농도가 증가하는 호르몬이다. 또한 수학시험을 보는 초등학교 교실...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