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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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9811억 원으로 이중 82.5%인 8095억 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보령시가 속한 평가 그룹인‘시-라’유형의 평균 집행률 78%보다 4.5% 포인트 이상을 집행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T/F팀 구성·운영 ▲ 5억 원 이상 주요 사업 집중 관리 ▲일일집행실적 모니터링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정낙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와 부진사업 대책보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집행을 독려해왔다. 또한 모든 사업을 대상으로 월별 세부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이월․불용 예상액과 낙찰 차액을 일제 조사하여 정리 추경에 집행 가능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혼연일체가 되어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예산낭비 없이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한 결과 정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올해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속집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목표액 2591억 원 중 2943억 원을 집행해 113.6% 집행률을 보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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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스마트 축산기반구축 116억 원 투입-축산경쟁력 강화기반 확충 총력…내달 21일까지는 2021년도 축산사업 접수 보령시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미래형 축산모델 확산을 위해 올 한해 친환경 및 스마트 축산기반 분야에 116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농림업 분야별 소득액 중 축산업이 7824만 원으로 과수, 채소, 논벼 등 전체 품목 평균액인 4206만 원을 훨씬 상회하고 있고,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소규모 복합영농형태에서 규모화․전업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음에도 국내 축산업 경쟁력은 여전히 낮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반복 발생으로 축산업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요자 중심의 가축개량과 시설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농촌생활환경 주체인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축산업으로의 전환과 고품질 축산물 증산 및 노동력의 노령화․부족에 대응하여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구축에 투자를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악취발생 억제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공동체 상생도모를 위해 ▲생균제 생산ㆍ보급 2억6800만 원 ▲바이오커튼 시스템시범사업 2억5000만 원 ▲안개분무시설 1억5000만 원 ▲분뇨수거 및 악취저감제 ․ 수분조절제 구입 7억2000만 원 ▲미생물제살포기, 고속발효기, 정화방류 등에 7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경축순환농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액비 및 완숙퇴비 생산시범 등 4억 원 ▲공동자원화 개보수 2억 원 ▲스키로더설치 1억8000만 원 ▲액비저장조 설치 및 공동퇴비장조성 5억1800만 원 ▲퇴비유통센터 육성 및 살포비 지원 2억4000만 원 등을 투입해 축산 분뇨 처리 및 자원화를 통한 농가애로 해소와 경축순환 농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맞춤 축사현대화 및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현대화 11억 원 ▲낙농ICT시스템 구축에 7억4200만 원을 투입하여 미래축산 모델을 확산한다. 소득극대화를 위한 육종 브랜드 관리와 배합사료 대체 경영개선을 위해 ▲고급유전 자원 관리 및 갱신 5억5900만 원 ▲고급육생산 및 브랜드관리 6억5600만 원 ▲설사 예방제․진단키트, 면역강화제, PRRS백신 등 1억8400만 원 ▲사료종자, 사일리지발효 및 제조, TMR(완전혼합기)지원 12억4900만 원 ▲조사료단지 경영체 육성 6억1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농가경영지원과 안전축산물공급을 위해 ▲재해보험, 낙뢰피해방지, 전기안전점검, 포염대응 지원, 농가도우미 8억5600만 원 ▲단계별 HACCP, 우유급식 등 3억2700만 원을 투입하고 연중 축산물이력제 점검과 단속도 병행하며, 촘촘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양봉, 곤충, 말 산업 육성도 지원한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2020년은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축산형태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축산업, 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축산업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오는 2월 21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산업시행지침서에 따른 2021년도 축산 분야 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업 공모 내용은 보령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과(☎930-7911, 보령시 주포면 충서로 3220)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료문의: 축산과(930-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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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예산 57% 신속집행…2689억 원- 소비․투자 부문 집중 지출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보령시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4721억 원 중 57%인 2689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투자 부문에 해당되는 예산액 3524억 원 중 1분기에 18.1%인 633억 원을 지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낙춘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한 목표율 57% 이상의 부서별 자율목표제를 설정해 매월 둘째 주에는 추진상황 보고회, 매월 넷째 주에는 실․국단위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조금 심의와 위수탁 계약, 인허가, 공유재산심의,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긴급 이행하고, 신속한 계약과 착공은 물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활용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공고하고, 선금 지급과 적격심사 기간을 단축하며 국비 재원만으로도 집행이 가능한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추경에 앞서 성립 전 예산 편성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장에 대한 직무성과에 반영하고,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 패널티 적용 등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중소기업제품, 여성 ‧ 장애인 기업, 지역 기업 물품의 우선구매 촉진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갖춰나가고, 일자리 ․ SOC사업을 중점적으로 우선 추진해 소득 불균형과 사회불안을 가져올 수 있는 실업문제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국제적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및 한일무역 갈등, 사회적으로는 양극화 심화 및 불경기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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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효도비 지급 운동으로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매달 월급에서 원천징수 후 만65세 이상 부모, 결연 독거노인에 지급 보령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경로효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효도비 지급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효도비는 시 공직자 중 희망자에 한해 본인 급여에서 매달 5만 원 이상의 희망 금액을 원천징수하여 만65세 이상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 또는 결연 독거노인의 계좌로 지급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시 인구의 23.6%가 65세 이상 노인임을 감안할 때 경로효친 문화가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본덕목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희망 직원의 신청을 받아 180명에 2100여 만 원의 효도비를 신청·접수 받았으며 1월 말 부터 지급하게 된다. 특히, 효도비를 지급한 기간이 1년 이상 된 공직자에게는 2021년도부터 연 2일의 효도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효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양극화 문제가 심해지고 핵가족화에 따른 경로효친사상 실천 분위기가 낮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시 공직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기업 등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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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간의 설 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스케이트 테마파크장, 눈썰매장, 천북굴단지 등 즐길거리와 겨울별미 다채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천북굴단지, 대천항, 오천항 등 겨울별미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눈썰매장도 설 명절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6~27일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의 규모이다.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오가며 백사장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스카이바이크도 설 당일인 25일만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24일과 26~27일은 평상시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조개구이’와 겨울 별미‘방어회’, 시원하고 얼큰한‘물잠뱅이탕’을, 오천항에서는 추울수록 더 맛있는‘간재미’와‘키조개’, 천북 장은항에서는‘굴구이’와‘굴찜’등으로 식도락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보령석탄박물관과 근로자종합복지관, 보령댐 애향박물관을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고, 보령종합체육관 볼링장도 25일과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24일과 2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참배객이 급증하는 모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운영하고, 설날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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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오는 2월 5일까지 모집…44개 사업 31억여 원 투입 보령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참여 농가 및 단체 등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7개 사업 3억800만 원 ▲생활자원 8개 사업 2억5200만 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6300만 원 ▲작물환경 10개 사업 11억1100만 원 ▲원예특작 6개 사업 2억5300만 원 ▲연구개발 4개 사업 2억1000만 원 ▲동물자원 3개 사업 6억5000만 원 ▲북부지구 1개 사업 1억5000만 원 ▲남부지구 1개 6000만 원 등 44개 사업 31억5700여 만 원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무인방제를 위한 드론구입 및 자격증 취득교육이 지원되고, 일정규모 이상을 갖춘 5년 이내 귀농인에 대해 영농정착과 주택수리비, 정학금 등이 지원된다. 또한 벼 직파재배 확산을 위한 종자철분코팅기, 시설 원예 무인방제시스템, 스테비아 스마트시스템 등도 도입하며, 지난해 국내 밭작물로는 처음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된‘보령 넝쿨강낭콩’재배생산단지 확대를 위한 단지 육성사업도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6일 현재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해 있어야 하고, 1인 1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규모 이상 농외소득(3700만원)이 있는 타 업종 종사자와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법인 및 농업인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증, 예탁금 잔액증명서(자부담 사업의 경우),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이며, 시는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수급 안정, 안전 먹거리, 기후 변화 등 현안 해결은 물론,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스마트농업 등 기술혁신 가속화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930-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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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라스트핏 이코노미’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소비자가 얻는 최종 만족을 극대화하는‘라스트핏 이코노미’끝판왕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인 1위로 평가 받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7000원, 20kg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우럭과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이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갯푸름 ☎041-936-3395)으로 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머드함량을 대폭 증가한‘오션테라피’브랜드로 거듭난‘보령머드화장품’은 품목별 최소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된다.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된 머드화장품은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3만 원 이상 구입할 경우 택배비가 면제된다. 구입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932-2239, 2208)으로 하면 된다. 또한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김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선물세트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포탈사이트에서‘보령 김’등으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순수하게 찹쌀, 누룩, 물을 배합해 만든 약주로 성주산의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로 주조되고 있는‘만세보령주’는 지난해 충남술 TOP 10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0% 수작업을 통해 연간 2만 병을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지로 예약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량을 늘려 5만 병을 판매한다. 약주 500ml 1만2000원, 750ml 1만7800원, 탁주(막걸리)는 750ml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041-935-8089)로 하면 된다. 한편, 만세보령 농특산품 중 일부 품목은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설 쿠폰 할인전’을 통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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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 공모보령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비용 지원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주택법과 건축법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은‘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단, 기존에 지원금을 받은 공동주택의 관리 주체는 3년 이내에는 사업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주 도로 및 경로당의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의 유지‧관리, 보안 등 시설의 보수,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 전기료 지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이며, 신청은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3개 단지, 256동 1만4178세대가 해당된다. 또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건축법’에 의해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3년 이내에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단지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배수로의 유지보수 및 준설,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사업(증축, 대수선 제외) 등이며, 관리단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85개 단지, 99동 900세대가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월 5일까지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견적서, 약식설계도면 포함),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갖춰 보령시 건축허가과(☎930-3781)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및 지원액을 결정하며, 사업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건축허가과(930-3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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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플랫폼 도입 및 사회적 돌봄 강화로 공동체성 강화한다.-보령시, 2020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실․단․과장,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읍면동장, 본청 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의 시정 여건을 분석하고, 올 한해 역점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를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민선7기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으로 정치적 이슈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적으로는 출산 및 육아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돌봄을 위한 정책을 확장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른 올해 10대 역점 과제로는 ▲지역소멸위기 대응 총력을 위한 사회적 돌봄 및 청년정책 강화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를 통한 살맛나는 지역경제 여건 조성 ▲국도 77호 연계 해양치유 및 도서․해양관광 거점 개발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활력 및 신산업으로 극복 ▲완벽한 총선업무 수행 및 지역공약 발굴로 국가정책 반영을 꼽았다. 또한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전략과제 선정 추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및 마이스산업도시 도약 ▲도심․농어촌 재생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공동체 복원 ▲지속가능한 녹색 성장을 위한 생활 SOC 확충 ▲공공기관 적극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 및 성장동력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특화산업 발굴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인구감소 대응,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전략에 초점을 두고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을 활용해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조성 등 14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가족센터 건립 및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사업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친환경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주민이 권한을 갖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공유경제플랫폼을 조성하여 지방분권시대에 맞는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 취 ․ 창업 활성화를 통한 혼인율 증가 및 지역정착의 계기 마련을 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은 해양, 관광 등 신산업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해야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보령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혜안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며, “올 한해도 교육과 의료, 기업,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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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31일까지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과정 체험 보령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시민권 행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3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참여와 시민권’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2017년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며, 권익보호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협의 및 토론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토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만 19세 미만 청소년 60명으로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활동분과는 교육문화, 복지안전, 아동권리 등 3개 상임위원회로 희망에 따라 배정하되 초 ․ 중 ․ 고등학생을 고루 안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기회는 하계ㆍ동계 방학기간 동안 연 2회 개최하고, 회기는 정기와 임시를 합해 연간 20일 이내로 운영하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수렴, 토론 등 참여활동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사업, 예산편성, 입법제안 의견 제출, ▲그 밖에 의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담당자 이메일(bory62@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사회복지과(☎930-3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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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7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 개최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나일호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설명, 지난해 평가단 회의결과 조치사항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시간도 가졌다. 시에 따르면 12월 기준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달성률은 52.4%로 65건 중 20건을 완료하고, 45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3건은 임기 내, 12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완료 공약으로는 ▲전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지원 ▲연안여객선 이용 도서민 숙박비 지원 ▲학교 및 경로당,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산후조리비용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및 전 학생 학습교구재 지원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 청년창업가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공약은 청년창업가 실무교육 및 컨설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고, 국도 77호 개통에 따른 원산도 인근 5개 도서의 특화관광 테마개발을 위한 관광테마 용역도 완료해 어촌뉴딜 300사업에 공모․선정되는 등 이행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회의 이후에는 보령시립도서관, 가족지원센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사업 건립 예정지와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병원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평가단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약이행을 독려해주신 덕분에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정상 추진되는 사업 중에서 사업의 가속도가 붙지 않았던 일부 사업도 내년도 본격적인 예산 확보를 계기로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공약사업이 더 알차게 실현되어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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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연말 소외된 주민 없도록 살필 것”당부-보령시,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어려운 이웃들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얼어붙고 있다.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길 바란다” 김동일 시장은 17일 오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읍면동장, 오천면 이장단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주요시책의 추진상황 및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읍면동의 설해 및 취약계층 동절기 보호대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소관 사항으로 기획감사실의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숨은 인구 찾기 범시민 참여 ▲홍보미디어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 철저 ▲박람회지원단의 해양치유 국제머드포럼 참여 홍보 ▲자치행정국의 내년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및 희망 2020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의 동참을 요청했다. 또 경제도시국의 보령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 ▲해양수산관광국의 연안정화의 날 참여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이용 ▲농업기술센터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여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등의 협조를 구했다. 이밖에도 보령의 겨울철 대표 관광 콘텐츠인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 무궁화수목원 눈썰매장,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설해대책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 실적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으로 춥지만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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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겨울바다와 함께 동계스포츠‘씽씽’- 오는 20일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개장…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를 타고 씽씽 달려보자!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 59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돼 2016년 2만7995명, 2017년 3만6373명, 지난해 3만4884명이 이용하는 등 겨울철 대표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1.5㎡(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비치되어 있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 등록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 ・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보령시민 중 만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기간인 24일부터 28일까지는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편, 개장식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제1회 보령머드배 생활체육 빙상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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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어촌 일손부족 해소- 최근 3년 간 480명…올해 철저한 인력 관리로 무단이탈 등 사고 발생 없어 보령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이 어촌의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지속적인 교육과 안정적인 관리로 올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적재적소에서 일손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134명이 지난달 10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등 본국으로 출국함으로써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는 것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어업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취업비자(C-4) 체류자격으로 90일 이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해외거주 친적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모집을 진행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근로자 권익보호 교육 실시 ▲ 사업장 안전 및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편의 마련에도 힘써왔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 148명, 2018년 198명, 올해 134명 등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멸치가공 어가 등에 배치돼 일손 부족을 덜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단 한건의 이탈자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서해안 최대 규모의 수산물 가공 및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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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동 대응 위해 충남 환황해권 ․ 경기도 남부권 12개 시․군 맞손보령시는 10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충청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과 경기도 남부권 6개 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시 ․ 군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등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미세먼지 문제를 어느 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령과 당진, 서산, 서천, 홍성, 태안 등 충청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과 평택, 화성, 이천, 오산, 안성, 여주 등 경기도 남부권 6개 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영향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환경복지 구현과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체계 마련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주민, 민간 단체 간 참여 확대와 협력 ▲대기오염배출량 정보공유, 감축량 상호검증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등이다. 해당 시 ․ 군들은 공동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서로의 역량을 결집하여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시설, 평택․당진항 등 인접한 미세먼지 주요 원인들에 대하여 정부에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공동 대응책 마련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정부는 미세먼지를 사회재난에 포함해 국가적 의제로 관리하기 시작했고,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도 미세먼지 저감 특별대책을 당부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며, “누구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권리가 있는 만큼 이번에 공동대응에 나선 12개 시 ․ 군을 주축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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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7일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행복한 평생학습! 100세 인생길을 만들다’…28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도시 보령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행복한 평생학습! 100세 인생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돈)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15분 장구난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기념식,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난타, 노래, 댄스, 국악, 민요, 우쿨렐레, 색소폰 등 15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행사를 14개에서 28개로 대폭 늘린다. 행사장 주변에는 ▲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한국생활미술교육원의 시금치 EM 치약 만들기 및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만세보령공동체네트워크의 캐리커쳐 및 목화솜인형 메모꽂이 만들기 ▲평생학습관의 도자기 종 페인팅 및 손끝의 예술 퀼트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28개 부스의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기관과 단체, 민간에서 추진해 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평생학습 도시에 걸맞은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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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 하반기 지역 고교출신 아주자동차대학생 반값등록금 추진- 지역 우수인재 외부유출 방지 및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기대 보령시는 지역 우수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반값 등록금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반값등록금은 지역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지역 내 유일한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으로 진학할 경우 연간 소요되는 등록금 620만 원 중 50%인 310만 원 내외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대학에서 보령지역 고교 출신 학생은 별도로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아주자동차대학에서 70만원, 만세보령장학회에서 240만 원 등을 부담해 최종 3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보령시의회의 승인과 추경에 사업 예산을 반영하고, 관내고교 출신 아주자동차대학생 전원에게 학업기준에 상관없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만세보령장학회 정관도 개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아주자동차대학생 988명 중 보령지역 고등학교 출신은 20명으로 연간 약 5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반값등록금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지역 고등학교에서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반값등록금의 취지는 지역 고등학교와 대학, 그리고 관내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우수인재를 지역에서 활동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선순환형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학금 이외에도 지역대학 출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방안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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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전디자인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 26일 시청 로비, 29일까지 수상작 등 129점 전시 - □ 대전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2층 로비에서 ‘제28회 대전디자인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ㅇ (사)대전디자인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제품․환경․시각․포장․산업공예․멀티미디어콘텐츠 등 6개 분야에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부문으로 나뉘어 모두 42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ㅇ 대상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갑천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식물을 디자인 작품으로 풀어낸 한남대학교 소유진, 윤한나 학생의 시각디자인작품 ‘갑천을 싹 틔우다’가 선정됐다. ㅇ 이외에도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10점, 장려 20점 등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수상작 130여 점은 오는 29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된다. □ 대전시 박장규 과학산업과장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우수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디자인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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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인 협의회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 가져보령시는 지난 25일 웨스토피아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 기업 대표, 아주자동차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기업인협의회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기업파트너를 격려하고, 아주자동차대학으로부터 특성화 사업 안내, 기업인 협의회 결산 및 화합행사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김영일 아주자동차 대학 교수로부터 특성화 사업 안내,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패 수여와 기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강신덕 보령LNG터미널 대표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이후에는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파트너 공무원이 함께 축하공연 및 화합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혁영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경제를 위해 힘써준 기업인들에게 모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장기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강인한 기업인 정신으로 묵묵히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전국에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으니, 기업인들께서도 고용창출 및 사업 확장으로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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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 벌인다.보령시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인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3억 원으로 시는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성금과 후원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금 모금액은 현금 9억5405만 원, 물품 3억3031만 원 등 모두 12억8436만 원으로, 목표액 3억 원과 비교해 428%를 달성해 올해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희망 나눔 캠페인에 따른 지난해 보령시 지원액은 13억6988만 원으로 ▲기초・생계・교육・자립・주거환경 개선 등 빈곤 분야 11억3188만 원 ▲보건・의료・정서 지원 등 질병 분야 1억3420만 원 ▲사회적 돌봄・문화격차 해소 등 소외 분야 1억380만 원이 시민에게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2월 13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1%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병행한다. 김동일 시장은“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런 손길을 모아주시는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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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마이스산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댄다.-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 개최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안용주 선문대학교 국제레저관광학과 교수,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주제발표 및 학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관련 부서장과 보령머드축제재단, 대천관광협회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보령 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심도 있는 고민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마이스(MICE) 산업이란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로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경제적 효용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산업을 총칭한다. 한국관광공사의 마이스산업 통계조사 연구 자료 결과에 의하면 마이스 방문객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 대비 3.6배가 높아 고부가가치 관광미래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보령머드테마파크 및 컨벤션센터 조성과 연계해 보령 관광산업 전반의 파생수익과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에 최적의 신성장 동력사업이라는 것이다. 특히, 보령은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오서산 및 성주산 자연휴양림, 머드축제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1일 최대 3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2000여개의 요식업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대규모 회의 및 행사 유치에 적합하다. 또한 인천 ․ 김포공항 및 서울 ․ 수도권과 2시간 이내의 거리, 2023년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인 서산 공항은 불과 40분이면 방문이 가능하고, 오는 2022년 조성될 대명 원산도리조트의 경우 2200개의 객실로 1만 여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해 여건 또한 획기적으로 갖춰진다. 안용주 교수는 “한국의 마이스산업은 관광호텔 객실 수 부족, 항공 및 육상 교통 인프라의 편의성이 낮고, 서울에 편중된 수요와 경제효과가 지역분산 저해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령만의 특별함과 고유성을 강점으로 유니크함을 만들어 내고, 보령머드라는 글로벌 콘텐츠와 해양환경의 복합을 강점으로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지방의 단점을 극복해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낙춘 부시장은“우리 시가 마이스산업에 주력하는 이유는 글로벌 축제나 행사를 개최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규모 회의장 하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보령의 관광산업은 일시적인 지역 방문을 이끌어 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및 세계를 대표하는 마이스산업 핵심 도시로 조성해 끊임없는 방문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적 효용가치를 창출함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 중인 머드를 통한 해양치유를 비롯한 해양신산업 발굴, 원산도 해양레저관광 거점지역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보령이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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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인 및 소년소녀 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보령시는 지난 11일 한내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합창과 오키리나 이중주, 한국무용 등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성인들로 구성된 보령시립합창단이 예화국학원, 향토가수와 함께 남포면에 위치한 보령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합창과 민요중창, 바이올린 독주, 무용, 가요 등을 공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중부발전(주) 별관 강당에서 보령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오는 12월 5일에는 보령시립성인합창단이 같은 시간 및 장소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갈고 닦은 합창단의 실력을 선보이면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한 정서적 풍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93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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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000만 달러 외자 유치 결실- 네덜란드 프로틱스사 및 국내 두비원과 합동 외자유치 MOU 체결 - 곤충을 활용한 첨단 그린바이오산업 분야 세계 시장 선점 기대 보령시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의 결실을 맺었다. 보령시는 네덜란드 시각으로 지난 11일 네덜란드 베르헌 옵 좀에 위치한 프로틱스사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키 아츠(Kee Aarts) 프로틱스사 대표, 김승열 두비원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동물용 단백질사료 기업인 프로틱스사는 지난 2009년에 설립돼 동애등에를 이용해 동물용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새 공장 개소식에 네덜란드 국왕이 참석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첨단 그린 바이오산업(곤충 스마트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며, 16개국에 제품을 수출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틱스사의 공장 설립은 한국이 자사 제품을 연구하고 생산할 수 있는 법규 등 제도적인 측면이나 서해안 및 주변국가에 즐비한 바다양식장 등 주변 환경적으로 제품의 시장 확보와 유통 측면에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적극적인 유치에 힘입어 성사 됐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말 네덜란드 프로틱스사 현지 공장을 찾아 기업 투자여건 및 실행 가능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 현장 시찰을 가졌으며, 그 결과 스마트팜과 가공 시설 측면에서는 완벽한 내부 공기순환시스템과 원료 공급 및 생산 자재의 외부 차단 첨단 설비 등 주변에 미치는 민원 요인 또한 없는 것으로 확인돼 적극적으로 유치를 추진해왔다. 프로틱스사와 합작투자 기업인 ㈜두비원은 예산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수년간 그린바이오 사료 제조연구를 통해 특허를 취득하고 프로틱스사와의 인연을 맺어왔다. 그동안 보령지역 바다 양식장 생육에 획기적인 효력을 가진 제품인 동물용 단백질 사료를 제조․생산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합작으로 대규모 투자를 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로틱스사와 두비원은 각각 1500만 불씩 모두 3000만 불을 합동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3만3천㎡에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최대의 첨단 그린바이오산업인 동물용 단백질 사료 공장을 조성하게 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고용인원은 약 100명, 연 매출 250억 원이 예상되며, 향후 바이오식품과 의약 첨가제 분야도 연구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부지에 시설 위치를 확정하고, 충청남도와 함께 기업이 조속히 사업을 착공해 나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은 물론,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도 미래 식량 자원인 곤충산업의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우리 웅천일반산단지에 들어설 프로틱스사는 보령은 물론, 충청남도, 나아가 대한민국에 곤충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산업인 그린 바이오산업 분야의 획기적인 성장에 커다란 영향력을 줄 것”이라며, “충청남도와 함께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공장이 조속히 건립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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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전통주, 다시 한 번 빛났다!- 제2회 우리 발효술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 비롯해 3개 부문 입상 보령시는 5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회 우리 발효 술 축제 및 경연대회시상식에서 보령전통주연구회(회장 조성희)가 참가해 종합대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 입상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전통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충남발효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충남귀농귀촌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전통발효 술과 발효식초 등 우수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청(약)주 부문, 탁주 부문, 증류주와 과실주 등 기타주 부문, 발효식초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상자를 배출한 보령전통주연구회는 윤영옥 회원이 종합대상, 조성희 회장이 청주 대상, 주영애 회원이 기타주 발효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보령전통주연구회는 지난 2014년 보령시농업기술센터의 전통주 제조 전문교육 및 전통주 주조사 자격반 과정을 이수하고 민간자격시험인 전통 가양주 주조사 3급을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제7회 전국가양주 주인(酒人) 선발대회에서 조성희 회장이 대상, 김정순 회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고, 같은 해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를 설립하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약주인 만세보령주와 탁주인 미산미주를 생산해 현재 주력상품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전통주 연구개발 활동과 전국단위 식품 박람회, 머드축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이왕희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령전통주의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생산시설 확장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령전통주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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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고교학점제 미리 대비한다.- 보령교육지원청 및 아주자동차대학과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 보령시는 5일 보령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창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교과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들을 학교 간 협력과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개설해 주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업무협약 체결 및 행․재정 지원,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실행 체제 구축 ▲보령교육지원청은 대학연계 운영 기반 마련 및 현장지원단 운영 ▲아주자동차대학은 우수강사, 교육프로그램 제공, 강좌 운영 제반사항 지원 ▲지역 고등학교는 수요파악, 학생참여 지원, 참여방법 안내 및 안전교육,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을 맡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직업 세계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역량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관심있고 흥미있는 교과목이 많이 발굴되어 지역을 넘어 국가가 꼭 필요해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교과과정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진정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동기와 흥미를 돕는 제도이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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