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뉴스목록
-
[포토뉴스]2023년 계묘년 신년 새해 시민화합 해맞이...‘2023년 계묘년 새해 시민화합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반 케이블 정상 비봉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김꽃임 충북도의원, 시의원, 송해영 경찰서장, 류지노 소방서장, 송광호 전 국회의원, 최명현 전 제천시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박종철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이동연 새마을회장 등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 했으며, 4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 6섯시부터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에서 제천시민의 안녕과 시정 발전을 위한 희망을 담고 있으며, 계묘년 모든 시민이 화합을 다지는 신년 해맞이 행사로 제천시에서 마련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 시작은 대북타고, 희망기원 구호제창,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새해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적어 애드벌룬을 띄우기도 했다. 해맞이 행사가 끝난 후 청풍면 새마을회는 새해 해맞이 떡국을 준비하여 참석한 시민들께 제공하는 넉넉함을 제공했다.
-
제18회 장애인종합예술제 개최(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주인점)은 지난 21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제18회 장애인종합예술제’를 개최했다. 장애인종합예술제는 지체장애인의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노래경연 부문에 8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뤘다. 한편 이 날 예술제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는 주인점 지회장 인사말과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장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2부 경연에서는 8개 팀의 노래 경연이 펼쳐진 끝에 ▲1등 이봉구 ‘천년을 빌려 준다면’, ▲2등 장가지어벤져스 ‘안동역에서’, ▲3등 최미숙 외 1명 ‘거짓말’등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해오름예술단, 늘푸른산악회, 가수 이느낌, 홍비, 김성진 외 1명의 초청공연이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18회 장애인종합예술제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가자 모두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다양한 제천형 장애인복지 시책을 추진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뉴스]관광도시 단양군, 방송촬영 명소로 큰 인기!관광도시 단양군이 예능, 다큐, 드라마, 영화 등 방송촬영 명소로 주목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은 내륙에서 보기 드물게 2개의 국립공원을 갖고 있으며 소백산을 기반으로 단양강과 단양팔경 등 관광 명소들이 산재해 있어 예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이런 자연경관들을 기반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등 체험시설들을 조성하면서 단성벽화마을, 온달관광지, 한드미마을 등이 방송 촬영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여행 예능의 시초인 KBS2 TV ‘1박 2일’ 프로그램이 새롭게 합류한 멤버가 참여해 힘찬 출발을 알리며 단양을 찾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을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유선호를 포함한 멤버들이 단성면 벽화마을을 찾아 촬영을 했다.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에서 멤버들은 도담삼봉에서 유람선을 타며 양반들의 해장국인 효종갱도 먹는 모습도 보였다. 지난 9월에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 정유미,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이 단양을 방문했다. 네 사람은 클레이사격, 줌바 파티 등 체험을 하며 김치찜, 골뱅이구이, 시장표 순대로 야식타임을 가지고 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 등 액티비티 체험도 했다. 신애라는 SNS에 단양떡갈비와 빵으로 햄버거를 만들며 단양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드라마세트장이 온달문화축제 개최지이자 인기 관광지로 인기를 끌며 이름난 온달관광지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뒤로 화랑과 연개소문, 해적, 태왕사신기, 무사 백동수 등 다수 작품의 배경이 되며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스오피스(box office)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내부자들’의 촬영지로 알려진 새한서점도 빼놓을 수 없는 촬영명소 중 하나다. 적성면 현곡리에 자리해 숲속의 헌 책방으로 알려진 이 서점은 13만권의 책과 함께 한적한 시골풍경에 눈이 오는 겨울에는 그 운치에 빠진 여행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있는 코스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 협조를 통해 단양의 명소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홍보와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이취임식 열려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17일 청년회장 이취임식 및 자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총 임원진과 청년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만찬 등 충주시 청년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양익주 이임회장은 “시지회 임원진, 읍면동 분회장님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님과 함께 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청년회 회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봉민 취임회장도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장으로서 재임기간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연맹회원 가족분들과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양익주 전 청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장봉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매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등불 밝히기 전등교체 사업, 장애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누리가요제, 교통지도, 산불예방 등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단양군, 한국관광 100선 선정 명품관광 저력 보여줬다!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도담삼봉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나란히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시작된 2013년부터 연속 5번째 선정됐으며 전국 인기관광지 TOP 10 중 6번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대표 관광명소다. 특히 도담삼봉 도담지구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구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전략 목표로 지역활성화와 주민행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2만㎡ 황화 코스모스 황금 물결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북 최초로 ‘2019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높이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 2017년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346만 명의 관광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망대 정상에서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양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만천하테마파크 내에 신규 체험시설인 만천하슬라이드를 개장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찔한 한국판 잔도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단양강잔도 역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큰 성과를 이뤘다. 단양강 잔도는 2017년 개장한 이래 10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트레킹 명소로 자리잡았다. 단양읍 상진리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친환경 공법으로 조성된 단양강 잔도는 낮과 밤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관광을 대표하는 도담삼봉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기쁜 마음”이라며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뉴스]단양군, 전국 기초자치단체 교통안전지수 ‘최상위권’단양군 교통안전이 80개 기초단치단체 군 단위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종합점수 83.86점으로(전국평균 78.97점) A등급을 받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군 지역 그룹 내 80개 기초자치단체 중엔 여섯 번째며, 충북도내에서는 첫번째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안전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촉구하고 보도와 차도의 분리시설 보강, 도로선형 개선 등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도로교통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연장 및 인구수 대비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량, 사상자 수 등을 기초해 지역의 교통안전을 평가해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군은 보행자 안전 영역, 도로환경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 A등급을 받았으며, 교통약자 부분에서 B등급, 사업용자동차, 저전거 및 이륜차, 운전자 부분에서는 C등급을 받았다. 교통사고 발생현황은 사고건수 144건, 사망자수 6명, 부상자수 222명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 명당 사고건수는 505.1건, 사망자수는 21.05명의 수치다. 2022년 10월 말 기준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22건으로 작년도 대비 감소했으며, 지역 교통안전의 주요 평가지표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명으로 전년도 동기간 5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해 향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교통약자 보행 안전 및 도로환경 증진을 위해 LED 바닥신호 램프 설치 사업을 추진해 전방주시 미흡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보행신호가 바닥에 표출돼 휴대폰에 집중하는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돕고 악천후에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 관계자는 “금번 교통안전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된 것은 교통안전 분야에 높은 의식을 가진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폭설▲코로나19 예방 마스크착용 ▲하얀 눈사람 ▲눈사람도 춥다고 빵모자 호주에서 한국에 처음온 외국인은 눈사람을 처음 본다고 너무 좋아한다.
-
청주문화재단 문화로운 사파리, 올해의 탐험 모두 마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의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가 13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진행한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탐험을 모두 마쳤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강재영 예술감독을 발제자로 한 이날 탐험에서는 인류의 가장 근원적이고 오래된 ‘지적 설계’이자 ‘문명의 역사’이며 모두를 위한 가장 친숙한 예술인 공예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날 처음 공개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대국민 캠페인 ‘새삶스러운 공예’에 담긴 의미와 진행 방법이 소개됐다. ‘새삶스러운 공예’는 보수가 필요해진 나만의 소중한 공예품을 각 분야의 공예가가 직접 수리·수선하고, 쓰임을 다한 물건을 공예적인 기법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공예에게도 또 우리에게도 새 삶을 선사해주는 캠페인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캠페인을 맛보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 번째 시간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문화로운 사파리] 여정을 모두 마친 청주문화재단은 2023년 새해 새로운 탐험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
청주시, ‘12월 달마다 특강’ 박인석 교수 초청 강연 큰 호응청주시평생학습관은 13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박인석 건축학부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12월 달마다 특강 ‘살고 싶은 집, 머물고 싶은 공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전문가를 통해 아파트 공화국을 벗어나 내가 머물고 싶은 공간을 어떻게 조성할 수 있는지, 막막하기만 했던 전원주택 로망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특강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특강을 기획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뉴스]2022년 제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올해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특히 지난 시절 새마을 운동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한 경험으로 다시 도약해, 세대와 지역, 계층을 넘어 모두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 의지도 다짐했다. 또한 단체평가에서 ▲전국 평가 ‘우수’ 새마을교통봉사대, ▲충청북도 평가 ‘최우수’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우수’새마을문고 등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고, ▲대통령상 채안식, 이근미 지도자, ▲행정안전부장관상 방영길, 유갑순, 유인숙, 김귀남 지도자 등 총 56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이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결의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동연 회장은 “지역에서 조건 없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12,000여명의 새마을가족이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교통안전지킴이,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포토뉴스]‘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개최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13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의 많은 내빈과 바르게살기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교통안전 강의,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하며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단결을 도모했다. 또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인식개선사업」으로 충청북도 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했음을 알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조직의 노력을 자축했다. 이 후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귀녀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여성회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전수됐고, 이 외에도 제천시장 표창 10명을 비롯해 총 31명의 수상식이 이어져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역량을 결집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2023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는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 독거노인 급식 배달봉사 등을 추진해 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내에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신규 오픈하고,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여행지를 주제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여러 유인책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괴산읍 검승리에 위치한 성불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단순한 산행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숲속 캠핌장, 숲속의 집, 한옥 체험관 등 자연 친화적인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성불산 치유의 숲은 약 50억원을 들여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을 조성하여 2022년 4월 정식개장 하였다. 산림치유센터에서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치유숲길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숲속의 집 등의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인증한 친환경 여행지로 선정된 만큼, 괴산군 성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시어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기획팀 043-830-3457)
-
청주시 상당보건소, 건강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치매사례관리대상자 350여 명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방한용품은 장갑과 목도리, 담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연시 치매어르신과 돌봄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용품을 지원받은 치매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물건을 지원받았다”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줘서 고맙다“며 마음을 전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치매관리를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뉴스]자연치유도시 제천, 중부권 캠핑성지로 ‘우뚝’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캠핑족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12월 1일 기준 제천시에 등록된 야영장은 총 75개로, 충북도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 12개의 야영장이 신규로 등록되며, 2015년 야영장 등록 의무화 이후 최고의 등록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그렇다면 제천의 매력은 무엇이며, 어떻게 즐겨야 하는 걸까? 자세히 들여다보자. ▶ 제천의 매력 먼저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대학생들에게는 ‘내일로 거점’으로 통한다. 특히 2021년 1월경 개통된 중앙선 KTX-이음으로 청량리~제천 소요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시에 제천은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곳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도시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3도 국립공원(월악산(충북 제천), 소백산(경북 문경), 치악산(강원 원주)) 가운데 위치하여, 시 면적의 73%가량이 임야인 제천은 나서면 빽빽한 산을 볼 수 있고, 호흡하면 맑은 공기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탁사정, ▴청풍호 인근 비봉산(케이블카),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남으로 월악산, 송계계곡, 용하구곡 등이 있는 덕에 자연 속에서 아늑하게 휴식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췄다. ▶ How to camping in Jecheon 제천 캠핑장은 위치별로 시내권 3개소, 북부(봉양·백운) 41개소, 금성·청풍·수산 14개소, 남부(덕산·한수) 17개소가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고캠핑(https://www.gocamping.or.kr/)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검색해볼 수 있다. 코스는 머물 곳에 따라 3개를 추천하며,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하면 된다. 머무는 곳이 ▲시내(도심)라면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를, ▲봉양‧백운 방면이라면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을, ▲금성‧청풍‧수산이라면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을, ▲덕산‧한수라면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및 청풍, 수산쪽 코스를 함께 즐기면 좋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라며, “앞으로도 캠핑성지,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성지’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토뉴스]단양 익명의 기부천사들… 동장군도 녹여갑작스러운 추위에 마음까지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 겨울에 충북 단양 곳곳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속속 등장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매포읍, 가곡면, 적성면에서 익명의 기부자들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연탄 등 물품과 난방비. 상품권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포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018년 백미 200kg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백미 2,200kg과 라면 6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도왔다.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한사코 원하지 않는다는 이 기부자는 올해 군에서 지급받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상품권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가곡면에서도 수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온 한 익명의 독지가가 올해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000장을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이 독지가는 자신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도록 당부하고 “관내 어렵고 힘드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적성면 상1리에 거주하는 기부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난방비로 써달라며 적성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시 적성면으로 전달돼 겨울철 난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익명의 기부자들 외에도 12월에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연탄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백조경건설(대표 이춘섭)에서 연탄 3,000장(240만 원 상당)을, 생각농장(대표 이두의)에서 100만 원, 청년기업(주)페러카페에서 100만 원,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목)에서 100만 원, 매포읍 평동3리 주민 이수윤님 50만 원, ㈜태성개발(대표 김수기) 성금 100만 원, 두손봉사회(회장 심채영)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 단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연탄 500장,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55가구에 대한 물품 및 식료품 꾸러미 전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꾸준히 들어오는 기탁금과 물품을 보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낀다”며,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을 잘 살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토뉴스]단양 소백산 겨울왕국 등산객 발길 유혹절기상 대설에 맞춰 눈이 흠뻑 내린 단양 소백산은 겨울왕국의 눈꽃 장관을 연상시키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단양으로 유혹하고 있다. 전국 인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꽃피는 가을 하늘정원이 유명하지만 겨울풍경 또한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그중에도 눈 내린 설경은 눈이 시리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상부근의 나뭇가지마다 맺힌 상고대(서리꽃) 또한 그 신비함에 빠져들게 한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빼어나기로 으뜸이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 불리며 등산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산행지로 통한다. 소백산은 정상인 비로봉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 코스가 잘 정비돼 있다. 산행코스는 죽령휴게소를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천동으로 내려오는 16.5㎞ 구간과 천동 또는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11km 구간으로 나뉜다. 천동 또는 새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산행의 체감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다. 또한,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에서 맞는 겨울 일출의 장관은 소백 산행의 백미다. 비로봉까지 오르지 못한다면 연화봉에 자리한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건물 8층 산상전망대에서는 추위도 녹이면서 겨울 소백산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양에는 산행 후 단양구경시장에 들러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것도 잊지말아야할 관광 코스다. 마늘로 만든 음식 외에도 구경시장에는 전통시장 추억의 먹거리들이 많다. 값싸고 질 좋은 시장 빵집부터 육전과 파전, 전병, 부각, 찐빵, 족발, 만두까지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다. 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건강한 체력을 위해 이번 주엔 소백산 산행에 도전하길 추천 한다”면서, “소백산 겨울 산행으로 튼튼한 체력과 아름다운 추억 동시에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뉴스]단양 소백산·소선암자연휴양림, 힐링 쉼터로 큰 인기!청정한 소백산자락과 두악산에 각각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소선암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양지로 올해 11월까지 충북 도내에서 2위, 5위(자연휴양림 17개소 中)를 차지하는 등 운영실적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소백산자연휴양림 유료 방문객은 5만9,727명으로 2021년 5만2,829명과 비교해 6,898명이 늘었고 올해 11월말까지 9억3,641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지난달까지 유료 방문객은 4만8,598명으로 2021년 3만3,335명과 비교해 1만5,262명이 늘었고 올해 11월말까지 5억7,205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소백산자연휴양림 약 10억원, 소선암자연휴양림 약 6억원으로 이는 작년 대비 약 20%∼30% 늘어난 수치다. 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소백산 화전민촌과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는 화전민가 9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소백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개 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 등 모두 49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다. 단양승마장을 비롯해 그물형 놀이터인 네트어드벤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2022년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여 아름다운 소백산의 구봉팔문을 감상할 수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지구는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편의 시설에 더해 최고의 뷰 맛집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군은 향후 소백산자연휴양림 일부 구역에 산림레포츠, 산림교육, 명상·요가 등 산림복지기능을 강화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앞에는 선암계곡이 흘러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관광명소다. 해발 721.5m 두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활엽수와 침엽수가 울창하게 자란 등산로가 있어, 대자연의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23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치유의 숲과 연계하여 치유와 휴양을 같이 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군은 2023년 노후화된 숲속의 집 18동에 5억 원을 투자해 실내 장판 교체, 지붕 수리, 도색 등 리모델링을 추진해 더욱 쾌적한 시설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힐링과 즐거움을 더한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단양 최고의 자연휴양림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단양군 대강면, 죽령폭포 첫 고드름<사진 : 선 고드름, 고드름> 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2일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소백산 죽령폭포 계곡에 첫 고드름이 얼었다. 풀입에 기대어 만들어진 선 고드름이 신비함을 자아내고 있다.
-
[포토뉴스]천혜의 단양 비경, 전국 레저 동호인들 발길 끌어!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 동호인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전거 라이딩, 카약, 낚시, 패러, 트레킹 등 다채로운 종목의 레저를 즐기는 것이 동호인들에겐 하나의 힐링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도담삼봉을 비롯해 수려한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팔경과 산수의 풍광 또한 빼어난 소백산과 단양강 등이 바로 그곳이다. 가을의 전령사 오색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무렵인 지난 10월 중순부터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기간부터 서서히 찾아온 소백산의 가을 단풍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레저 동호인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단양 상진리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동호인, 관광객,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무동력 수상레저 패들카약, 수상자전거 등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카약은 기암절벽을 따라 조성된 단양강 잔도, 적성면 옷바위 정상에 우뚝 솟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했으며 아름다운 단양강 수변 체험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탄성 소리가 이어졌다. 빼어난 자연풍광과 함께 수질이 맑아 낚시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단양강은 해마다 수만 명의 강태공이 찾는 낚시 명소이기도 하다. 잔잔한 여울과 물웅덩이가 풍부해 쏘가리가 서식하기 알맞을 뿐만 아니라 60여 종의 다양한 토속어종도 서식해 릴낚시와 대낚시 등 다양한 종목이 인기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의 멋진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페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양강을 조망하며 발 아래로 역동적인 단양시내의 모습을 굽어보는 것 또한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도보여행을 즐기는 동호인들을 위한 트레킹 코스 또한 다양하다. 도담삼봉 일대를 걷는 느림보강물길,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으로 향하는 단양강잔도, 선암계곡 일대를 둘러보는 선암골생태유람길, 소백산자락길 등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채로운 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단양을 찾는 동호인의 숫자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에 더해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3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2022 제천지부 회원전 개전식39회 한국사진작가협회 2022 제천지부 회원전(지부장 박종호)이 29일 오후 2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전식이 열렸다. 이날 개전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과 사진작가 관람객들이 참석해 개전식 행사를 축하했다. 사진 전시는 2022년 11월 29일부터 ~ 12월 4일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
[포토뉴스]단양군, 하늘과 육상에 체육행사 연이어…입동이 3주 지난 쌀쌀한 추위에도 단양군에서는 하늘과 육상을 넘나드는 전국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체육인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라인 롤러대회,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 골프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가 단양군에서 연신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제1회 도담삼봉배 인라인롤러(슬라럼)대회가 단양읍 미소지움APT 앞 다누리복합문화광장에서 오후 2시에 열렸다. 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주최하고 단양군청, 단양군교육지원청, 단양군의회, 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관내 모든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군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단양군 국가대표출신 및 지역선수로 구성된 인라인롤러 시범 및 강습을 시작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종목은 각 부별 20∼60M까지 레바콘 빠져나가기로 펼쳐졌으며 경기에 임한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과 웃음소리는 지켜보는 관중들에게도 큰 즐거움과 행복으로 다가왔다. 하늘의 자유함을 수놓는 제1회 만천하스카이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도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단양읍 양방산과 가곡면 두산활공장에서 치러진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형적 조건과 이착륙이 쉽고 수려한 풍경과 적당한 풍향, 고도를 갖춘 단양 활공장은 천혜의 항공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국내외 항공스포츠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대회에는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해 텐덤 정밀착륙 부분, 크로스컨트리 부분, 일반 동호인 부문으로 펼쳐진다. 내달 3∼4일에는 2022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가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종별은 6개부로 남자클럽 3부, 6인제부, 16세이하 중등부로 치러지며 선수단 및 임원단 등 1,2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내달 4일에는 대호단양컨트리클럽에서 관내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제7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골프대회는 ‘꿈과 희망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년 이웃과 학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회유치는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이미지를 상승하는데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행사를 개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2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 안내'2022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푸코포럼)
-
충주시가족센터, 이주배경 청소년 위한‘레인보우스쿨’성료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레인보우스쿨’의 운영을 26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진행된 레인보우스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총 10명의 만9세 이상 24세미만 이주배경청소년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및 특기적성 교육을 지원했다.
-
[포토뉴스]단양 하늘 수놓은 패러글라이딩, 인구유입·지역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다!명품 호반관광도시 단양 하늘에 자유를 수놓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소속 직원들이 최근 단양군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 80여 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입신고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요즘 MZ세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키티호크 해안에서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기를 날렸던 라이트 형제처럼 하늘을 날고픈 소망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어서일까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두산마을과 양방산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군 활공장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지형적 조건과 비행 방해 요소가 없어 이착륙이 쉽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남한강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적당한 풍향, 고도 등으로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천혜의 항공인프라 활용을 위해 국내외 항공스포츠 대회 유치에도 노력한 결과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단양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제1회 단양 만천하 스카이배 패러글라이딩 대회는 단양읍, 가곡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텐덤 정밀착륙 부문, 크로스컨트리 부문, 일반 동호인 부문으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군은 대회 중 의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꾸리는 한편 시설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주동식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장은 “단양은 연간 약 15만 명이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하는 전국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라며, “단양에서 활동하는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 80여 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단양을 돕고자 흔쾌히 단양군 전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초로 전국 단위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토뉴스]제3회 봉양박달 콩 축제 개막식제3회 봉양박달 콩 축제 개막식이 26일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충북도의원, 시의원, 이경용 더민주제천단양지역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하며 봉양박달 콩 축제 개막식을 축하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개막식 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시작을 알렸으며, 개막식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끝난 뒤 코메디언 심형래 씨가 출연해 개막식 행사장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관람객들의 흥을 더하며, 개막식 행사가 성황리에 그 막을 올렸다. 이번 봉양박달 콩 축제 행사는 26일부터 27일까지 봉양읍 주포리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3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6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7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 8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9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10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꽃단장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