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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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개최- 생각과 편견의 장애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로 보령시는 23일 대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혁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 유도로 모두가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충남정심원 블루스카이팀의 댄스공연과 밸리댄스, 통기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이정림 씨 등 5명이 모범장애인, 충남정심원 정현미 씨 등 2명이 장애인복지유공자로 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어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시 보건소는 건강관리 상담부스 운영,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의 장애인 작품 전시, 농아인협회 등 5개 단체는 점자, 장애인보장구 수리 등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많은 분들과 함께 모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생각과 편견의 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함에 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따뜻한 포용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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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 결실최은혜 힐링 노래교실 야유회 1200여 명 주요 관광지 방문 보령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내수 관광 부진의 골이 깊어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유치한 단체는 대전․충청권에서 널리 알려진‘최은혜 힐링노래교실’회원들로 대전 세이백화점과 세이브존 교실, 논산 ․ 공주 ․ 청주 ․ 영동 등 9개 지역의 회원 1200여 명은 23일 버스 30대로 보령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으로 집결해 10여 곳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사전에 상인회에서 준비한 각설이 공연과 건어물 쇼핑 및 대천해수욕장 관광, 오후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자체 노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당초 타 지역으로 계획된 노래교실 야유회는 박장수 전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이 노래교실 대표자를 직접 찾아가 유치했고, 대표자들은 사전에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해 음식과 친절도 등에 높은 만족을 느끼고 최종 관광지 방문을 결정하고 이날 방문하게 됐다. 대천해수욕장의 지역 상인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200여 명의 관광객이 일시에 방문해 식당과 주요 관광지 일대가 북적이는 것을 보고 반색했다. 김영철 신광장 상인회장은 “대․내외 경기가 어려운데 단체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여 친절한 서비스로 서해안 해양관광명품도시 보령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광희 대천5동장은 “우리 보령은 천혜의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보령9경의 명소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우리 시도 방송 및 SNS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천5동(930-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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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1억9400만 원 지급- 지난 15일 재단 이사회 열고, 장학생 187명 확정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금 지원안을 확정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계획으로 일반 장학금의 경우 중학생 40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70명 각 50만원 ▲대학생 60명 각 150만원이고, 인재육성장학생금은 ▲고등학생 14명 각 300만원 ▲대학 신입생 3명, 각500만원으로 187명에게 모두 1억94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만세보령장학회는 지난 1994년 10월에 설립한 지역 내 최고의 장학제도로 성적 우수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일반장학금 외에도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930-3316) 사진은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의 장면 보령시, 직장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교육 호응 보령시가 성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습관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직장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치(치아우식증)와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은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고, 21세부터 60세에 해당되는 성인의 치주질환의 경우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아 매년 사회적비용 또한 급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예방이 절실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지난 8일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상담으로 구강건강 위험형태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불소바니쉬 도포로 시린이 및 충치예방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층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노년기 구강건강교육 및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홍보와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치솔거치대 설치 및 구강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승필 소장은 “바쁜 일과로 구강교육을 접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자가 구강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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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청년창업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이달부터 시 자체 청년 창업 지원 사업도 본격 시행 보령시는 지난 15일 한국중부발전 컨퍼런스룸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김신형 한국중부발전(주)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년인구 유입 및 창업 유도로 청년 주도의 자력형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창업 정보제공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중부발전은 사업공모 심사와 선정, 향후 2년간 최대 1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꿈을 펼쳐 보령’이란 주제로 추진되는 사업은 전통시장 원도심 내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테이크아웃형 간편 먹거리 점포, VR체험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공간, 루프탑 카페, 디저트 특화 카페, 반려동물 출입 카페 등 테마형 카페 등도 가능하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오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사업을 접수 받아 사업성과 구체성, 지속가능성, 상권조화성 등 1차 서류평가와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6월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중부발전(주) 일자리창출부(☎070-7511-1927)로 하면 된다. 지원 사항으로는 보령지역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창업자 중 창업을 위한 최초 리모델링비 최대 2000만원, 2년 간 최대 월 100만원씩 사무실 임차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1팀당 1500만 원 한도의 자금지원으로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45세 이하 보령시 거주 (예비)청년 창업자 12명 내외이며, 이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930-3726) 하면 된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령지역 고용률(15세~64세)은 71.8%로 전년 66.9%보다 4.9%포인트, 청년 고용률은 43.9%로 전년 33.5%보다 10.4% 포인트 증가했으며, 실업률 또한 1.1%로 전년 2.8%와 비교해 1.7%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고용지표의 훈풍 속에 아이디어 창업이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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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전통시장․제조업체 홍보, 보령시가 적극 나선다!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50개소 홍보영상 제작 ․ 상영 지원…구인구직 기회도 제공 보령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제조업체를 위해 홍보 영상물 제작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 지원되는 홍보 영상은 전통시장은 개소 당 5분 이내, 제조업체는 업체 당 3분 이내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최적의 홍보 시점, 홍보내용 등을 사전 협의 후 제작하여 매주 1편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키로 했다. 제조업체는 우수 기업인과 1사1촌 체결 기업, 기업파트너, 내수물품 생산업체 등을 고려해 50개소를 선정했으며, 사업장 현황과 제조과정, 주 생산품 소개, 대표자 인터뷰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방안으로 연출할 계획이며, 업체별 구인정보도 제공한다. 또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하여 시장별 특성 및 주요거래 상품, 고객서비스 내용, 편익시설 등을 안내하고, 대표자와 상인, 전문 리포트의 진행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감성 홍보물로 제작한다. 시는 제작된 홍보 영상물을 보령TV와 시정홍보시스템, 유튜브․페이스북 등 10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각 업체와 전통시장에 전달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준영 홍보미디어실장은 “글로벌 장기 경기침체로 지역 내 제조업체의 구직과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기업 모두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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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시민 생활 곳곳의 불편과 규제 개선한다.-보고회 개최…귀농귀촌 일사천리 종합상담 및 면책제도 활성화 등 111개 시책 추진 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선포한‘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발목 잡는 애로사항 해결 ▲안전한 삶을 저해하는 요인 사전 차단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 개혁 ▲단순・복합민원의 신속처리 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보고된 부서별 추진계획으로는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및 법령지원 실무지원팀 운영, 귀농귀촌 일사천리 종합상담팀 운영, 주민감동 안전보험 서비스, 청사 내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재해영향평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실과와 직속기관 93건, 읍면동 18건 등 모두 111건이다. 또한 공통사항으로 인허가 및 관련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법령의 해석이 필요한 복합 민원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해당 기관에 수시로 문의하여 규제 샌드박스 도입이 가능한 분야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소극행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관계자를 문책하는 한편,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공익성, 타당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책기능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춘 부시장은 “지난달 인사혁신처의 업무계획 발표에 따르면 올해 핵심 키워드로‘적극행정’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 국민 감동을 위한 서비스가 행정의 모토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가 표방하는 적극행정이 단순히 우수한 시책을 개발해 알리는 전시(展示) 행정이 아니라,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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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벚꽃 길 #가족・친구・연인 #인생샷-보령 주산 ․ 옥마산 봄꽃 축제, 오는 9 ・ 13일 개최 주산과 옥마산의 벚꽃 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 찍고, 찬란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봄꽃 만개시기에 발맞춰 오는 9일에는 주산 물빛공원에서, 13일에는 옥마산 올레길에서 각각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산면체육회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제15회 주산봄꽃축제를 개최하는데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민속경기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벚꽃 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옥마산 올레길과 옥마정 일원에서 2019 옥마산 봄꽃축제가 열린다. 옥마산의 봄꽃 길은 등산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 잔디와 수선화의 화려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내고, 봄꽃이 만발한 꽃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옥마산 봄꽃 축제장에서는 건강지킴이 뱃살 측정과 옥마산 사계 사진전시, 포토존, 사진엽서 배부 및 손편지 쓰기 등의 체험과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참가 준비물은 라면 1봉지로, 이 라면은 자율기부하고 모아진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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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안전 취약계층 위한 시설 개선사업 추진・노인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정비, 교통신호등 시인성 개선 등 보령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4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와 면 지역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및 인도정비,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속도제한 노면표시 등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 동지역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읍면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신호등 시인성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회 추경에 2억 원을 확보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과속 운행지역 4개소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키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확대 . 통학버스 차량안전 관리 강화 . 고령운전자 표지부착 지원으로 교통약자 보호강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도로 및 교차로 내 주정차 위반행위와 음주․무면허 등 교통 사고 유발 행위는 보령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개선사업과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한 결과 2년 연속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이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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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빙기 해충 구제를 위한 일제 방역소독 실시보령시는 모기 등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감염병의 원천 차단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해충 유충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소독은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친환경 유충구제제 투척으로 서식지를 제거함으로써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성충 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에 유충구제제 1505L와 살균제 864L, 살충제 3675L 등을 배부하여 방역 기동반 운영을 통해 해충 서식 밀도가 높은 축사와 쓰레기장, 하수구, 정화조, 실외 화장실, 집단시설, 인구밀집지역, 우수관로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온수 사용으로 인한 월동모기의 주요 서식지가 된 인구밀집지역에는 유충구제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유충 발견지에 대해서는 1~2개월 간격으로 유충 유무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구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전면 확대하여 살충 효과를 극대화하고, 마을별 홍보활동을 통해 개인 주택 인근의 고인물 제거와 실내 소독도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해충의 지속적인 박멸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집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자발적 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행정과(93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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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쓰레기 수거에 11억3500만 원 투입- 항 ․ 포구, 도서, 해안가, 해상 등 입체적인 수거작업으로 1955톤 수거 계획 보령시는 올해 모두 11억3500만 원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1955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어민들의 생활터전인 청정바다가 쓰레기로 인해 어장 황폐화, 어족자원 고갈, 해상 선박사고 발생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자체 진단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먼저 대부분의 해양쓰레기가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도서 및 육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우선 수거하여 바다로 유입되는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천항, 무창포항, 오천항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포구 주변과 외연도 등 도서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조업중에 인양된 쓰레기는 보령수협에 위탁하여 전량 수매 처리한다. 이밖에도 불법 해양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어민, 낚시꾼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상범 해양정책과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해양 생태계 복원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데 시민들께서도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93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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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실납세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만 원 쏜다!-최근 3년간 지방세 매년 10만원 이상 ․ 미체납자 1000명…3월말까지 지급 보령시는 올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1000명을 선정하여 5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사람으로, 시는 전체 1만318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종 1000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지방세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우대시책을 마련하기 위해‘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자 선정에 따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3월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의 지난해 시세 세입은 575억 원으로 지방소득세가 가장 많은 179억 원이며, 재산세 147억 원, 자동차세 134억 원, 담배소비세 82억 원, 주민세 33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자료문의: 세무과(930-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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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개최-중장기 계획 논의…지난해 종합계획 승인으로 국비지원 우선자격 부여 보령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식량산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곡 및 밭작물 생산 유통체계화를 위한 시설투자 및 운영, 협의체 구성 및 역할분담 계획 등 쌀을 비롯한 지역 식량산업 전반의 종합계획을 알리고, 식량산업 관련 기관・단체와의 사업 공유로 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식량작물로는 쌀 8608ha 4만5656톤, 콩 400ha 750톤, 보리 140ha 320톤, 고구마 228ha 3002톤, 감자 30ha 605톤, 밀 14ha 33톤 등이며, 오는 2023년까지 보리・밀 등 맥류는 57%, 두류는 25%까지 생산량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단지 확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확대, 밭작물 권역별 단지화와 가공 유통센터 설립, 공동마케팅 체계 구축과 사용 확대 등으로 명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농가대표와 지역 농협, 농어촌공사와 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 RPC 및 영농조합법인 등 사업조직과의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식량산업종합계획 심의・점검・이행평가 ▲식량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통합마케팅 운영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전략품목 선정·육성 현황 및 발전방안 제안 등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제출하여 1차 서면평가와 2차 산학연 전문평가단의 현장 평가, 현장평가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3단계 발표평가에서 모두 통과하여 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특히, 3차까지 통과한 시군은 전국에서 보령시를 비롯해 충남 예산군과 당진시, 경기도 여주시, 경상북도 경주시 등 5개 시군에 불과하며, 최종 승인에 따라 앞으로 5년간 관련사업의 260억 원 중 95억여 원의 국비지원 신청자격을 부여받았고 우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타 지자체와 경쟁 시 우위에 설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른 쌀 소비 감소 등 식량산업이 위축될 수 있는 위기도 있으나,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와 지역 특화작물의 브랜드화 등 분명한 기회 또한 상존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고품질화를 통한 농촌의 경쟁력 확보로 부자 농어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930-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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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면 장군마을 농식품 생산시설 준공-연간 50톤 규모 두부・청국장 등 제조로 안정적 생산 및 판로확대 기대 광산 폐광 이후 특별한 소득원이 없어 상대적인 소득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면 장군마을에 폐광기금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농가 소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는 12일 성주면 성주3리 장군마을에서 김동일 시장과 양동식 성주산식품영농조합 대표, 참여 농가주 및 재배농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생산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농산품 생산시설은 성주산식품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폐광기금 5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두부 및 청국장 제조설비, 발효실, 저온창고, 체험시설 등을 완비한 연면적 296㎡ 2층 규모로 연간 50톤 6억 원 상당의 콩을 가공 ・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성주면 장군마을은 지난 2014년 영농조합 마을기업을 설립해 폐갱도에서 나오는 냉풍과 지하수를 활용하여 16농가가 16ha의 면적에서 생산된 콩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 및 판매로 주민소득을 창출하고 있었고, 생산된 콩나물과 두부, 청국장 등을 지역 소재 농협마트를 통해 납품해왔으나, 판매처 확대에 따른 가공공장 건립이 절실해 시설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생산시설 준공에 따라 기존 성주산식품영농조합의 조합원 외에도 재배농가와 참여농가가 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생산 공간 확보와 판로 확대, 장담그기, 두부만들기, 콩나물 재배 등 농산물의 가공 및 재배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주민 소득원이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농식품 생산시설은 주민 소득의 창출원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절별 체험형 관광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민에게는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웰빙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까지 선도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최적의 운영 시스템을 갖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930-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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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책 읽는 병영문화 확산한다.- 8361부대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필희 제8361부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병영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은 국민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항상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 분기별 교체 공급, U-도서관 유지보수, 장병들의 책 읽는 병영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맡게 되며, 8361부대는 장소 제공 등 원활한 설치, 회선사용료 및 전기요금 등 운영비 부담, 장병 독서활동 시간 마련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8361부대는 지난해 8월 책 읽는 병영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됨에 따라 올해 국비 6000만 원 포함 1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U-도서관 구축으로 건전한 여가시간 선용은 물론, 지적 호기심과 학습욕구까지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미래를 책임질 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병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도서관의 U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의 약칭으로 해당 사업은 무인 대출반납을 위한 하드웨어 장비와 도서검색, 대출반납, 도서예약 관리 소프트웨어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연계가 결합된 최첨단 도서관 서비스이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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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인재육성의 산실 만세보령장학금 접수-오는 20일까지 195명 선발, 4월 중 2억2200만 원 지급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장학생 지원 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미래 인재육성의 산실인‘2019 만세보령 장학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 장학생으로 학교장이 추천하는 110명(중학 40명, 고등학생 69, 특수학교 1)과 대학생 60명(읍면동 55, 보령댐 장학생 4, 아주자동차대학 1) 등 170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으로 이번에 모두 195명에게 2억2200만 원을 지급한다. 선발기준은 공고일인 4일 현재 3개월 이전 보령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또는 부모의 자녀)으로서, 저소득층 자녀는 중고생의 경우 직전학년(1·2학기) 전 과목 평균 50점 이상이거나 평균석차 4.5등급 이내이고,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균평점 3.0이상 이어야 한다. 학업우수자는 중고생의 경우 직전학년 전 과목 평균 70점 이상이거나 평균석차 3.5등급 이내,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 과목 평균 3.5이상이고, 기능우수자는 체육, 미술, 음악, 과학, 문예, 실업분야에서 전국규모대회 3위(장려) 이내 입상한 자 또는 도내대회 우승한 자 중 학교장이 추천한 자이다. 보령댐 이주민자녀(1대에 한함)는 각 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1학년 입학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 때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성취도가 모두 A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 상위 2%로 입학 시, 해당 학교장이 추천한 경우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당 학생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평균 성적을 1.5등급 이내로 유지할 경우 2․3학년 때에도 300만원 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3+1체제’(언어, 외국어, 수탐+사탐 또는 과탐) 수능성적이 전국 평균 등급 1.5등급 이내로 대학에 진학 시, 졸업 학교장의 추천이 있는 경우 5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장학금 신청‧추천서와, 서약서, 개인정보 이용‧정보‧제공동의서, 성적증명서(신입생은 직전학년 성적이나 입학성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및 고교 졸업증명서(대학생) 등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금은 4월 중 지급할 계획으로, 1인당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고, 인재육성장학금은 고등학생 300만 원, 대학생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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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적극행정‘보령특별시’문 연다., 4일 직원모임에서 선포식 갖고 불합리한 규제개혁 등 추진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이 각종 인허가의 규제와 소극적인 행정으로 발전의 속도가 반감되고 있다. 오늘부터 우리는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추세에 발맞춘 명품도시로 도약해 나가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열린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하고 기업만족과 시민행복, 지역발전을 위한‘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했다.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적극행정 4대 중점과제로는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기업의 경제활동을 발목 잡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시민이 먼저’라는 마음으로 애로・불만사항을 적극 수렴해 안전한 삶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우선 해결한다. 또한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사항을 뜯어 고쳐 규제를 개혁하고, 단순・복합민원의 신속처리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도 함께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령의 긍정적 해석 의식 함양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적극 활용 ▲불합리한 법령의 제도 및 규제 개선 건의 ▲기업유치 하이패스 제도 활성화 ▲기업하기 좋은 보령 만들기 ▲인・허가 실무협의회 철저 운영 ▲민원 처리상황 점검 강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활성화 등 8대 주요 시책을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일자리 및 인구감소 등 당면한 행정의 시원한 돌파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우량기업 유치, 국도77호 개통에 따른 민간투자 부문 적극 유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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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26억여 원 투입- 2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신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 기대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내 소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6개 분야, 36개 사업 26억여 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심의회에 앞서 신청농가의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 검토, 농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원 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로 4-H회원 영농정착 지원, 스마트팜 선도농업인 교육실습농장 조성 등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농촌체험농장 교육 시설개선 등 9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로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시범, 발효 TMR 공동 제조 생력화기반 구축 등 4개 사업 등이다. 또 ▲작물환경 분야에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등 6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에 외부환경 데이터기반 스마트 양액공급시범, 폭염대비 차광시설 확대지원 등 4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에 양송이 신품종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시범사업 및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사업추진결과 평가회를 실시해 확대보급이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시범사업에 대해서는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부녀화 되는 농업농촌에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하는 것이 시범사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는 물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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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6통 취약지구 집수리 지원으로 도시재생 및 삶의 질 개선-도시재생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 일환…자활기업 및 주민 공동 참여 보령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주필 행복하우스 대표, 최석길 새뜰마을 추진위원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천6통 취약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되는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과 관련해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통한 도시재생 및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와 마을대표, 자활기간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사업수요 파악 및 사업비 확보, 집수리 주택에 대한 이력 DB 및 하자보수 관리 ▲행복하우스는 주택 실태조사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새뜰마을 추진위원회는 집수리 지원 추진현황 관리, 문제점 및 추진현황보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노후주택 보수는 38개 가구가 해당되며 보조금 1억4000만 원, 자부담 1억2600만 원 등 모두 2억6600만원이 투입돼 금년 3월 사업 현장 점검 이후 5월 착공을 거쳐 금년 11월까지 사업을 준공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정절차 간소화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만으로도 주거환경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자활기업의 활성화까지 도모하게 됐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이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수청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지역 취약지구 생활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0년 12월까지 명천6통 일원에 국비 21억7000만 원 등 모두 31억 원을 투입돼 경로당 등 주민복합 커뮤니티 시설조성,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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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연구원과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 공유-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할 충남연구원 관계자 초청 정책탐방 진행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연구원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하기 위한 정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책탐방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두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먼저 호도(狐島)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성주사지와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대표관광지의 탐방을 가졌으며, 보령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성주산 내륙관광 개발 등 대단위 정책사업 현장 방문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총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리며,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성주산 내륙관광 개발사업은 해양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일원에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해 관광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성주면 성주리 산24-5일원 17만㎡에 오는 2022년까지 알파인코스터, 네트어드벤처, 슬라이드, 모노레일(이동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인배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은“보령의 경우 산과 바다, 섬 등을 조화롭게 활용해 내연은 물론 외연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부분들을 안내해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범 해양정책과장은 “시정의 대단위 사업의 경우 시민과 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없기에 전문가의 고견을 반영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협조적인 관계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발전을 이끌어갈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930-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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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의 미래 이끌 행복교육지구 본격 운영한다.-충남교육청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공교육 혁신 및 지역사회 참여 기대 보령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진호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충청남도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따른 공교육 혁신이 대두되고 있고,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의 사회적 요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올해 3월부터 오는 2024년 2월까지‘교육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꿈꾸다’라는 주제로‘보배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을 운영하며 공교육 혁신과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 3개 분야에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교육 혁신 사업으로는 마을 교육과정 연구개발, 마을 및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운영, 진로박람회 및 자유학기제 운영, 청소년 소셜 캠프를 운영하고, 마을 교육 활성화 사업으로는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학교, 학교협동조합 설립 및 활성화, 마을학교 시설 및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는 행복교육지구 거버넌스 체제 및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마을교육 공동체 문화 확산 등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보령 행복교육지구는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기획하고 꿈을 실현하는 미래인재로의 성장 지원 ▲학교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중심의 실천하는 학교문화 조성 ▲주민들에게는 교육기회 확대로 개인 역량 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과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교육주체로서 자부심 고양 ▲지역사회에서는 지역교육 인프라를 통한 학생 교육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동일 시장은“보령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교육 확대로 미래지식사회를 선도할 특화된 혁신교육 모델을 창출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패러다임 및 공교육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보배 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만세보령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꿈과 희망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운영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행복교육지구는‘온 마을이 나서서 아이를 함께 키운다’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일정한 지역에 인적 ․ 물적 자원을 투자해 교육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 인재를 함께 키우는 민·관 교육협력 사업이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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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귀농․귀촌 장려- 오는 27일까지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참여자 모집 보령시는 노후 되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의 개량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유치 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사업 분야는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02동, 지붕개량 사업 15동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세대주인 농촌주민이나 귀농 귀촌하려는 세대주가 해당되며, 융자금액은 사업실적 증명이 가능한 주택건축비 범위 내에서 대출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의 규모는 연면적은 150㎡ 이하로 연리 2%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신축 ․ 개축 ․ 재축 ․ 대수선은 최대 2억 원, 증축 ․ 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빈집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구조와 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제거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철거 후 지붕개량을 지원해주는 지붕개량 사업으로 나뉘며, 가구당 336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석면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와 위․수탁 협약으로 철거와 폐기물처리 대행을 추진한다. 지붕개량 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당 302만원을 지원한다.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건축허가과(930-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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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급성질환 및 요양질환 각각 최대 60일, 90일까지 연장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구고령화 및 가족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돌봄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병실 22병상(남자 2병실 9병상, 여자 3병실 13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409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 등 매년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4만5602원, 지역 1만7704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며, 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지원외에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보령시민의 경우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2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 현황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93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으로 환자는 정서적 안정을,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간병인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한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930-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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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 주택취득 직전연도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대상 올해 보령시에서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취득 직전년도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외벌이 가구 5000만원) 이하이고,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만 20세 이상 신혼부부이다. 신혼부부란 재혼을 포함해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5년 이내인 부부와 주택 취득일 부터 3개월 내 혼인할 예정인 예비부부를 말한다. 취득세 감면은 신혼부부가 취득 당시 가액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할 경우에 해당되며 이 경우 취득세율이 1%에서 0.5%로 감면된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60㎡ 규모의 주택을 3억 원에 취득할 경우 취득세는 기존에는 1%인 300만원에서 0.5%인 150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취득세 감면 정책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지역의 많은 신혼부부들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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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보령시,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 및 근로 여건 개선-올해 상생산업 및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에 109억 원 투입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 기업체감도 및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분야 A등급,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의 평가를 받은 보령시가 올 한해도 쾌적한 기업 환경 조성 및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보령시는 올해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에 88억 원,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에 21억 원 등 모두 10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생산 위주의 산업단지 공급에 치중한 결과 근로자 및 가족 정주환경 조성이 미흡하여 지역 내 정주 기피로 인한 생산소득의 역외유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창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종합복지센터(20억 원) 및 공동기숙사(40억 원) 신축 ▲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식당 ▲웅천 농공단지 및 주포제2농공단지, 주산농공단지에 체육시설을 각 1개소씩 설치한다. 이와 함께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단지는 주포와 요암, 주산 농공단지 4개소로 ▲주포농공단지에는 도로포장,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관리사무소 보수 ▲요암농공단지에는 공동이용시설 및 사면 보강 ▲웅천농공단지에는 송배수관로 교체 및 관리사무소 개보수 ▲주산농공단지에는 송배수관로 교체 및 울타리 석면 교체 공사 등 9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시는 이번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과 근로자의 쉼터인 관리사무소 보수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의 성장 동력인 산업․농공단지 입주 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시책을 펼치기 위해 수시로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 및 낙후 근로 여건 개선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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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교육협력 21개 사업에 44억여 원 투입-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열고 지원액 확정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위원장(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교육협력 사업을 심의하는 자리로,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경우 42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44건 9억6117만 원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4건 7억35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23개 초등학교에 2억6269만 원 ▲11개 중학교에 1억5957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 1억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 773만 원 ▲고등학교 7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 등이며, 스마트교실 조성, 교육용 PC 구입, 특성화 동아리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도 교육협력사업으로 21개 사업에 44억59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육경비 지원 분야에 이날 심의한 7억3500만원과 함께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동지역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을 지원한다. 또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청보초등학교 등 5개 초․중․고등학교에 운동장 현대화와 옥외체육관 신축 등을 지원하며, 학습교구재비 및 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지역 고교생 해외문화탐방 및 중학생 해외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아울러, 인문계고 및 특성화고 인재육성 사업, 행복한 중학교 만들기, 농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교육복지 우선지원, 지역사회 주말 행복배움터,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운영, 고교 무상교육,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정원춘 위원장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만세보령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교육협력 분야 사업의 예산 투입을 늘리고 있다”며,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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