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대구/경북기사 경산 자동차 내장재 공장서 화재…직원2명 사상2016/11/02 2일 오후 1시5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옥천리 자동차내장재 생산공장에서 작업 중 불이 나 공장 관리팀장 김모씨(57)가 불에 타 숨지고 직원 권모씨(24)가 손등에 화상을 입었다. 불은 공장건물 1400㎡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 50명과 소방차 등 15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불이 나자 직원들을 현장에서 모두 대피시킨 뒤 불을 끄기 위해 소화기를 들고 뛰어들어갔다가 연기에 질식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빠져나오지 못했다. 화재가 난 공장은 소파나 자동차 의자 등에 들어가는 내장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사고당시 현장에는 숨진 김씨를 포함해 9명이 폐스펀... 대구교육청, 개인과외 교습시간 제한 의견수렴2016/11/02 대구시교육청은 '개인과외교습자 교습시간 제한'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학부모와 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이하 학원법)' 개정으로 개인과외교습시간 제한은 각 시·도 교육감이 조례로 정하게 됐다. 설문조사는 개인과외교습시간에 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교육청은 지역별 학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초·중·고교 24개 학교를 표집해 수기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설문조사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시민 누구나 ... '태양열 이용' 경산국민체육센터, 공공요금 43% 절감2016/11/02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일 경산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요금 43%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개관한 경산국민체육센터는 공공생활 체육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인기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60명 이상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온수 공급을 위한 도시가스사용료와 상수도사용료 등 연간 공공요금은 2014년 4억 3480만원, 2015년 3억1470만원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지출한 공공요금은 약 3억여원으로 시설개선사업 시행 첫 해인 2014년 대비 1억2900여만원, 43%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예산절감을 위... 한국장학재단, 2016년도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2016/11/02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하반기 청년인턴(정규직 전환 연계형)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으로 근무지는 대구 본사(동구 신암로 125)이며, 인턴 기간(6개월) 종료 후 별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만 34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점이 3.2이상, 공인영어성적(토익 800점 이상)을 보유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 전형은 1차 서류, 2차 필기전형(집합평가), 3차 실무면접, 4차 심층면접, 5차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로 진행되며, 모두 통과한 자에 한해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우대하며, 우대... 영주 경찰, '경북 베스트 경제팀' 선정2016/10/30 경북 영주경찰서는 30일 경북지방경찰청 3분기 경제팀 평가에서 도내(2급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영주서 경제팀은 3분기 중소상공인과 노인상대 악성 사기범 등 경제사범 152명을 추적, 검거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상 구현'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았다. 경북경찰청은 매분기 중요 경제사범 검거, 민원사건(고소·고발·진정·탄원) 신속 처리율, 피해 회복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경북도, 세네갈 영농시범단지 '첫 수확'2016/10/30 경북도는 30일 세네갈의 '경북형 벼농사 기계화영농 지원'을 위한 영농시범단지에서 첫 수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세네갈 돔보 알레르바 마을 영농시범단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생루이 주지사를 비롯해 세네갈 대통령실, 농업부장관 등 국가기관 관계자들과 농과대학, 농업관련 기관단체, 현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네갈 벼농사 기계화영농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시범사업 평가회는 경북형 농기계 종합시연(파종, 경운, 이앙, 수확, 도정)과 시범단지 순회 작황 관찰, 시범단지 햅쌀로 지은 째브잽(세네갈 음식)을 함께 나눠먹는 프로그램으로 현지 공무원, 마을 주민들이 함께 첫 수확의 기쁨을 ...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28~30일 청송서 개최2016/10/29 제47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이 28~30일 경북 청송군 국민센터에서 열린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검도회와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전국의 검도 선수와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각 종목별 남녀 1부, 2부, 동아리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송은 지난 4월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하면서 전국 고등축구리그를 시작으로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전국시도대항 검도대회,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을 잇따라 개최했다. '포항 송도해수욕장 추억의 우체통으로 추억 보내세요'2016/10/29 경북 포항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광장에 설치한 '추억의 우체통'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추억의 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설치한 느림보 우체통으로 지난달 10일 설치됐다. 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앞에 설치된 우체통은 높이 2m30cm크기로 일반 우체통과 똑 같은 구조로 6월과 12월말 두차례 수취인에게 배달된다. 추억의 우체통에 사용되는 엽서는 인근 커피숍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일반 편지 봉투도 사용 할 수 있다. 반려동물 시장 확대…"동물간호복지사 법제화 필요"2016/10/29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국내에도 동물간호복지사 제도를 법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대구보건대에서 '한국·독일 동물간호 및 수의위생 직업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린 한·독 직업교육포럼에서 우리나라와 독일의 전문가 11명이 참석,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장경수 부산가톨릭대 교수는 "반려동물의 국내 시장 규모가 2012년 9000억원에서 2020년 5조81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수의사를 보조할 수의테크니션 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과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상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의... 굴렁쇠,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청소년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 선보여2016/10/29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역사와 문화 배워 아이의 안전 위해 배낭여행 전문 교사 동행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현지인을 만나 길을 묻는 진짜 여행 어린이, 청소년 교육여행 전문 ‘여행으로 크는 아이들 굴렁쇠(이하 굴렁쇠)’가 2016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굴렁쇠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은 아이가 주체가 되어 말과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직접 새로운 문화와 삶을 찾아감으로써,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해 준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를 들르는 유럽 배낭여행은 2017년 1...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발레 ‘신데렐라’ 공연2016/10/29 뮤발레컴퍼니․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드라마틱 발레’ 11월 12~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가을이 깊어가는 11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발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뮤발레컴퍼니와 디오오케스트라가 하나의 무대에서 선보일 이번 작품은 발레 ‘신데렐라’,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프랑스 동화 ‘신데렐라’가 원작이다. 새엄마와 언니들의 구박을 받던 신데렐라가 요정의 도움을 받아 참석한 궁정무도회에서 왕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에 유리구두 한 짝을 남긴 채 사라졌다가 이후 구... 핀연구소-대구시, ‘2016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 개강2016/10/29 나트륨 줄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핀연구소가 함께 지역민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강한 식당을 위한 저염음식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소에서 활용될수 있는 감자탕, 제육볶음, 버섯불고기, 깍두기, 장아찌 등 총 12종의 메뉴를 리뉴얼하여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저염음식 보급·활성화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대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염음식 인증업소, 외식업영업주, 외식업 관련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0월 19일 제1기가 총 25명의 수료생으 배출하였다. 또한 10월 19일 26명의 제 2기 교육생이 저염음식에 대한 교육을... 안동 길안천 취수공사 중단 촉구…100일째 피켓시위2016/10/26 한국수자원공사의 안동 길안천 취수시설 설치공사를 반대하는 안동지역 시민단체의 피켓시위가 100일째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의회 일부 무소속 의원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26일 오전 안동시청 앞에서 '길안천 취수시설 설치공사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지난 7월19일부터 시작된 이들의 출근길 피켓시위는 100일째다. 시의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의 1인 릴레이 시위에서 최근에는 하루 평균 4~6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재갑 안동시의원은 "옛 조상들은 보통 석달 열흘 정성을 드린다고 했다. 100일 정성을 드리면 하늘도 감동한다"며 "시민들이 길안천을 지켜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뜻에 감동하고 참여하게 될... 김부겸 "내각 총사퇴·靑 개편 안하면 TK 보수층도 등 돌릴 것"2016/10/26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26일 "국가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사실상 무정부상태나 다름없다"며 "이 사태를 헤쳐나갈 책임은 여야를 막론하고 결국 정치인에게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많은 대구 시민들이 전화를 걸어와 '나라가 어디로 흘러갈지 걱정이다. 무슨 방도가 없느냐'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이 내각총사퇴와 청와대 전면 개편 주장을 외면하고 그대로 가자고 하면 나라가 걷잡을 수 없이 혼란에 빠질 것"이라며 "이런 상태에서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수사도 의미가 없다&qu... 서울-대구 KTX운행 증편…용산역서도 경부선 이용2016/10/26 서울역에 이어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서울-대구를 오가는 열차 편이 늘어날 전망이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26일 이용객 편의를 위해 12월 예정인 수서발 KTX 개통 시기에 맞춰 서울역 뿐만 아니라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KTX운행 방식 변경은 열차표를 역에서 구매하던 방식과 달리 최근 모바일 승차권을 이용하는 열차 이용객이 늘면서 경부선과 호남지역 방문, 관광객들의 열차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따라 서울역에는 호남선 KTX노선이, 용산역에는 경부선 KTX노선이 각각 24편씩 신설 운행된다. 용산역 경부선 KTX노선 신설로... 대구여고생 2명, 역대 최고 경쟁률 뚫고 空士 합격2016/10/26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공군사관학교 여(女)사관생도 선발과정에 응시한 대구여고 3학년생 2명이 나란히 합격했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여고 김채윤(19·여)·신하연(19·여)양이 제69기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에서 8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올해 사관생도 선발 인원은 남자 185명, 여자 20명이다. 합격생들은 내년 1월19일 입교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월17일 정식 공군사관생도가 된다. 신하연 양은 "1차 필기시험에 대비해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고, 면접을 위해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만들어 준비했... 오만철 작가, “1330℃ 불의 세례를 견뎌낸 도자화“ 초대 개인展2016/10/25 도자기의 기능성을 회화와 접목하여 액자의 틀 안에 객관화시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흙과 불과 회화라는 고난도의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초대개인전이 지난 10월 24일(월)~ 오는 11월 30일(수)까지 대구광역시 소재의 카사드벨라갤러리에 초대되어 새로운 도자화를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도자화작가‘라는 호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만철 작가의 도자화는 흙과 유약, 도자안료와 불이 혼연일체가 되어 탄생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하면 도자화 작품이 나올 수 없기에 이 모든 부분들을 제어하고 터득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수묵화의 번짐과 스밈, 파묵과 발묵, 농담 및 여백의 느낌이 자연... 대구 신천하수처리장 소화조 폭발…1명 실종 1명 부상2016/10/25 24일 오후 4시28분쯤 대구 북구 무태동 신천하수처리장의 소화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인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인부들이 하수처리장의 음식물 처리를 하는 소화조 배관 교체와 보온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부상한 인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소화조 상부의 지름 16m, 높이 10m가 크게 파손됐다. 소화조는 하수처리 공정을 위한 시설이다. 대구시는 밀폐된 탱크에 가득 차 있던 슬러지 속의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발생한 메탄가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종자 수색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치킨파티, 4가지맛 두마리 치킨인 ‘4계절 치킨’ 출시2016/10/24 치킨메뉴는 진화 중… 두마리 치킨에서 세가지, 네가지 맛으로 치킨파티가 4가지맛 두마리 치킨인 4계절 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70년대 프랜차이즈 치킨점의 등장 이후 많은 경쟁과 다양한 메뉴들의 부침을 겪으면서 치킨은 이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치킨은 여전히 진화 중이다. 2000년대 찜닭과 간장치킨 열풍을 이어 오븐치킨, 파닭치킨, 닭강정등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서도 두 가지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두 마리 치킨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더니 요즘에는 특이한 재료와 함께 이색적인 메뉴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러 가지 맛을 같이 맛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 '귀신파티'…안동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 운영2016/10/23 경북 안동시는 가을여행주간(10월24일~11월6일) '가족과 함께하는 안동문화체험'이라는 테마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하회마을 민속프로그램 체험행사,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안동귀신파티, 안동소주파티, 달그락축제, 그림애 월영장터, 개목나루 사물놀이 체험 및 공연, 이원모와가 다식체험, 국화차체험, 한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연희극 '한티재 하늘',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등의 문화예술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하루 100명씩 사전예약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특별프로그램은 젊은 관광상품을 만들... 안동서 연구시설 기숙사 불…1명 부상2016/10/23 22일 오후 9시5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교육연구시설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한식 와가 95㎡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인력 65명이 투입돼 30분 만에 꺼졌고, 초기 진화에 나섰던 A씨(45)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다. 불이 나자 기숙사 내부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은 신속히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 뚝섬 한강공원서 '독도문화 대축제' 개최2016/10/23 경북도는 23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Go World! Say Dokdo!'를 주제로 '2016 대한민국 독도문화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경북도와 (재)독도재단이 마련한 행사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평화의 섬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독도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회원 1500여명과 전국의 대학교 독도동아리 회원, 외국인 유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대학 독도동아리 전국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즈 라이징 선포식'이 열렸다. 독도의 달 축하 퍼레... 문경사과축제 폐막…관광객 32만명· 판매액 26억2016/10/23 '제11회 문경사과축제'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3일 경북 문경시에 따르면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 라는 주제로 열린 축제는 32만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26억원어치의 사과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올 여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다른 해보다 큰 어려움을 겪었던 사과농가에 전국적 홍보와 판매량 증대로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는 사과따기 체험, 사과낚시 체험, 사과스쿨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사과 홍보관 운영으로 감홍, 부사 등 문경 대표 사과와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이색 품종들을 전시해... 경북도, 체납 자동차세 3억9800만원 징수2016/10/23 경북도는 23일 '자동차세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차량 630대에 대해 3억9800만원의 체납 자동차세를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징수는 도와 시·군 체납세 징수 전담요원 50명과 첨단장비를 구축한 차량 19대, PDA 120대를 동원해 지난 17~20일 4일간 이뤄졌다. 체납세 징수로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도로교통법규에 따라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으며 해당 지역 시·군청 세무(세정)과를 방문해 체납세를 납부해야만 영치된 번호판을 교부받을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에 대해 일정기간 동안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해당 차량을 강제매각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 경북도,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2016/10/23 경북도는 23일 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16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경북지역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금과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멘토링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 공모 사업은 업종 제한 없이 최소 1인에서 최대 10인 단체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와 공통양식 서류를 이메일(dusecenter@daum.net)로 접수 받는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의 슬...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