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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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빈집 임차 및 이동식 조립주택 등 시설 개보수 실시 금산군은 관내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0건이며 개소당 1500만 원씩 총 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9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추진해 농가 및 외국인근로자를 매칭하고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10월부터 시설 개보수 및 설치에 나설 계획이다. 선정 대상 주거는 임차 빈집 1개소 및 이동식 조립주택 9개소며 이동식 조립주택의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개소당 450만 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빈집의 경우 주거환경을 위한 개보수 및 소방시설 설치 등이며 이동식 조립주택은 설치부지 확보, 공사비, 소방시설 설치 등이다. 단, 각종 장비 및 시설 등 자산취득비, 건물 임차 비용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상 관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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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적발 시 과태료 최대 2000만 원 부과 금산군은 오는 10월 20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상품권 발행이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의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지속해서 타인 명의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사전 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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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대면 프로그램 전개청소년 위원들 자발적 운영 통해 시설 이용률 향상 등 기여 금산군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화상회의를 활용한 안개꽃 무드등 키트 만들기 체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미래센터 시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 교육 영상 제작·송출 등에 직접 참여한다. 참여 청소년 접수는 오는 10월 8일까지 선착순 23명을 받을 예정이며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041-750-4162)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 발대식을 통해 총 19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 1월까지 임기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위원들은 매달 1회 정기회의 및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신규프로그램 제안 △비치도서 욕구 조사 △정기 캠페인, 체험부스 개최 등 청소년미래센터 운영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하는 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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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치매 부정적 인식 극복 및 범군민 공감대 형성 금산군은 지난 24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전수,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 시상, 작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치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로 표창하는 치매관리사업 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에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류상현 씨((사)희망의언덕 대표), 안정희 씨(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3곳이 선정됐으며 표창 전수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시행했다. 군민의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자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에서는 대상 백계일 씨 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맞았으며 이날 해당 작품들을 수상자들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치매 극복 소원 나무 소망 적기 체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작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군민 누구나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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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요 관광지 및 다중밀집 시설 방역관리 총력방역관리 요원 44명 투입 생활방역 수칙 지도, 소독 등 추진 금산군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 및 수삼센터·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등 14곳에 대한 방역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억8560만 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방역관리 요원 44명이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방역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요원들의 안정적인 업무를 위해 지난 9월 1일 방역관리요원 기본교육 및 안전예방 수칙 등 방역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을 지도하고 방역 소독, 기타 안전관광지 조성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관리 요원 운영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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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증축 ‘박차’일 수용 가능인원 30명 → 120명 증가 금산군은 관내 치매유병률 및 치매 등록관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증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60세 이상 주민 치매유병율은 지난 2017년 8.91%, 2018년 9.15%, 2019년 9.3%, 2020년 9.5%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치매 등록관리자 수도 2017년 1163명에서 2020년 1965명으로 약 69% 상승했다. 군은 증축예산으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비 12억5200만 원에 코로나19로 늘어난 공사비에 대한 2회 추경예산 3억2000만 원을 더한 총 15억7200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한다. 기존 센터는 수용인원 지상 1층 419.38㎡ 규모에 검진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하루 총 3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다. 증축 후에는 지상 2층 844.22㎡ 규모에 프로그램실, 사랑방, 준비실 등을 추가해 일 수용 가능인원을 120명으로 늘리고 종일반 치매주간보호서비스 및 인지상태 별 맞춤형 치매예방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키움학교를 상시로 운영하고 최신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AI 기반 로봇 인지훈련시스템을 도입해 과학적인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고위험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가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역량 강화 전문교육과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도 실시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치매안심센터는 공간이 좁아 휴식 공간인 사랑방에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증가하는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센터 증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높아진 군민의 요구도에 발맞춰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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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 성료관내 30여 개 업체 등 참여, 총매출 5억5000만 원 달성 금산군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현장에 5500여 명이 방문하고 총매출 5억50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삼음식 먹거리 등 전시장 내 시식 및 취식행위를 제한하고 경품추첨 당첨자에게 비대면 택배 배송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한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금산인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홍보에 집중했다. 홍보판촉전에는 관내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30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했다.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실시돼 네이버,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2만 뷰 이상의 효과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불항을 이겨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우 금산군수는 10일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시민들이 인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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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6~10일 총 2248명 검사…13일 기준 양성 사례 ‘없음’ 금산군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외국인 근로자 224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선제검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3일 기준 양성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검사는 최근 인근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지역을 쉽게 이동하는 근무 형태와 숨은 감염자를 찾기가 쉽지 않기에 지난 3일 군에서 발령한 행정명령에 의해 진행됐다. 군은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금성면, 군북면, 복수면, 진산면, 추부면 5개 지역에 의료진 및 행정인력 총 84명을 투입, 임시출장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금산읍, 제원면, 남일면, 남이면, 부리면 등 5개 읍·면의 외국인 고용사업장 종사자에 대해서는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다방면의 방역 행정이 실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역이 취약한 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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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상생 국민지원금 안내 철저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9월 6일 정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다”며 “모든 군민께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 군정 운영에 관해 “계획된 신규 시책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보고된 내용 외에도 군정 발전과 주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해 금산의 특색을 적용한 시책 사업과 공모사업을 발굴해 정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문 군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3분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에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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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금산군은 9월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금산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방식만 진행하는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가 적용된다. 카드·모바일 방식 금산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 지급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지원금 대상자 조회, 신청, 지급현황 및 사용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류 금산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하며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발급받은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해야 하며 금산군에서는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회복에 대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급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해 지원금을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금의 원활한 소비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주의 가맹 신청을 권장 드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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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참가자 모집한국·서양 음악, 발레, 댄스 등 9개 분야 진행 금산다락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예술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가 주관하며 △서양음악 성악(독창, 합창) △서양음악 기악(독주, 합주) △한국음악 판소리 △한국음악 기악(독주, 합주) △실용음악 가요 △발레(독무, 군무) △현대 무용(독무, 군무) △한국 무용(독무, 군무) △댄스(독무, 군무) 등 9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는 금산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자격은 2021년 8월 1일 기준 금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과제곡은 5분 내외 1곡을 준비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10월 16일 금산다락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심사 결과 본선 진출 팀을 선정하고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공개 후 문자투표를 진행, 27개 수상팀을 결정한다. 시상식 및 본선 공연은 오는 10월 30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 온텍트 금산아트페스티벌 예술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나 대회 사무국(☎010-5589-3154)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온텍트 경연대회다”며 “코로나19로 단절돼가는 주민교류와 지역 문화예술계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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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11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 제향금산군은 지난 29일 금산읍 상옥리 홍범식군수순절비에서 제111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 제향을 개최했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전임돼 선정을 베풀었으나 다음 해 한일병합조약이 이뤄지자 1910년 8월 29일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었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군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자 매년 추모 제향을 열고 있으며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에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양현환 유도회장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는 당시 우리 민족이 한일병합을 원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조작하려는 일제의 움직임에 반발해 순국하셨다”며 “선조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추모 제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제111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 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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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가유공자 유족 시내버스 요금 무료 지원충남형 교통카드 이용 시 할인율 30% → 100% 확대 금산군은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충남도 조례개정으로 국가유공자 유족의 교통지원 할인액이 30%에서 100%로 확대됨에 따라 실시됐다. 군은 지난 충남형 교통카드 시스템이 개선되는 7월 26일부터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유족은 기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별도 재발급 없이 사용하면 변경된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충남형 교통카드 신청 방법은 신분증, 반명함판 사진 1매,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에게도 더 나은 혜택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교통카드는 현재 만 7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100% 요금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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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재해 예방 및 선별진료소 점검태풍·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대책 및 방역업무 관리 논의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금산군을 찾은 행정안전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저곡지구 재해 예방사업장 및 선별진료소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군의 안전 및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태풍·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안전대책 및 방역업무 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저곡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99억2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흙깍기 및 비탈면안전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재 의사 1명, 직원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2만2000여 건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평일 한시 인력, 휴일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출장선별진료소 운영, 시설 등 선제검사 등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력 지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 안전 및 방역을 철저히 챙겨나가고자 한다”며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문정우 금산군수가 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금산군보건소 방역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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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 금산경찰서 참여 금산군은 지난 13일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 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진산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준수 주민복지지원과장, 박금주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차량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아동학대 발생 사례 공유 및 예방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량에 부착한 홍보물은 가로 45cm, 세로 30cm 크기로 ‘아동이 안전한 금산! 작은 관심이 아이들을 지킵니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통한 홍보로 부모 및 보육교사 등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서와 지속해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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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광복의 참된 의미를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3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이일남 애국지사를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비밀결사 단체 ‘우리회’를 조직, 독립자금 조달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일제에 체포돼 옥중 생활을 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고 나라사랑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애족장을 받았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정신과 뜻을 기려 나갈 것”이라며 “광복의 참된 의미를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15일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들 6명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이일남 애국지사를 방문한 문정우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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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 50만 달러 상담 성과12개 금산 업체 포함 총 22개 업체 참여 1대1 수출 상담 진행 금산군은 지난 8월 6일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미국 Hmart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5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 Hmart는 지난 1982년 설립해 미국 12개 주에 7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산 농식품을 필두로 아시안 식품으로 매장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금산약초인삼영농조합, 천년홍삼유한회사 등 금산군의 소상공인 12개 업체와 충남도의 1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업체 간 1대1 수출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업체들의 수출판로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며 “인삼·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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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형마트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실시8월 7일 1268명 검사 결과 전원 음성 금산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를 다녀온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8월 7일 해당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돼 실시됐으며 직원이 근무한 지역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 및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자가격리는 당일 마무리 됐다. 군은 지난 8월 7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검사에 나서 당일 총 1268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다.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8월 8일 실시된 검사는 9일 나올 예정으로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주민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마트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주민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경우에도 당사자가 원할 경우 모두 검사를 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주말 확진 결과가 발표됨에 갑작스럽게 검사 인파가 급증해 원활한 대처가 어려웠다”며 “검사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군민들께 불편함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군민 건강을 위하는 일념으로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몸살감기 증상이 있거나 인후통(목 따가움, 침 삼키기 어려움)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 진료보다 먼저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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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개 읍·면 체육센터 조성 완료지난 2013년부터 총 309억 원 투입 사업 추진 금산군은 올해 10개 읍·면 체육센터 조성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주민 및 동호인에 대한 체육활동과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총사업비 30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체육센터 조성은 2013년 남일면·부리면을 시작으로 2015년 제원면·금성면, 2016년 금산읍·군북면·복수면·남이면, 2018년 추부면 체육센터가 차례로 건립됐으며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산면 체육센터를 마지막으로 모든 체육센터가 조성된다. 진산면 체육센터는 1만3927㎡ 부지에 체육관 1동(996㎡), 사무실 1동(221㎡)으로 구성됐으며 족구, 배드민턴, 배구 등의 운동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저변 확대를 위해 8년간 추진된 읍·면 체육센터 조성사업이 올해 8월 마무리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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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교육시책 카카오채널 홍보 ‘전개’장학재단, 청소년미래센터, 도서관 등 교육정보 망라 금산군은 관내 교육시책에 대한 카카오채널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주 새롭게 카카오톡 채널 ‘솟아라 희망 금산교육’이 개설되며 주 수요층인 학부모, 학생 등에게 전문성 있는 시책을 알릴 예정이다. 군은 장학재단, 청소년미래센터, 금산군립도서관, 가족통합지원센터에 대한 내용도 주 1회 메시지를 발송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채널 프로필의 경우 금산의 대표 캐릭터인 인삼이 공부하는 모습을 표현해 친근감을 더했다. 채널 구독은 카카오톡에서 ‘금산교육’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누르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스마트폰 시대에 어울리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역의 교육시책을 주민들께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신속하게 관련 내용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솟아라 희망 금산교육’ 채널에 가입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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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7월 14일 이후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 및 방역 활동, 백신 예방접종 등에 나서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7월 25일 기준 총 76명이며 한국타이어 임시출장선별진료소 설치, 공동시설 소독·격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이 실시되고 있다. 문 군수는 제40회 인삼축제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달 앞으로 다가온 인삼축제 개최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 축제 계획 현황과 방역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상황에 맞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폭염 대책 추진, 도로변 환경 일제 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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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치매예방교육·조기검진 실시만 60세 이상 자활근로자 23명 참여 치매 개념이해 등 교육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천병선)는 지난 7월 16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센터가 지난 5월 4일 치매 친화적 금산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에 의해 준비됐다. 교육은 생활 속 거리 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30분 간격으로 나눠 교육을 배정하고 교육실 입장 전 체온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하에 실시됐다. 만 60세 이상 자활근로자 23명이 교육 및 진단에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4명의 전문가가 방문해 △치매의 개념이해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진단 후 서비스 상세 교육 △치매 조기진단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녕한 노후를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8월 1일 개소해 금산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훈련을 통한 근로 기회 제공 등 온전한 자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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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납세자 중심 주민세 과세체계 간소화주민세 재산분, 균등분 주민세(개인사업자, 법인) 통합 8월 납부 금산군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납세자 편의 향상을 위해 주민세 과세체계를 간소화한다. 기존방식에서는 7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고 8월에 부과된 ‘균등분 주민세(개인사업자, 법인)’를 따로 납부해야 했다. 개편된 과세체계에서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 주민세(개인사업자, 법인)’가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개인·법인 사업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두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20만 원)에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씩 추가해 납부해야 한다. 군은 과세체계 변경에 대한 혼란을 막기 위해 올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발송하며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기재된 세액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가산세를 면제할 예정이다.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부과팀(☎041-750-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납세자 중심으로 주민세가 개편됐다”며 “개편 내용이 정착해 세정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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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총 7개 팀 본선 진출, 적합성·논리성·실현 가능성 등 확인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2021년 금산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대회 운영은 사회에서부터 진행까지 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이 금산군 청소년에게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18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심사는 성인 심사위원 5명과 청소년 청중심사단 10명이 함께 적합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입상한 제안으로는 △금산여고 금빛 청소년팀 ‘청년몰 문화시설 구축 및 금산관내 학교와의 협업’(대상) △금산여고 금산첨화팀 ‘금산군 환경의날 제정’(최우수상) △별무리학교 수피아들팀 ‘금산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개발 지원’(우수상)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팀 ‘청소년 진로, 직업 박람회 개최’(우수상) 등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정책 반영을 위해 부서별로 실현 여부 검토,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금산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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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삼계탕 축제, 여름 대표 보양축제 자리매김삼계탕의 고장 ‘금산’ 이미지 선점 효과 제1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여름철 대표 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금산군은 삼계탕 고장으로의 지역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식을 전면 금지했으며 마스크 착용, 행사장 1일 2회 소독, 주 출입구 방역부스 운영 등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방역에 신경을 기울였다. 올해 첫 회를 맞은 금산 삼계탕 축제는 삼계탕 및 약초 판매 및 체험코너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여름 대표 보양축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10일 개막식에서는 200인분의 대형 가마솥 삼계탕 요리 시연이 진행됐으며 조리된 삼계탕은 개별 포장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삼계탕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판매로만 진행돼 4000여 개가 판매됐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약재 판매와 쌍화탕․생맥산 첩 만들기 등도 준비물량 1만여 개를 모두 소진했다. ‘우리가족 삼(蔘)캉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별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사전예약 40팀이 하루 만에 매진되면서 이미 성공을 예고했다. 이외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여름 문화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도 금산 삼계탕 축제의 열기는 뜨거웠다. 유튜브 방송 ‘약초에 빠진 삼계탕’에서는 여름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인삼․약초에 대한 정보로 채널을 고정시켰으며 오세득 쉐프가 출연한 삼계요리 쇼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함께 마라닭볶음과 인삼닭불고기를 선보였다. 심영순 한식 요리 연구가의 레시피가 더해진 ‘금산인삼 삼계탕’ 라이브 커머스도 온라인 열기에 한몫했다.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배달의 삼(蔘)닭 사연공모전’, ‘삼계탕 궁합음식 댓글 이벤트’ 등의 온라인 이벤트는 전국에서 136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삼계탕 축제의 비전을 밝히며 “삼계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삼이고 인삼하면 금산, 금산하면 인삼"이라며 "앞으로 삼계탕을 지역특화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취식이 금지됐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인삼 가득한 삼계탕을 현장에서 마음껏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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