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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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지역발전협, 금성산 술래길 자연정화활동 실시금산군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21명은 15일 금성산 술래길 주변에서 산불예방홍보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금성산 술래길 조성사업이 거의 완공이 됨에 따라 등산객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연을 보호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회원들은 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제33회 금산인삼축제 홍보용 현수막 5개를 게첨했다. 한편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는 그동안 내 고장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현재까지 금성면에 있는 총 23개 마을과 일손 돕기, 복지시설 방문, 마을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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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발족40명 구성, 빈곤대상자 발굴 등 소외계층 지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단이 발족됐다. 금산군은 14일 향토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박동철 군수, 충남공동모금회 임직원,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봉사를 통한 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단원증서 전달 및 실천서약서 낭독,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빈곤대상자 발굴 및 판단을 통한 공동모금회 지원요청 △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차량 및 사업비 모니터링 △지역봉사 등을 일을 하게 된다. 모금활동으로 △착한가게 개발 △정기기부자 개발 △고액기부자 개발 등의 지원에 나서고 △재능나눔 참여 △문화활동에 따른 소외계층 지원 등 문화활동도 펼친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금산군에서는 공동모금회 행사를 벌여 2억3700만원의 성금 및 물품모금 접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원은 홍승훈 단장을 비롯해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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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하면 부동산정보가 한눈에금산군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서비스 호응 조회건수 82,643건, 하루평균 413회 이용 금산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이 10월말 현재 부동산정보 조회건수 82,643건(하루평균 413건)을 제공하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본청 및 읍․면사무소 11곳에 설치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지적(임야)도면의 필지별 열람을 비롯해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충청남도 3차원 지리정보 등의 부동산정보를 수수료 없이 42인치 대형LCD 화면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지적(임야)도면 열람의 경우는 축소, 이동, 부분확대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관광정보, 날씨정보, 새주소 안내, 뉴스 등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군은 부동산열람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직접 읍면을 순회 방문, 사용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수렴하고 시스템을 보완 및 업그레이드로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대부분 고령임을 감안해 사용하기 쉬운 터치 스크린 방식의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열람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추가로 확산하고 기능을 개선하여 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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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LED 밤길 밝힌다금산군, 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보안등 설치 이산화탄소 발생억제 등 녹색성장 기여 금산군은 안전사고 예방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보안등 23개를 인삼약초시장 주차장에 설치했다. 태양광 보안등은 태양전지판을 이용하여 주간에는 태양광을 전기로 전환시킨 후 축전지에 저장하고 야간에 저장된 전기를 활용, 조명을 켜는 원리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전력 7,495kw의 연간발전량을 생산 할 수 있으며 3,327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주차장 내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화석 에너지 고갈 등 가속화 되는 기후변화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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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금산인삼축제 9월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금산군축제추진위, 2013년 축제개최시기 결정 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금산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축제의 성공요인과 함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금산인삼축제집행소위원회 김동인 총괄분과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요인으로 가족맞춤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객 중심의 행사장 구성, 자원봉사자와 민․관의 협력시스템, 명확한 타겟 홍보전략 등을 꼽았으며, 셔틀버스 운행, 다양한 음식 및 기념품 개발, 주차장 확보 등은 개선사항으로 지적했다. 결과보고에 앞서 IFEA(세계축제협회)에서 수상 받은 피나클어워드 7개 상패 및 상장 전달식도 가져 금산인삼축제의 세계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결과보고가 끝난 이후에는 내년도 축제개최시기 선정을 위해 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인삼수확시기, 지역주민의 참여, 타 축제의 일정 등 내․외부적 여러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내년도 제33회 금산인삼축제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은 축제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 구성원이 헌신적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며, “성공요인을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선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해 더욱 성숙된 축제로 발전시켜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금산군과 추진위원회는 제33회 금산인삼축제의 개최기간이 결정됨에 따라, 바로 내년도 금산인삼축제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개발하고, 세계적 축제로서 도약을 위해 연초부터 국내․외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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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문화자녀 언어발달교육 ‘효과’27명 대상 평가 80%이상 진전 아이들은 언어를 학습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적절한 언어자극을 주지 못하면 이로 인해 언어발달 지연의 불편함을 겪게 된다. 언어발달이 지연되면 가족간의 의사소통이 어렵게 되고 통합적 발달의 지연, 학습저하 및 자존감 저하 등 2차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는 대부분 결혼이민자로 한국어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자녀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언어적 자극을 주지 못해 언어 지연을 보이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금산군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다문화언어발달지도사’를 선발해「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언어교육과 더불어 부모상담 및 교육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아동의 언어발달 촉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만 12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수업은 주2회, 40분씩, 개별 및 모둠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27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평가에서 80%이상이 진전 효과를 보였으며 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어휘력, 구문이해력, 문제해결력 등에서 상당한 진전을 나타냈다. 자녀들의 언어발달 평가를 원하는 시설이나 가정에서는 금산군다문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751-3992) 다문화 관계자는 “자녀가 출생하면서부터 엄마들에게 이중언어(한국어와 모국어)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다문화 자녀들을 역량있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군민 전체의 인식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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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제품 해외수출 상승곡선세계 경제 불황 딛고 선전, 전년대비 14%증가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급신장 금산인삼의 해외시장 개척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금산군의 인삼함유 제품의 수출 누적액은 전년도 동기대비 14%늘어난 1253만6000불로 집계됐다.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한국전체의 원삼류 수출액이 7101만6000불로 38%감소한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선전이다. 국가별로 수출액 비율을 분석해 보면 대만이 3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국(25%)과 홍콩(16%), 미국(7%), 베트남(6%), 일본(4%)이 뒤를 이었다. 수출액이 급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는 캐나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로 100%이상 수출액이 늘어 향후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기대치를 높였다. 세계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하는 요인은 군의 강력한 수출확대 추진의지와 함께 수출물류비 및 수출포장재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비 지원 등 수출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투자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군이 그동안 인삼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GMP, GAP, 군수품질인증제, 공동상표 ‘금홍’사용승인제도 등 고품질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품질제고와 인삼축제 및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로 금산인삼의 인지도 상승요인을 뒷받침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에 대한 해외 위상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신규시장개척을 개척하고, 기존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출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금산인삼제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출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금산인삼해외시장개척단장 박동철 군수가 홍콩 난베이홍 금산인삼 금홍매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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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방상수도 고객만족도 대폭 상승!- 전국 수도 서비스 평균보다 8.06점 높아 □ 금산군 지방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금산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관리단이 개소한 2007년 이후 가장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처럼 금산군 상수도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대폭 상승하게 된 배경으로는, 지난 6월 시작된 금산정수장의 광역상수도 공급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 금산정수장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것은 물론, 정수장 자체로써 지역 주민이 찾는 명소가 되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 또한 『24시간 콜 민원 서비스』, 『수돗물 품질 확인제』 등 수준 높은 민원처리 시스템 제공과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봉황천 살리기 운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고객만족도 상승의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조사는 K-water(사장 김건호)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금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상수도 운영 고객만족도」로써, 올해 얻은 점수는 81.06점이며, 충청지역에서 1위로 가장 높은 점수이다. □ 이는 지난해 78.93점보다 2.13점 대폭 상승한 점수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2012년 국가 고객만족도 수도 서비스 평균(73점)”보다 8.06점이나 높다. □ 임대준 K-water 금산권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서비스 품질의 수준을 한 차원 높여 고객에게 최고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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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공약사업 ‘순항’삶의 질 향상 6개 분야 65개 사업 정상추진 10월말 현재 60% 진척, 인삼약초분야 가장 두드러져 박동철 금산군수 공약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민선5기 후반기를 맞아 박 군수의 공약 점검결과 8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57개 사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약사업을 살펴보면 인삼약초(8), 인구증가(8), 생활환경(11), 농업농촌(11), 교육문화체육(24), 강한군정(3) 등 6개 분야 65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10월말 현재 총 진척도는 60%이다. 박 군수는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금산의 자원과 잠재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신성장동력발굴 △인삼세계화 △강한 군정 실현 △인구유입 정책 △교육․문화․복지분야의 집중화 등에 대한 군정의지를 피력하고 군민중심의 공약사업을 실천에 옮겼다. 그 결과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읍면 1개이상 게이트볼장 조성 △개삼터 관광자원 개발사업 △분묘 및 가축분요 공공처리시설 조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조성 △인삼약초문화거리조성 △기능중심 조직개편 △대청댐 상류 하수도시설 확충 등이 마무리됐다. 금산~진산간 4차선 확포장,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물류유통단지 기반조성, 치유의 숲 조성, 전원마을 조성 확대 등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업들이 다소 유동적인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임기 내에는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공약사업의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인삼약초분야가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해외 금홍명품관 11개국 34개소 개관,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착공,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활성화, 대도시 순회 금산인삼 특별전, GAP 및 GMP인증 지원, 철재해가림 시설 지원 등 인삼약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덕분에 9월말 현재 금산군의 인삼함유 제품의 수출 누적액은 1253만6000불(한국무역협회 통계)로 전년도 동기대비 14%늘었다. 추부 외곽순환도로 개설 등 개발촉진지구 사업의 가시화, 농촌마을의 모습을 쾌적하게 바꿔준 지붕개량사업 지속화, 도시가스 공급확대, 용담댐 상수원 확보 등 생활편익형 사업들도 눈에 띈 진전을 보였다. 농업농촌 분야에 있어서는 산지유통센터 등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깻잎이 연소득 400억원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농기계 대여은행 확대,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 지원,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 (마전권역, 진악산 권역, 신안권역, 천내지구)가시권 등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활성화, 금산인재학사 운영, 제원 및 군북면 작은도서관 건립, 학교교육경비 지원 확대, 방과후 학교 운영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건립, 개삼터 테마공원 조성, 실내종합체육관 조성, 봉황천 레저스포츠시설 조성 등 문화복지체육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졌다. 군은 공약사업에 대한 정례적인 상황보고회를 통해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바탕으로 친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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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로 어르신 치아건강 지킨다금산군, 어르신대상 불소도포․스켈링을 사업 실시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2월말까지 어르신들의 저작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대상 불소도포․스켈링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절반가량이 치아다수를 잃고서 틀니를 하고 있거나 해야 할 정도로 구강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노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발생되는 충치와 악화된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를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군보건소는 어르신대상 불소도포․스켈링을 실시하여 충치예방과 시린이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를 어르신들 치아에 발라 충치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치아 혹은 틀니를 보다 깨끗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으로는 금산한방건강대학생 250여명중 자연치아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 30명을 우선 선정, 일차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고 스켈링 과 불소도포 후 개별잇솔질법을 교육받는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충분한 구강상담을 통해 본인의 궁금했던 구강상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스켈링 전과 후의 비교사진를 보여줌으로써 시술로 인한 잇몸상태의 변화를 환자가 눈으로 먼저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습을 통한 바른잇솔질법을 익혀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습득과 바른잇솔질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줌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2013년에도 대상인원 및 시술내용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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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삼삼(蔘蔘)한 금산인삼축제 포스터 공모이달 말까지, 방문접수 금산군과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제33회를 맞이하는 2013년도 금산인삼축제 포스터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포스터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금산인삼축제의 역동적 이미지가 함축적으로 표현돼야 하며, 인삼의 테마가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디자인돼야 한다. 특히 내년도에 33회를 맞이하는 만큼 금산인삼축제의 33회 개최에 대한 상징적 이미지가 시각적으로 두드러진 작품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의 응모자격은 인쇄․출판 분야에서 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체에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된 공모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내달 10일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작에 한해 시상 및 포스터, 리플릿 제작․납품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인삼축제 홈페이지(www.insamfestival.co.kr)를 참조하거나, 금산군청 문화공보관광과(041-750-24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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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을철 산불제로화 총력전문 진화대원 구성, 초등진화 태세 확립 금산군이 봄철 산불제로화 성과에 이어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봄철 2월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진화대원과 읍․면 산불감시원들의 철저한 산불예방활동으로 윤달 등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2012.11.1.~12.15.(45일간)에도 봄철에 이어 산불방지 종합대책수립을 완료했다. 관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산림정책과 및 읍면사무소등 11개소를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읍면 산불감시원 5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19명 등 총69명이 이륜차 및 산불진화차를 동원,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사시 초동진화를 위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도경계 및 주요명산 입구, 도로변 등에 산불조심현수막 등 산불조심깃발을 350개소에 설치를 하여 대국민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진악산 등 주요산 20개 산에 대한 입산통제구역 (면적 13,254ha)지정, 등산로 개방․폐쇄구간 지정고시 등 가을철 산불방지에 전행정력을 동원, 소중한 재산과 인명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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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이 살아 숨쉬는 우리 문화 이야기’금산기적의도서관 11일 제6회 책놀이개최 글씨, 그림, 소리마당 등 체험프로그램 다채 기적의도서관은 아이들이 책과 독서에 대한 다양한 관심 환기 시키고 책을 매개로 무한한 상상과 창조의 나라로 이끌고자 제6회 “기적의도서관 책놀이 얘들아! 책놀이 가자”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적의도서관 앞 충효예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멋이 살아 숨쉬는 우리 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궁중복식 알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책놀이 체험 행사는 ▲소리마당-어절씨구, 신명나는 우리가락 ▲글씨마당-어허! 그녀석 붓놀림이 예사롭지 않군 ▲행복마당-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과학마당-역사를 바꾼 신무기 ▲창의마당-해지기 전에 어여어여 지붕 올려보자꾸나 ▲공작마당-이리와서 우리 옷 만들어보렴 ▲향기마당-향기 솔솔 향첩 만들기 ▲놀이마당-저 뒷발차기 잘하지요 ▲상식마당-도전! 퀴즈의 달인 ▲복떡마당-동글동글 예쁜 얼굴, 울퉁불퉁 못난 떡 ▲논리마당-알쏭달쏭 퍼즐 한마당 ▲상상마당-풍선나라 요술나라 ▲그림마당-재미있는 내 얼굴 등 총 14개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소리마당에서는 우리 가락을 배우고 가장 잘 한 아이를 선발하는 경연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 안에서 책으로만 접해 보았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도서관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몸소 체험하며 책이 주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진> “금산기적의도서관 책놀이, 얘들아! 책놀이 가자” 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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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르는 고통 이젠 뚝, 한방으로 생리통 잡는다금산군, 한방 청소년 생리통개선사업 박차 관내 5개 학교대상 체질별 처방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5개 학교(금산여고,금산동중학교,금산여중학교, 부리중학교,중앙초등학교) 92명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방청소년생리통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1회 10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설문을 거쳐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을 선정, 한방공중보건 한의사의 상담, 진맥 등 체질별로 구분해 이침과 환약, 핫팩을 제공한다. 단전 돌뜸을 1시간이상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생리 시작전 동시에 단전에 핫팩을 붙이도록 해 생리통이 개선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든다. 생리통이 심한 학생들은 누구에게나 쉽게 이야기 하지 못하는 말 못할 고민이기 때문에 심적 불안감은 학업에도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선 군은 통증으로 인한 고통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사업전후 스트레스검진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여부를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한방보건 관계자는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리통이 개선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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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읍․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완료5년간 19억3200만원 투입, 11개소 마무리 어르신 활기찬 노후생활 도움 기대 금산군 전읍․면에 대한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마무리됐다. 박동철 군수 공약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2008년 군북면 내부리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1개소 총 19억3200원이 투입됐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를 섞어 놓은 창의적이며 협동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운동으로 10여 년 전부터 금산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게임방법과 규칙이 간단히 쉽게 배울 수 있고 끊임없이 머리를 써야하기에 치매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여가를 즐기면서 친목까지 도모할 수 있는 장점으로 그동안 꾸준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에 가장 적합한 사업으로 판단한 군은 본격적으로 전읍․면 대상 1개 이상의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실외 게이트볼장의 단점을 보완해 사계절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구장의 조성에 들어가 2008년 2개소, 2009년 3개소, 2010년 1개소, 2011년 3개소, 2012년 2개소 등 총 11곳의 게이트볼장을 마련했다. 기 조성된 각 읍면 게이트볼장에는 사무실, 화장실, 창고,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춰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박동철 군수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여가생활의 질을 높여주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전천후 구장 외에 인조 잔디 게이트볼장도 각 읍면에 9개소가 조성돼 있어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사진> 박동철 군수의 공약인 전읍․면 대상 1개소 이상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사진은 이달 초 마지막 11번째로 조성된 복수면 게이트볼장 현판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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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기업체 ‘가정친화 직장만들기 협약’ 체결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금산군은 26일 관내 10개 기업체와 ‘가정친화 직장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군수와 각 기업체 대표 및 관리자,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가정친화 직장 만들기 환경 조성을 위해 △1단계로 임산부 전용주차장 표지판 설치 △2단계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가정친화 교육 및 육아의 최고달인 아빠들의 이야기가 수록된 ‘100인의 아빠단’ 책자 보급 △3단계로 직장 내 직원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 등 가정친화직장으로 개선될 수 있는 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과 대화의 장 마련하기, 패밀리데이 실천하기,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등 직장 3대 실천과제 다짐과 더불어 저출산 극복으로 아이 낳기 좋은 금산 만들기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두리화장품(주), (주)사조오양 남대전공장, 새금산병원, 에스디(주), 인삼랜드 휴게소(상행), 인삼랜드 휴게소(하행), 한국타이어(주) 금산공장, (주)EG, KT 금산지사, NH농협은행금산지부 등 10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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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금산군 간부공무원,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신동저수지 사업장 등 8곳 방문 금산군 간부공무원들이 25일 관내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에 나섰다. 박동철 군수를 필두로 각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등 31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행정은 신동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장, 남일 상동 자전거 도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현장 등 6곳을 방문, 사업현장을 둘러보면서 효율적 운영방안과 추진 중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동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총 사업비 140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123만㎡의 저수량 추가 확보 및 농어촌도로 확장 사업도 병행 추진, 가뭄해소 및 홍수 등 재난 방지와 주민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현장에서는 장애인들의 시설 이용이 어렵지 않도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군은 행정의 고품질화와 현장에서 상호 소통을 통한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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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초등학교 운동장 현대식으로 탈바꿈5억원 투입, 마사토․우레탄 트랙 포장 금산초등학교 운동장이 새롭게 변모했다. 금산군은 24일 금산초등학교 금산관 및 운동장에서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박동철 군수, 박해춘 금산초등학교장, 기관단체장, 도의원, 군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사업비는 총 5억원(도교육청 3억5000, 충남도 4500, 금산군 1억5000)이 투입됐으며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전면에 마사토를 깔았고 트랙은 우레탄으로 포장, 안전성이 유지되면서 건강한 체육활동이 가능토록 했다. 쾌적함 속에서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운동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 곳은 금산읍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 장소로도 환영받고 있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고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며 “학생들은 새로운 운동장에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민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장소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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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배운다!박동철 금산군 1일 오지마을 이장체험 남이면 석동1리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 박동철 금산군수가 1일 오지마을 이장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온 박 군수는 이날 실과장 3명과 함께 남이면 석동1리를 찾았다.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지역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활력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사려 깊은 행보였다. 점점 더 공동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농촌의 문제를 직시하고 문제점을 속 깊이 파악해 나름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고민의 흔적이 엿보였다. 주민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찾아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시책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박 군수는 마을 현장을 돌아본 뒤 주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 토종오골계 사육농가를 찾아 양계사업의 애로에 귀 기울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마을회관에서 마련된 대화의 장에서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 진솔한 대화들이 오갔다. 주민들로부터 하수공동처리장 설치, 경로당 리모델링, 마을세천 정비 등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제기된 건의사항 대해 조목조목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로당 리모델링 등 현실적으로 시행 가능한 사업의 경우 즉각적인 처리를 약속했다. 남이보건소에서 한달에 2회 실시하고 한방 순회진료가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리에 박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대책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화답했다. 박 군수는 올해의 벼 수매, 노령연금 지급현황, 마을의 특용작물, 귀농추세 등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던지며 고민을 나눴다. 한편 오지마을 이장체험은 오는 28일까지 금산군 간부공무원 36명이 금산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참여하게 된다. 군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및 발전방안을 검토, 시책에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박동철 군수가 남이면 석동리에서 1일 이장체험에 나섰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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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광리, 전기안전마을로 거듭나다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점’무료 봉사활동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9일 군북면 보광리 지역을 상호교류를 통한 이행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그린타운’으로 선정, 불량전기설비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북면 보광리 지역에 거주하는 70가구 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기구, 배선기구 등의 부적합․노후시설 70개소를 무상으로 개․보수해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재해예방에 힘썼다. 이금용 군북면장은 “농촌지역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무료로 점검 및 교체해 준데 대해 무한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돼 더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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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토피 치유메카 조성 박차2015년까지 황토치유방 40동 및 치유센터 조성 아토피 치유메카를 위한 발걸음이 순조롭다. 금산군은 급속한 도시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자산인 인삼약초, 자연환경 등을 활용한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 17동의 황토치유방이 조성되고 연차적으로 2015년까지 총 40동의 치유방이 들어선다. 현재 아토피 치유마을에는 황토치유방 9동이 준공돼 입주를 마쳤으며 5가구가 주변 황토 민박집에 임시로 이전해 추가로 신축 중인 황토치유방 준공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올해 추가 신축을 위해 기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조성부지 옆에 약3,000㎡의 땅을 매입했고, 연말까지 8동의 황토치유방을 준공할 계획이다. 4동에 대한 터파기 등 기반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4동도 이번 주 공사에 들어간다. 내년부터 황토치유방 23동에 대한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여기에는 국토해양부 ‘동․서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선 2013년에 자연치유마을로 이어지는 진입로 개설, 지하수 개발, 3동의 황토치유방을 새로 짓고 향후 2년 동안 20동의 황토치유방을 완료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09년 군북면 상곡초등학교를 아토피치유학교로 지정하고 연계사업으로 희망아토피 천식캠프운영, 대전한방병원 케어프로그램 운영, 아토피케어센터 준공, 아토피 치유축제 개최 등 전국최고의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에 공을 들여왔다. 이 사업은 인구유입에 따른 지역활력화는 물론 폐교위기 등 농촌 공동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금산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아토피 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 곳에는 2015년까지 총 40동의 황토치유방이 들어선다. 사진은 기 준공된 황토치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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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12 대전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 공동참여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강원 등 4개 지자체와 내륙권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 강구 금산군은 대전시, 강원도, 충북(제천시)와 함께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2012 대전 의료관광 국제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동개최한다. 해외환자 유치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공유의 장 마련을 위함이다. 군에서는 4개 지자체와 연계한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전시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별도로 금산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금산인삼약초 인지도 확산을 위한 특산물 판매 전시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10여개국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관계자, 언론사,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의 참석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의료시장 특성 분석, 해외환자유치 마케팅전략과 성공사례, 의료한류 4.0시대의 한국의료의 글로벌마케팅전략 등과 신흥시장 개척 방안 등이 논의된다. 행사는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 비전선포, 컨퍼런스(기조연설, 주제별 2개 세션)와 세미나(3개 세션)와 비즈니스미팅, 홍보부스전시, MOU체결, 의료체험, 경진대회, 의료기관 체험(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의료체험 및 대학생 의료관광 전략 발표 경진대회, 해외 주요 바이어(100여명)와 내륙권의 유치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와 비즈니스미팅 자리도 마련하여 현장에서 외국인환자 송출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제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내륙권 의료기술과 시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체험행사 및 내륙권 휴양형 의료관광코스 팸투어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발전과 더불어 의료시술보다 대체의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금산의 여건에 맞는 휴양관광상품의 다각적인 모색이 필요하다”며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착공 등 휴양여건이 성숙되고 있는 만큼 연계지자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의료관광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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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시장 주차장 화장실 완공쾌적한 시장환경 조성 기대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내 화장실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금산수삼센터 등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 인삼약초시장 주차장 내 화장실 1동(46.4㎡)을 새롭게 지었다. 군관계자는 “인삼축제 및 장날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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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제활성화 주역 한자리에제6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 제6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16일 금성면 명작 웨딩홀에서 박동철 금산군수와 기업인대상 수상자, 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업인대회의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 경영대상, 기술대상의 3개 우수기업과 6명의 우수기업인상, 중소기업 지원업무유공 공무원표창 3명, 모범사원 20명 등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금산군 내 우수고등학생과 근로자 자녀 18명에는 각각 3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각 부분별 수상자를 보면, 종합대상은 복수면에 위치한 PL/AL 생산업체인 ㈜성광창호디자인(대표이사 윤준호)이 수상했다. 또 ▲경영대상 송림제과 ▲기술대상 ㈜서울전업공사가 수상했으며, 우수기업인상에는 ▲진테크 ▲(주)한일에스피 ▲한우리섬유(주) ▲미성우드산업(주) ▲케이디지(주) ▲(주)케이에스에이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주)모던이앤알 김동우 ▲금성산업 김봉찬씨 등 2명이 충청남도기업인연합회장 모범사원상을 ▲우일타올공업사 설훈종 ▲복수농공단지관리사무소 권익순 ▲동명산업(주) 한은정 ▲(주)세창실업 이영선 ▲(주)우리에스텍 이규호 ▲대흥네트워크(주) 김재하 ▲일성특수지 김 준 ▲(주)킹코 이창범 ▲케이디지(주) 김영진 ▲미성우드산업(주) 서하덕 ▲금성농공단지관리사무소 이선옥 ▲한국고려삼 박선옥 ▲한국생약영농조합법인 조팔순 ▲(주)성광창호디자인 이진영 ▲세강엠텍(주) 김한종 ▲금성제재소 전평근 ▲경기광업 김응천 ▲(주)대성 조동환씨 등 18명이 금산군기업인협의회장 모범사원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열의를 갖고 성실히 수행한 ▲진산면 윤주현 ▲복수면 김금석 ▲추부면 민용식 씨 등 공무원 3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장학금은 ▲금산고등학교 천승화, 이은규, 문예찬, 김기원, 임용희, 김수한 학생 ▲금산여자고등학교 정한샘 학생 ▲금산산업고등학교 박한솔, 장우진, 김동환, 최시영 학생 ▲금산하이텍고등학교 임재균, 박관영 학생 ▲서대전여자고등학교 송시진 학생 ▲둔산여자고등학교 안지은 학생 ▲한빛고등학교 노재호 학생 ▲진익고등학교 방용기 학생 등 18명에게 돌아갔다. 박동철 군수는 “기업사회참여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지역에 봉사 하려는 마음을 품은 기업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라는 닉라킨과 베로니카 슈벨의 책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핵심전략”에 나오는 말을 언급하며, “기업도 기업주민으로서 지역의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주역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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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클릭! 정보화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인생금산어르신 2012 도민 IT경진대회 입상 환상의 커플 등 2개 부문 장려상 수상 금산군이 고령층, 주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충남 도민 2000여명의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2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행복클릭 IT로 하나되는 스마트 충남’을 주제로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 금산군은 어르신, 주부, 장애인 등 정보화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능력을 뽐낸 결과 어르신 부문에서 ‘변용수(72)씨가, 환상의 커플 부문에서 ‘예쁜이’라는 팀으로 출전한 ‘이순희(76), 오소자(68)씨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산다락원에 상설교육을 운영하면서 정보화마을 교육도 꾸준히 지원해왔다. 농한기에는 각 마을을 돌며 이동교육을 실시, 정보활용능력의 배양과 정보접근 기회를 넓혀왔다. 군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수상은 주민들에게 정보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새로운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을 것” 이라며“앞으로도 정보이용능력 향상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정보화에 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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