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에 안희경·김재선·박말순·최창하 씨- 교육학술·문화예술·사회봉사·지역경제 부문 1명씩 선정 - 22일 천안시민의 날 기념행사서 시상 천안시민의 날을 맞아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4인이 선정됐다. 시는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육학술부문 안희경(70) 천안개발위원회 장학고문, 문화예술부문 김재선(74)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고문, 사회봉사부문 박말순(68)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적십자봉사관 실장, 지역경제부문 최창하(64) (주)제원테크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민의 상은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헌신한 시민을 예우하는 상훈이다. 교육학술부문 수상자 안희경 씨는 천안개발위원회 장학고문으로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김재선 씨는 한국예총 천안지부 창립 구성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재능기부를 실시했으며 유관 기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적십자봉사관 박말순 실장은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실장은 33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3만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해왔다. 지역경제부문 최창하 씨는 5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원테크 대표이사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사랑장학재단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천안시청에서 열리는 천안시민의 날 기념행사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체육진흥부문과 청소년·청년부문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대상자가 없었다.
-
천안시, 위기 한부모가구 지원 위해 머리 맞대다7개 민·관, 솔루션 회의 열고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 모색 천안시는 30일 7개 민·관 기관과 함께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민간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합적인 문제로 전문적인 개입 또는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7개 민·관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와 솔루션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A초등학교 교사의 신고로 발굴된 한부모가구의 복합적인 위기상황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양육자와의 대화 단절, 등교 거부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 전문가인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서 해당 자녀의 심리·정서 문제 해소할 수 있는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의를 거쳐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이고 심리·정서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슈퍼비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9월 7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시 실시 천안시가 오는 9월 7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지진과 대형화재 등 최근 위험도가 높아졌거나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실시간 영상으로 연계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다.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등 10개 기관이 합동으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동시에 천안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로 미래 디지털 교통체계 구축- 교통신호 현시 정보 민간에게 제공, 서비스 체감도 향상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해 교통흐름 최적화, 교통안전 강화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교통안전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미래형 디지털 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 및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등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과학화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일부구간에 한정돼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주요 도로 구간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그물망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소통 증진을 도모하고 도로·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신호 현시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확대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시민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ITS를 지속 추진함에 따라 스마트 교통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시민의 교통안전이 강화됨과 함께 향후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정보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천안시, 2회 추경 2200억원 증액 편성…“건전 재정 초점”- 호우피해 응급복구 등 현안사업과 코로나19 지방채 상환 등 중심 편성 천안시는 2,2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경액을 반영하면 올해 예산안은 기존 2조6,100억 원 보다 8.4% 증가한 2조8.3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는 1,800억 원이 증가한 2조3,900억 원, 특별회계는 400억 원이 증가한 4,400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지방세 385억 원, 특별교부세 48억 원, 조정교부금 15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77억 원,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사용잔액 등 보전수입 증가분 1,035억 원 등이다. 시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늘어난 지방채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301억 원을 편성해 건정재정 운영 속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분야와 세부사업을 보면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보급 100억 원,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해 천안목천 생태축(금북정맥) 복원 42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천안시 도시관리계획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 원, 도시계획도로 53억 원을 투입한다. 공영버스 운행지원 등 35억 원, 무료환승 및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 19억 원, 마중버스·수요응답형버스 운행 지원 9억 원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통행권 보장을 지원한다. 성환읍 양령리·북면 연춘리·병천면 송정리 배수펌프장 재설치사업 59억 원을 반영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며 7월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 8억 원 편성해 항구복구를 진행한다. 이밖에 북부BIT·성거·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의 용수 부족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용수공급시설 건설공사 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어린이집 인건비 및 교육환경개선비 59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18억 원을 각각 반영해 보육과 노인복지 예산을 확충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경에는 호우피해 응급복구, 항구복구 등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코로나19 시기 늘었던 지방채 상환에 중점을 뒀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천안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천안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아동권리 전략사업 성과 자문아동권리 전략사업 실적 보고 및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 사용처 논의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권리 전략사업의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 모금액 사용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한 5가지 테마별 지원사업에 맞춰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23가지 아동권리 전략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실적과 목표달성율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회의 내용을 각 전략사업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시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문화국장)을 제외하고 유관기관과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3명의 새로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아동은 이제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돼야 하는 시대이며, 아동친화도시의 본질은 아동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말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
‘우리동네 홍반장’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13년째 지역주민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하는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 구축 지난해 1만613세대 위기가구 발굴로 1만5,780건 맞춤형서비스 제공 성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연계로 효율적 활용체계 마련 천안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지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2년 6월 구성돼 올해로 13년째 법정단체로서 활동 중인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 31개 읍면동 단위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주민복지 인적안전망이다.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 내에 899명이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위촉돼 지역복지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발굴한 위기가구는 1만613세대이며 1만5,780건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절실했던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집수리, 밑반찬 배달, 김장김치 등 300여 개의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성2동은 ‘이웃사촌 영양플러스 안부 톡톡!’ 밑반찬 배달사업을 2020년 4월 시작해 올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 단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 가정에 당일 배달하면서 안부를 물어 독거노인 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살펴보고 있다. 이외에도 부성1동의 나눔냉장고·곳간 운영, 신안동의 영양가득 복 나눔, 쌍용2동의 삼계탕 나눔, 쌍용1동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교육, 직산읍의 이웃사랑 나눔냉장고 운영 개시, 입장면의 사랑손 러브하우스(저장강박 주거환경개선), 청룡동의 새콤달콤 과일가득 건강가득 영양꾸러미 나눔 사업, 불당1동의 밑반찬 전달 사업 등 각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읍면동 범위 내 활동으로 지원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연계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추진 중이다.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은 기업은 성장을 도와준 이웃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윤만 추구하지 않고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사회적 발전에 책임을 다할 수 있고, 주민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새롬비엔에프 제1호 결연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혜강병원이 25호 결연을 체결했다. 시는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기업과 결연을 맺어 인적·물적 지원에 날개를 달아 도시락 지원 등 1차원적인 복지서비스에서 심리치료 지원까지 대상자 욕구 변화에 따른 고차원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키움지원단은 공공의 영역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내 복지사업을 지역 욕구와 실정에 맞게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대안적 모형”이라며, “현장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위기가구 집배원이 찾아갑니다!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차 교육 실시 천안시는 24일 천안우체국에서 80여 명의 집배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9년 6월 양구청 소관 우체국(천안우체국, 동천안우체국)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150여 명의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수원 세 모녀 사고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고 찾아 알려주면 공공기관이 조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체국 집배원이 동네 구석구석 방문 시 우편물 방치나 체납고지서, 집 주변 쓰레기·술병 여부, 악취 등 위기 상황을 감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실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사례를 동영상으로 공유하며, 위기가구 개념, 발굴 신고요령 등을 교육해 이웃에 작은 관심이 공공기관이 놓치는 대상자들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집배원은 “요즘 우편물을 꽂아 놓기 위해 우편함을 열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더 보게 된다며 위험에 빠진 가구를 빨리 구할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을 자주 접하는 집배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고가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천안시,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현장대응 능력 강화2023년 을지연습 천안시청사 대테러 실제 훈련 실시 천안시는 24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실제훈련은 테러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통합현장지휘체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시청을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제3585부대 천안대대, 32사단 화생방대대, 충남119현장대응단, 금강환경유역청 등 7개 유관기관은 전시상황 중 테러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거수자 신고에 따른 상황접수 ▲피해자 격리 및 테러 원점 봉쇄 ▲피해자 응급조치 및 화학, 생물 탐지 검사 ▲피해지역 제독 및 용의자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국제우편물 테러와 국가중요시설 폭파 협박 사건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테러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민원을 보려 시청을 방문했다가 대테러 실제 훈련을 지켜본 주민 이 모 씨(40)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더욱 현실감이 들었고, 시민들도 발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도 함께하는 훈련이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연습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을지연습”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공격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연속 ‘우수’2021년에 이어 2023 평가결과 연속 우수등급 선정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70, 공단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맑은물사업본부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민이 우려하는 수돗물 유충 발생을 사전에 대비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천안시 상수도 체계의 건전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노후관 개량 공사 등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우범지역에 방범용 카메라 추가 설치 완료16억 원 예산 들여 193곳에 437대 설치 ‘시민 안전 확보’ 천안시는 범죄 사전예방 및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193개소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시시 티브이·CCTV) 437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신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하고 노후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북·동남 경찰서와 신규설치 대상지 협의를 완료했으며, 12월 중 읍면동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 후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현재 2,367개소 6,438대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를 설치하고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각종 사건·사고 발생 및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시청 재난상황실에 영상을 제공하면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은 그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지속해서 확충해나가 각종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4년여 만에 택시요금 인상9월 1일부터 기본요금 4,000원으로 오르고 심야할증 요율 및 시간 조정 천안시 택시요금이 4년여 만에 인상된다. 그동안 차량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2019년 6월 1일 조정 이후 4년 3개월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됐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6일 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조정된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상률은 1회 평균 운행거리 4.4km 기준으로 25.8%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른다. 기본거리는 2km에서 1.4km로 0.6km 단축된다. 115m당 100원씩 오르던 거리요금은 110m당 100원으로 5m 단축되며, 다만 시간 요금은 현행 30초당 100원을 유지한다. 심야할증은 기존 24시에서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0%의 할증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2시간 앞당기고, 요율은 10% 인상해 30%를 적용한다. 시계 외 할증은 현행 20%에서 12% 인상된 32%로 조정한다. 시는 요금 인상이 택시업계 경영 안정과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요금 인상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및 운행률 향상 등 시민 불편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시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법령 위반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 지속해서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변경된 택시요금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택시 서비스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천안’이라는 무대를 만나다! ‘스테이지’ 추진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마련…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천안시가 올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스테이지(STAGE)’를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한다. 시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얻고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해 천안시가 창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지난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을 추진해 전문 투자자의 투자를 성공시키며 상금․사업화 지원금과 별도로 35억 원이라는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스테이지라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 스테이지는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콘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한다. 미래 천안시 유니콘 기업을 위한 새로운 무대 ‘스테이지’라는 사업명은 하늘 아래 창업하기 가장 편안한 ‘천안’이라는 제대로 된 무대에서 스타트업이라는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즐기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천안시가 돕겠다는 뜻에서 착안했다. 우선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업 도전 역량 검증을 통한 창의적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재도전 파트너스, 스타트업 천안시 팸투어를 9월부터 진행해 스테이지 사업의 확산과 참여를 도모한다. 아이디어 해커톤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 및 스타트업 관련 정보 교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스타트업 도전, 역량 검증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단계별 멘토링(상담) 및 기술 동향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의 모집공고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천안스테이지’ 누리집(www.cheonan-stage.com)을 통해 오는 8월 31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재도전 파트너스는 폐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해 성장 가능 기업에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팸투어는 천안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에 대한 소개와 천안시가 창업친화도시라는 이미지 확산을 위해 천안시 스타트업 인프라 투어 및 입주기업 설명회, 관광명소 및 미식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본 프로그램에서는 10월 구매·투자 상담회, 11월 콘퍼런스와 토크콘서트, 네트워킹을 진행해 창업문화 확산의 장을 열 계획이다. 구매·투자 상담회는 스테이지 참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판로 개척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현 상태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유명 인사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기업가와 창업생태계 전반 구성원들에게 역량 강화 및 인사이트와 최신 동향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배 창업가들이 성공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 참가자들과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사업 진행 시 촬영했던 준비과정, 현장 분위기, 참가자 인터뷰 등을 보면서 대담하는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업을 구성했으며, 스테이지를 통해 연간 100개, 5년간 50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 육성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스테이지 참가를 통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우수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주하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창업 주체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천안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대표이사 지원 접수 천안시는 출연기관 ‘천안시청소년재단’설립에 앞서 천안시 청소년의 바른 성장 실현에 공헌할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관련 경력과 직무능력 요건을 보유한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041-521-5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자격과 경력 등을 심사하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접수 기간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채용공고에서 지원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
천안시,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지역 내 복지사각 제보에 큰 역할 기대,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관심 촉구 천안시는 지역 주민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나섰다.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2018년 생활고로 극단 선택을 한 증평 모녀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복지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주민등록지·실거주지가 달라 복지사각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징후, 위기가구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 집배원, 부동산 중개사, 공동주택관리자, 수도·가스 검침원 등 주민 이용률이 높고 일상적으로 방문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 등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위기 주민 제보 대상은 우편물 등이 쌓여있거나 외출한 흔적이 없는 이웃, 가스비나 관리비 등이 밀리고 있는 이웃, 다량의 술을 자주 사가는 이웃, 지병이 있어 보이는 데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이웃 등이다. 위기 주민 제보 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에서 ‘천안시파랑새우체톡’을 추가한 뒤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위기 주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전문기관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천안시에서는 6월 말 기준 10,69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이들은 위기가구 4,597가구 5,495명을 발굴하고 고위험가구 518가구 544명을 모니터링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내 관심을 요구하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위기가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적기에 놓치지 않고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주민접촉이 빈번한 생활업종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1위 두정역 일대 캐노피 및 안전울타리 설치사업 등 17개 사업 우선순위 최종 결정 천안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72건의 사업 중 부서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7개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86개의 사업을 공모받아 이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경제산업, 복지안전, 문화체육, 건설교통) 회의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달 6일까지 13일간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최종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5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20%, 총회 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그 결과 최종 1위에는 ‘두정역 일대 캐노피 및 안전울타리 설치’사업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천안 역사문화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사업이, 3위에는 ‘노약자 응급상황 알림 서비스’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천안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천안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성환읍 원도심 일원에 혁신지구 조성 추진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착수 국가산단과 배후 뉴타운 연계개발, 북부생활권 부도심 위상 강화 목표 천안시가 북부 생활권 내 성환역 인근과 이화시장 등 성환읍 원도심에 혁신지구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민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도시재생 정책기조가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개편됨에 따라 시는 성환읍 원도심 일원에서 산업·상업·주거 ·문화 기능이 집적된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한다. 종축장 이전부지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배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뉴타운개발 연계개발로 북부생활권 부도심 위상을 강화한다는 것이 목표이다. 그동안 시는 작년 성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완료하며 대상지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해 상반기 기본구상 용역으로 지구계 설정 및 공간계획 등 사업 기본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용역은 쇠퇴한 천안 북부 생활권 일대 혁신지구 조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필요에 따라 착수일로부터 10개월 동안 혁신지구 개발 필요성 및 적지를 제안하고, 사업화구상 및 공간계획 검토, 사업 타당성 분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국토부 혁신지구 공모 선정 시에는 국비 최대 25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다. 혁신지구 기본구상은 기존 성환이화시장과 종축장 국가산단, 지역대학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사업계획을 고려해 복합상업공간, 혁신업무공간, 생활‧주거공간이 연계된 거점 조성이다. 부지 내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의 도입기능과 시설계획 등 사업 실행력 제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간전문가는 성환역과 성환터미널 이점을 살린 환승시설, 미래모빌리티 기능 도입 및 토지복합화 구상 장려 등 자문을 하고, 사업 방해 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주민, 지역대학, 입주기업, 민간전문가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환 혁신지구 사업이 천안시 북부생활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의 역할이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3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오는 24일 개최천안여성의 일자리와 유망직종을 연결하는 취·창업 축제의 장 ‘천안여성 일자리 페스티벌(Festival)’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기관장 박미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구직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채용관에서는 사무·회계직, 생산직, 의료·보건직, 사회복지서비스직, 조리직, 미화직 등 현장 면접이 이루어지고, 간접 채용관도 함께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콘텐츠 제작, 온라인판매기초,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코딩 등 신 유망직종 교육설명회를 진행한다. 창업관에서는 개인맞춤형 창업컨설팅, 기초건강검진관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는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편집, 직업선호도 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장 방문 후 참여 가능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커피와 쿠키, 퓨전떡 체험 등도 함께 진행한다.
-
하반기 ‘천안형 청년인턴제’ 모집 중오는 18일까지 청년인턴 참가자 2차 모집 …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천안시는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반기 ‘청년인턴제’를 성공리에 마치고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센터장 최진근)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상반기에는 엔켐 외 8개의 관내 기업에 20명의 미취업 청년(외국인 유학생 4명 포함)이 참여했으며, 3개월 근무를 마친 후 10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A 씨는 “인턴 근무를 통해 나에게 맞는 업무가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며 확인해 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지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 진행되는 청년인턴제는 시 소재 17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27명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참여기업을 발굴하고 3개월간 보조업무만 하고 인턴을 마치는 것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을 높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2차 인턴 사업에도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라고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망향의 동산 참배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천안시는 14일 ‘2023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자 국립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고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박상돈 시장은 국립 망향의 동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와 고(故) 김학순, 고(故) 김복동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장미묘역에 헌화를 하고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또 천안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추모관’(www.cheonan.go.kr/prog/memory/memory/sub01_01/list.do?gubun=wab)에 접속하면 온라인 헌화와 함께 추모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많은 시민이 역사적 진실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꼭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10회 천안 외국인 축제, 13일 독립기념관에서 팡파르‘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함께 열려 K-트로트 경연대회 개최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신범수)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천안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K-프린지페스타)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함께하는 ‘제10회 천안 외국인 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국적, 인종, 문화의 차이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포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천안 외국인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내외 한류 팬들에게 알려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천안시를 한류 문화 관광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천안시 역점시책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함께한다.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천안시와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3,000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에게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내국인을 위한 외국 문화체험의 장도 마련해 외국인과 내국인 주민 상호 간 문화의 다양성 이해와 소통을 높인다. 식전행사 프로그램 1부는 중국,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국가별 공연을 펼치고, 2부에서는 다문화이주민여성 난타공연, 단국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본 행사는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스리랑카 대사관 등 외국인 축제를 위해 기꺼이 헌신한 분들을 영상으로 소개해 내외국인에게 자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통합발전유공자 1명, 외국인 고용사업주 1명, 모범 외국인근로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연다. 또 캄보디아 대사관의 다문화가정자녀 5명을 위한 장학금과 선물 전달식이 예정돼 있다. 이어서 2부 순서로는 대한민국의 한류를 만방에 알리고 외국인근로자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K-트로트(TROT) 경연 대회’가 개최된다. 수상자는 대상 100만 원(1명), 최우수상 7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1명), 인기상 30만 원(1명), 참가상 10만 원(5명)의 상금을 받는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가상현실(VR)체험, 다문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체험존을 운영하고,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케이티(KT) 등은 정보존을 운영해 내·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 중에는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하고, 하나은행, 케이티(KT), 한국산업인력공단,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비롯한 여러 업체가 기념품을 증정한다. 신범수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이번 제10회 천안 외국인 축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돼 운영 중인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문화 차이, 언어소통의 한계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 지원은 물론, 고충상담, 국내생활 적응 및 원활한 취업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발!기존 공공시설물관리와 운영을 포함해 공공성을 갖춘 도시개발까지 추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천안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천안시는 2011년 설립 이후 천안시의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수탁해 운영해 오던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31일 천안도시공사로의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조직변경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장기적인 개발전략에 부합하는 개발사업을 주도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인 도시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오면서, 종합운동장, 축구센터, 추모공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천안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해 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천안시는 주요 개발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종축장 이전부지 국가산단 조성사업 등에 따른 신규사업도 창출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의 전환을 통한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했다. 기존에는 시설관리 기능에 머물러있었던 공단을 앞으로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간출자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독립된 공사로 만들어 지역 주요 개발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있던 공단을 공사로 조직변경하는 경우,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별도 청산절차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을 거쳐 의회 의결을 받은 후 조직변경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4월 25일 시설관리공단의 조직변경을 승인하고, 7월 21일 천안시의회 제261회 임시회에 조직변경안, 조례제정안, 자본금출자 동의안을 상정해 의결을 받는 등 도시공사 전환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했다. 도시공사 전환에 따라 앞으로 천안도시공사는 기존 시설관리 사업과 개발사업을 병행하는 통합형 조직으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올해 중으로 천안도시공사의 설립자본금으로 3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이후 천안도시공사의 제반 상황을 고려, 일정을 조율해 도시공사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내 도시개발 수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도시개발 전담기관인 도시공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지역 현안에 맞는 공공성을 갖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이 수익을 천안시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시설 설치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공공성과 수익성을 갖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동물보호법 전부개정 법령 시행에 따른 개정 주요 내용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홍보 천안시는 7일~8일 2일간 불당동 아름드리공원과 쌍용동 쌍용공원에서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수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및 사회적 갈등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을 비롯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과 집중단속 기간을 일반시민이 볼 수 있게 관련 피켓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도 배포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집중단속기간은 10월 1일~31일이다. 천안시 동물등록 기준(8.4)에 따르면 현재 3만565가구가 4만1,837마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천안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하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
천안문화재단, 12일‘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 개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독립기념관 웰컴존에서 공연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2일 독립기념관 웰컴존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한 ‘2023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 청년예술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청년예술인의 음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인디음악과 대붓퍼포먼스 협업, 클래식, 재즈,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또 스트릿댄스, 케이팝(K-POP), 스포츠댄스 등의 퍼포먼스 12팀과 일러스트, 공예, 판화, 서양화, 민화 등의 시각 분야 6팀이 참여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의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긍정적인 청년문화 창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인지원팀(041-900-8037)으로 하면 된다.
-
천안시,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등에 돌봄, 동행 및 심리지원 등 제공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공모에서 사업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하반기부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뿐만 아니라 특화 서비스인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필요도에 따라 선정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돌봄 비용 일부나 전부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만 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층이거나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14일부터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가족관계 단절, 질병,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들이 돌봄·가사에 마음 건강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한 명의 시민이라도 남몰래 혼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