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대구/경북기사 드라마 촬영지 명소 '최참판댁'…이번엔 '역적 홍길동'2016/12/03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경남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이 드라마·영화 촬영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한 이들 드라마에는 어김 없이 최참판댁이 나온다. 최참판댁은 지난 2004년 SBS 대하드라마 '토지' 촬영 이후 지금까지 수십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던 촬영지다. 올 들어서만 인기리에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과 현재 방송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 내년 상반기 방송될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에 이어 이번엔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역적 홍길동'을 찍는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5년 연속 IAAF 실버라벨2016/12/03 대구시는 3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버라벨 획득은 2013년부터 5년째다. 현재 IAAF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국내 대회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골드라벨)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뿐이다. IAAF는 2008년부터 세계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해마다 평가해 골드, 실버, 브론즈 3개 등급을 부여하는데, 세계 930여개 대회 중 골드라벨 45개, 실버라벨 17개, 브론즈라벨이 27개다. IAAF는 지난 4월 열린 '2016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선수기록과 국적, 인원, 미디어서비스, 도핑검사, 중계방송, 코스계측, 보험, 상금 등 15개 항목을 심사...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 '우수상'2016/12/03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16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고 전해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11월29일 지역의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사업이다. 발표회는 전국에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70개 기관 72개 프로그램 중 16기관 1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안동 청춘합창단은 53명으로 구성된 남녀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대회 시상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청춘합창단은 지난달 12일 ... 당정, 오늘 대구 서문시장 피해 대책 긴급 협의…결과 주목2016/12/02 새누리당과 정부가 2일 오전 국회에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당정협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정국 속에서도 전날(1일) 서문시장을 직접 방문한 직후 열리는 것이어서 실질적인 피해 대책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로 현재 상인들의 재산 피해액은 최소 수백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당시 화재로 점포 679곳이 모두 불에 타 점포별로 수천만원의 피해액을 상정, 집계하더라도 수백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문시장을 직접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최대한 지... 안동시, 농업직접지불금 118억 지불2016/12/02 경북 안동시는 2일 국비로 지원되는 쌀소득보전직불금과 밭농업직불금 등 118억원의 농업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금 67억원, 밭농업직불금 22억, 조건불리직불금 13억원, 벼재배농가 특별지원금 16억원 등이다. 쌀직불금은 11월중 고정직불금을 지원하고 내년 3월에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 나머지 직불금은 연말까지 지급된다. 농업직접지불제도는 세계무역기구가 허용하는 농업분야 보조방식의 하나로 정부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분의 일정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김관용 지사 "국민·국가에 헌신 각오"…대선 의지 시사2016/11/30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떤 일에라도 헌신할 각오가 돼 있다. 지역 사랑에 대한 여망을 깊이 새기고 있고 역사의 대장정을 함께 하며 뜻을 받들겠다"고 밝혀 대선출마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됐다. 김 지사는 이날 경북도의회 제28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대권 도전 의사가 있느냐'는 김수문 의원(의성)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동안 일부 언론에서 '김 지사가 대권 출마 의사를 갖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김 ... 경북도,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 최다 확보2016/11/30 경북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서 전국 최고인 16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도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시·군 역량강화, 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과 5개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계속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전국 최고의 예산을 확보한 만큼 지역주민과 다양한 전문가들의 힘... 의성군, 내년부터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2016/11/30 경북 의성군은 내년부터 3자녀 이상 가구의 수도요금을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구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구의 수도요금을 감면 또는 지원하도록 하는 조례개정안을 28일 공포하고 내년 1월 고지분부터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 중 3자녀 이상 가구는 월 10톤(5400원·연 6만4800원)에 해당하는 수도요금을 감면 또는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다자녀가구 가구주나 가구원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한 다음 달부터 혜택이 적용되고 수도요금이 감면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모범음... 계명대 동산병원, '환자 편의 중심'응급의료센터 개선2016/11/29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권중혁)은 28일 시스템 개선과 시설·장비 확충 등 응급환자들을 위한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의 주요 개선내용은 △중증응급환자 응급병동(25병동) 개소 △중증도에 따른 구역별 진료공간 마련 △환자분류소 및 초진구역 확장 △감염환자 격리실 신설 △진료안내 시스템 개선 △낙상예방 위해 침대 전면 교체 △보호자 대기실 외부 독립 등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환자 최우선' 원칙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를 신속히 진단·처치하고 응급병동에서 치료가 지속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문을 연 12병상 규모의 응급 병동은 내원 후 진단에서 입원까지 6시간 내 모든... 오투오, 모바일 기반 퍼실리테이션 앱 ‘아이폴’ 출시2016/11/28 회의나 교육에서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어플이 개발됐다. 오투오㈜는 오프라인 퍼실리테이션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아이폴’(iPol)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람과 사람, 생각과 생각을 이어주는 연결의 파트너(I, partner of link)’라는 의미의 아이폴은 퍼실리테이션을 위한 도구로서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에서 손쉽게 모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퍼실리테이션이란 ‘일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다’라는 의미로, 회의나 교육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참석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논... 안동사과, 서울 인사동서 홍보·판촉 행사2016/11/27 경북 안동시는 26일 서울 인사동에서 안동사과 홍보행사를 열었다. 안동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안동사과가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역사문화의 거리 인사동을 찾은 것이다.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사과축제추진위원회, 사과 생산농가가 수도권 출향인사와 함께 안동사과의 명성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는 한마당 행사로 열렸다. 안동사과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종이상자에 개별 포장으로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려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와 재배농가의 직거래망 구축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포항서 자동차부품공장·주택 불…4400만원 피해2016/11/26 25일 오후 5시26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80㎡와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6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인력 31명이 투입돼 1시간50여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현장은 샌드위치 패널구조에다 천장이 높아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쯤 포항시 북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66㎡와 가재도구 등 소방서추산 2760여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성군 내년 예산안, 사상 첫 5000억 돌파2016/11/26 경북 의성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 4800억원보다 200억원(4.17%) 증가한 500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4000억원을 넘긴 이후 5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농축산 분야가 처음 1000억 원을 넘겨 1018억원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고, 사회복지 분야가 860억원, 환경보호분야 724억원, 국토·지역개발 441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센터 80억원, 안계 하수처리장 51억원, 의성어린이공원 13억원, 농촌빈집철거·정비에 10억원 등이 배정됐다.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경상경비 및 행사&mid... 대구 의료기술 세계로…여섯번째 병원 베트남 진출2016/11/26 대구시는 26일 대구의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이 베트남에서 현지 병원과 합작 병원을 설립, 개원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에 문을 연 패밀리-비엘성형피부센터는 대구지역 병원이 여섯번째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다. 대구시는 다낭의 패밀리-비엘성형피부센터에 올해 안에 홍보센터를 설치, 대구의료관광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대구지역 병원은 중국 시안, 귀주, 북경과 베트남 하노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각각 진출, 현지 병원들과 합작 형태로 운영 중이다. 비엘성형외과 관계자는 "한달에 사흘 국내 의사가 베트남에 가서 진료와 함께 의료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를 찾은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009년 13명에... 성주사드배치반대단체들, "국정농단 규탄·사드배치 반대"2016/11/24 성주군민과 김천시민, 원불교,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 등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5개 단체들이 경북 성주에 모여 "사드배치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24일 국방부가 사드배치지로 결정한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규탄 및 사드배치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사드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 등 5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들은 "5개 주체는 앞으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해 박근혜 정부의 막가파식의 사드배치 절차 강행...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상진단 최첨단 PET-CT 도입2016/11/2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하 대구가톨릭병원)은 24일 최첨단 영상진단 장비인 PET-CT(양전자 컴퓨터 단층촬영기) 최신 모델을 전국최초로 도입해 앞으로 암환자 등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PET-CT는 GE헬스케어의 'Discovery IQ' 모델로 최상의 검출기 사용을 통해 검사시간을 최소화해 환자에 대한 피폭량을 줄이면서도 2㎜ 크기의 작은 병소까지 선명하고 정확한 영상 구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의 대형 의료원에서 사용하고 PET-CT는 암 환자의 전이 여부 파악을 위한 중요한 진단 장비로 활용되고 있으며 고성능 PET-CT 진단은 암 환자들의 전이 정도와 상태, 향후 치료 방향...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사회취약세대 노인들을 위한 마음나눔 행사 개최2016/11/23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문)은 23일 2층 교육장에서 대구은행사회공헌재단(원대동 지점)과 북구관내 ‘사회취약세대 노인들을 위한 마음나눔’ 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구관내 저소득 어르신세대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일상생활서비스를 돕는 노-노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라면은 노-노케어 참여어르신 300여명이 관내 수혜자 가정 190세대에 ... 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제 개선안 단계적 시행2016/11/23 한국장학재단은 22일 학자금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중소기업 취업자를 위해 '학자금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선안은 제도개선 간담회를 통한 대학생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교육부·기획재정부·국세청·금융위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연체이자 부담 경감 △중소기업 취업자 상환 부담 경감 △일·학습을 병행하는 선취업 후진학자 ICL 지원 확대 △지자체 협약 등을 통한 이자 지원 확대 등이다. 재단은 연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연체이자율(지연배상금율)을 3%p 인하하고, 중소기업 취... 컬러 옷으로 갈아입은 포항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2016/11/22 경북 포항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이 알록달록한 옷으로 갈아입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대해수욕장은 매년 400만 여명이 찾아오는 지역 관광명소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물놀이객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층이던 바다시청을 2층으로 증축했다. 증축과 함께 빨강과 노랑색의 강력한 시각적 조화를 더해 관공서라기보다는 조형물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그레이 된 바다시청을 지켜본 관광객들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케이블카가 연상된다며 포토존으로 많이 이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증축된 바다시청 2층은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탑으로 활... 대구시, 올해부터 앞산터널로에 재정지원 불가피2016/11/21 민간투자로 건설된 대구 앞산터널로의 차량 통행량이 점차 늘면서 올해부터 도로 운영업체에 대한 대구시의 재정지원이 불가피해졌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 운영사업자인 남부순환도로(주)에 올해 34억~100억원, 내년에는 36억~106억원, 2018년 20억~57억원의 재정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수성구 범물동을 잇는 총연장 10.44km의 앞산터널로는 정부의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에 따라 개통 후 5년간 실제 통행수입이 실시협약 대비 50~70%일 경우 최소운영수입(80%)을 보장하도록 돼 있다. 도로 운영업자가 거둬들이는 통행수입이 협약의 50% 미만이거나, 80%를 초과하면 대구시가 재... 대구 강북署, 무단횡단 방지펜스 설치완료…사망사고↓2016/11/19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8일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고위험지역 대상 1.56㎞ 구간에 대한 방지펜스 설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관할 지역내 11건의 교통사망사건 중 3건이 무단횡단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6명)보다 무단횡단 사망자 수는 3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올해 무단횡단이 빈번하고 차량 주행속도가 빨라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태전네거리~팔달교 구간(399m)을 비롯해 북구 칠곡 중앙대로, 구암로, 칠곡 우체국네거리~읍내정보고 삼거리, 대동교~운암초 네거리 등에 무단횡단 방지 휀스를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국민의당 대구시당,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 돌입2016/11/19 국민의당 대구시당은 18일 "이번 주말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공정규 대구시당 위원장은 "국정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란 선의의 기대로 박 대통령에게 투표한 많은 대구 시민들의 상처받은 마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외치는 100만 촛불 함성을 외면하는 대통령의 행보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했다. 국민의당 대구시당은 주말인 19일 오후 5시부터 대구 도심에서 열리는 3차 대구 시국촛불대회에 앞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구시당 위원장들은 곧 모임을 갖고 현 시국에 대한 ... 김병준 "국회 하루빨리 총리 내정하고 국정 챙겨야"2016/11/19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국회를 향해 "하루 빨리 총리 문제부터 해결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를 찾은 김 내정자는 18일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가 주최한 초청 특강에서 "배신자로 낙인 찍히는 것, 내가 쓰레기 취급 당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지금 풀어야 할 국가적 위기 상황 등 문제를 못풀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국민의 당을 비롯한 세간의 비판에 대해 김 내정자는 "우리 사회의 진영논리가 강하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눈에는 편이 안보인다. '제발 여러분의 진영 논리 속에 나까지 포함시키마라' 지금 그런 심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 곽상도 의원, 20대 국회 1호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2016/11/17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안 - - 전통시장 상인들이 공동으로 시장을 홍보할 경우 비용 지원 -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ㆍ남구)이 지난 6월 27일 대표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개정안(대안)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 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공동사업의 범위에 광고, 옥외광고물의 제작·표시·설치 등 시장 등의 홍보에 관한 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전통시장 등의 상인이 거래비용의 절감 및 매출 증대를 위하여 법률이... 김천사드투쟁위 "안보위협, 북핵 아닌 최순실 국정농단"2016/11/17 성주 롯데CC 사드배치 반대 김천투쟁위원회(이하 김천사드반대투쟁위)가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것은 북한의 핵이 아니라 국정을 마비시킨 최순실의 국정농단"이라며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김천사드반대투쟁위는 17일 '사드배치 계획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투쟁위는 "최악의 국정 마비사태를 초래한 현 시국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가안보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사드배치의 전면 백지화 선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국방부가 사드배치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성주 롯데CC부지와 군 용지 맞교한 계획에 대해 "자가당착식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판...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