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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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선시대 전통혼례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 진행충남 부여군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인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사진)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홍산동헌에서 진행된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통혼례 대상자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 가정을 선정했다. 혼례는 권영국 떼아뜨르 고도 대표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숭고함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과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전통문화연구회041)832-5698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24년 문화유산 야행을 포함 다양한 문화유산 사업이 공모선정되어 내년도에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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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민주단체연합, 2023 부여평화통일문화제 개최...‘한라에서 백두까지’주제충남 부여군 부여민주단체연합(대표 장정인)은 지난 21일 부여 궁남지에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주제로 '2023 부여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여민주단체연합 회원들과 부여군민 및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떡메치기, 통일손수건 만들기, 통일사진찍기, 통일찻집, 통일비빔밥 만들기(사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비빔밥 만들기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만들고, 이어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통일떡메치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평화!, 통일!’을 번갈아 외치며 불타는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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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안전!’... 부여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일 부여 군민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퀴즈대회에는 규암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교 203명의 3~6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사전행사로 부여 소방서의 심폐소생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후 퀴즈쇼는 패자부활전을 포함해 1, 2부로 진행하고 안전골든벨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박정현 군수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의 방지를 위해 안전에 대한 생활화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통해 알게 된 생활 속 안전상식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총 22명의 입상자는 11월 중 충청남도에서 실시하는 ‘2023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의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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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시설 호우피해 복구비 430억 확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호우피해로 인한 공공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세도면 사동천 제방이 붕괴되는 등 관내 많은 배수장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 밖에도 도로 침수, 배수로 범람, 제방 법면유실,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하고 수해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부여군은 공공시설 부문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에 부합해 피해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군은 건설과 소관 공공시설 피해대상 98개소(소규모공공시설 20개소, 하천 19개소, 도로 5개소, 수리시설 54개소 등)에 국비 224억원을 포함한 430억원의 예산을 복구사업에 투입한다. 현재는 응급복구공사와 기반시설 개선복구 및 기능복구 사업에 관한 실시설계용역 발주가 완료된 상태로 오는 11월에 일부 기능복구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재해복구공사는 2024년 본예산 확정 후 행정절차 사전 이행 등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 우기 전(24년 6월)까지 공공시설 분야의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피해 재발 방지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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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오는 27일 개최충남 부여군이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는 축제장 구성과 연출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백마강 둔치에서 궁남지 일원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궁남지의 멋진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화들로 한가득 전시할 예정이다. 군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부여국화축제는 백제의 향을 물씬 담은 백제금동대향로, 무령왕릉, 칠지도 등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기획작품들을 선보인다. 15,000㎡ 규모의 행사장에는 나비나성, 초대형 작품 10여점 등의 기획작품과 함께 4만여점이 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가지에도 화단국을 배치해 국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농촌체험부스, 농산물 홍보·판촉, 각종 이벤트를 운영한다. ‘양송이-표고 버섯축제’와 ‘충남품목농업인연구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 등 기타 부대 행사도 병행 진행된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20회를 맞이한 부여국화축제에 많은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좋은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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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지급(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상반기에 이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장학금 수여식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음을 고려해, 집합행사를 대신하여 이사장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장학생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3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여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장학생 선발을 상·하반기 2회로 늘리고 충남서울학사관 운영도 5실을 추가해 총 10실을 확보하며 장학사업을 확대 추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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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활성화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충남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화)은 지난 16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와 『 치유농업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치유농업’은 농업이나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회복과 유지ㆍ증진을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유농장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애인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하고 진행을 위한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였다. 협약체결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하는 군민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ㆍ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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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7일 부여문화원 실내체육관에서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행사, 명랑운동회와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로 16기를 배출하는 굿뜨래농업대학은 그동안 1,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졸업생 역량강화 교육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청년농업과, 치유농업과 2개 과정(56명)이 운영되고 있다. 굿뜨래농업대학 김순성 총동문회장은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농업기술을 갖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굿뜨래농업인들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여 전문경영인으로써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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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 처리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7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번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 △부여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부여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국악의 전당 및 백제문화재 기념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부여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포함해 총11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서정호(사진) 의원은 “백년대계를 위한 부여의 꿈”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정호 의원은 발언에서 △부여읍 관광특화구역 지정 △규암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도시 정비계획의 시행을 통한 부여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안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하였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금번 회기 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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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0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은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0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부여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부여군소장품 및 유홍준교수 기증유물전’의 문을 열었다.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연구와 집필을 위해 평생 수집해온 서화, 도자 등 다양한 작품들을 부여군에 기증함으로써 이를 군민과 관광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유홍준 교수가 부여군에 기증한 유물은 현재 820여 점에 이른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기증품들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기증 유물전시회에는 지난 9회에 걸쳐 전시된 백제의 미를 대표하는 작품과 부여 출신 예술인들의 서예와 서화 작품 등 60여 점이 특별 전시된다. 유홍준 교수는 “부여는 백제의 유산으로 전국적 지명도를 갖고 높은 문화적 위상을 지니고 있으나 과거가 아닌 현재의 부여를 부각시키는 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부여는 부여출신 서화가의 그림과 글씨, 부여의 명승지와 백제관계 그림과 글씨, 향토역사와 서정을 담고 있는 민예품 등 미술관에서 보여줄 콘텐츠가 넘칠 정도로 충분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술관 건립을 통해 부여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문화유산 도시 부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백하 김기문, 원곡 김기승 형제, 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등 부여군 출신의 뛰어난 문화예술인이 많음에도 문예회관이나 미술관이 부재한 실정”이라면서 “부여군립미술관 건립은 이러한 귀중한 자산을 전시하고 보존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예술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한국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부여문화원 전화(041-830-68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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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손내미는 복지 함께 가는 부여”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40여 개 복지기관·시설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손내미는 복지 함께 가는 부여’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내건 이날 박람회는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 표창 수상자는 ▲다사랑병원 행정실장 장성인(부여군수 표창)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사무국장 조희균(부여군의회 의장 표창) ▲만수노인복지원 정상진(정진석 국회의원 표창) ▲푸르미어린이집 박정숙 원장(충청남도 도의장 표창) 등이다. 이어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 시상식에선 ▲구룡면 유혜령(최우수상) ▲부여읍 심우권(우수상)에게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더욱 협력해서 상호 보완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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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최..."함께해유 부여와유"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알리는 '2023년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사진)행사를 지난 14일(토) 부여읍 관북리유적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부여군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민선8기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업 지원 방침에 따라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주관한 행사이다. 올해는 부여군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부여와YOU를 활용하여 「함께해유 부여와유」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달고나 만들기와 친환경 놀이터 등 아이들의 좋아하는 체험들이 있어 다음에도 또 방문하고 싶다”면서도 “아이들에게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군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었다”며“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우리 기업들이 다방면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협동조합 마음한술 ▲부여향교마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청안원예협동조합 ▲정동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 ▲자온공예협동조합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꿀사랑협동조합 ▲협동조합 주인 ▲황골장미마을협동조합 ▲백제에서놀자 ▲한아름딸기협동조합 ▲으뜸버섯협동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관광·역사·문화·식품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13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또한,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상권활성화지원센터·도시재생지원센터·마을만들기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기관 4개소가 참여하여 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사업 등 재단 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 관외 중간지원조직기관(4개 부스) 및 서천·논산 사회적경제기업(4개 부스) 등이 참여하여, 총 25개 부스를 설치·운영하였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하여 버스킹 공연 및 친환경 놀이터를 마련하여 군민 500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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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 부여군의회, 우수정책사례 비교시찰...지역발전방안 모색 '맞손'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3일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와 합동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우수정책사례 비교시찰(사진)에 나섰다. 이번 시찰단은 군의회를 비롯해 군수, 부군수, 국장,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백마강 국가정원과 관련된 실무부서로 구성돼 지역 핵심사업의 건설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국가정원 조성·운영과 박람회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 반영을 위해 도로·주차장 등 편의시설 여건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백마강 국가정원은 민선 7·8기를 대표하는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9년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350억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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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서체 반포 기념 행사...'신동엽, 살아나다' 성황리 마무리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부여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서체 반포 기념 ‘신동엽, 살아나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및 주민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골목경제활성화를 위한 서체 반포식 1부에서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의 경과보고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동엽 시인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신동엽 손글씨체’와 백제의 미학을 담은 ‘정림사지체’가 공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예가 무림 김영기 선생의 기념 퍼포먼스와 작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동엽 손글씨체와 정림사지체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머무르지 않고 부여의 문화자산으로 더 나아가 대한민국으로 지속성과 확장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부 서체 컨퍼런스에서는 ‘서체가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까’ 주제로 신동엽문학관 김형수 관장의 신동엽의 삶과 공동체, 한국표준협회 도시혁신센터 한승헌 위원의 골목상권 활성화의 디자인을 접목한 사례 강연, ㈜윤디자인그룹 이정은 팀장의 글자와 로컬이 만나는 순간에 대한 사례발표 및 이후 컨퍼런스 연사들과 함께 좌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포식, 컨퍼런스와 함께 50개 지자체 서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골목재생 아카데미 결과물 전시와 인생 네컷, 서체를 활용한 카드 프린트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렸다. 반포된 서체는 부여폰트.kr 또는 buyeofont.kr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되어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는 앞으로 서체가 확산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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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문화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부주지사 등 3인)와 농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사진)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문화관광부지사, 나자말로프 고피로 오리브야 노비치 나망간주 시장, 캄다모프 벡조트이스모일자노비치 츄스트 군수가 부여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은 지난 8월에 나망간 츄스트지구와 체결한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국가 간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관광 및 문화분야의 정보교류 ▲스마트팜 현대온실 기술이전 ▲농작물 재배, 축산, 농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의 협력 등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 프로젝트 실행에 대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양 국가가 다방면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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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루쌀 생산단지 벼베기 행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업인 격려 및 현장의견 수렴"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가을철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0일 임천면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정현 군수과 함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사진, 콤바인 시승)이 방문해 올해 벼 작황과 수확기 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정 장관과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모내기에 참여한 벼를 함께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정황근 장관은 “최근 산지 쌀값이 80kg당 2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예상생산량 3,684천 톤을 고려할 때, 수확기 쌀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중심으로 선제적 재배면적 감축, 시판용 쌀 공급 최소화, 해외원조 확대 등 대책을 추진해 오는 등 앞으로도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펴 수확기 쌀값이 적정수준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그중에서도 원예작물의 재배가 발달되어 있지만 금강변을 중심으로 지하수 고갈 및 철분, 망간 등의 과다 검출로 인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설하우스 급수체계 개선을 통해 사계절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식물 줄기, 볏짚 등의 농산부산물의 소각·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산부산물 재활용 및 농가 공급을 통한 농업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의 신설을 건의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꿈에영농조합법인 김대남 대표 및 지역농업인, 청년농들과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콤바인에 시승하여 벼베기에 참여했다. 뒤이어 농업인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올해 쌀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도 꼼꼼하게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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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변화와 혁신의 '2023 대백제전' 성공 마무리...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충남 공주 부여일원에서 개최된 ‘2023 대백제전’이 지난 9일 부여군에서 17일간의 대장정을 호평 속에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 69회를 맞이하며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은 부여군에서 17일간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하며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의 대박 흥행 요인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의 인프라 활용을 꼽았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접목해 백제문화단지가 가지고 있는 주 행사장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사비궁의 천정문을 배경으로 화려한 색감의 미디어맵핑이사비궁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해 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 행사 기간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집중됐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백제군 출정식, 수문장 교대식,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진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고궁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결정하면서 ‘백제옛다리’로 구드래와 신리를 연결하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한 전략이 유효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물론 부여읍 시가지에서도 신명의 거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림사지 소무대에서 펼쳐진 공연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모았고 특히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가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와 백마강 위에 떠 있는 LED 돛단배, 그리고 추석 연휴 보름달 아래 펼쳐진 백마강 수변 경관이 관람객에게 가을밤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했다. 17일간의 행사 운영에 있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먹거리 바가지 문제 관련하여 큰 불편 사항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치러진 2023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다시 한번 그 의미를 되새김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2023 대백제전’의 성공은 민간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언론, 정계, 공직자들을 비롯한 지역민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앞으로의 백제문화제는 오랜 역사를 지키면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축제, 양 시·군이 독립적이지만 상생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박 군수는 “내년 제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도 잘 준비해서 고대문명의 한복판, 백제나라 부여에서 다시 세계인을 기다리겠다”면서 폐막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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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7회 충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박정현 군수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에 부여군이 앞장설 것"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6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제17회 충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로 지정된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와 충청남도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의 주관·주최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 13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사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농문화 페스티벌은 대백제전이 진행되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디퓨저, 슈링클스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문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김경희 지회장은 “오늘 행사가 농아인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되새기며 농아인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농문화 홍보를 통해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아인도 동일한 욕구를 가진 인간으로서 청인과 같이 삶을 영위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에 부여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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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간 뜨거웠던 ‘2023 대백제전’ 9일 폐막식... 부여 백제문화단지서 ‘피날레’‘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 주제로 지난달 23일 개막한‘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오는 9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17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사진) 이번 대백제전은 세계 각국의 7개국 10팀이 참여한 가운데 6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찬란한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백제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최장 6일까지 이어진 추석 황금연휴 효과를 톡톡히 보아 개막 11일차인 지난 3일까지 공주, 부여 축제장에는 2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백제전을 찾았다. 폐막식의 공식행사는 대백제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꺼지지 않는 불꽃, 백제금동대향로’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 이어 진성, 송가인, 더원, 정동하, 빌리가 한자리에 모여 대백제전 폐막을 축하하는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화려한 멀티불꽃쇼는 폐막식의 대미로 아름다운 백제문화단지 야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다채로운 불꽃들로 연출된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대백제전이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내년 제70회 백제문화제를 기약하며 마지막까지 관람객 모두에게 꿈같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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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한글학교, KBS1TV ‘6시 내고향’ 출연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글날을 맞이해 ‘KBS 6시 내고향-슬기로운 두반장’프로그램을 부여군 평생학습관에서 촬영했다. 프로그램은 부여군에서 운영한 부여한글학교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점과 특별히 작년 부여한글학교 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출품작을 모아 시화집 ‘청춘, 우리의 봄날’을 발간한 점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방송에는 부여한글학교 학습자 20여명이 출연해 부여한글학교 어르신들을 소개하고 시화전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삶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촬영 내용은 한글 문해교육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부여경찰서와 함께하는 피싱 범죄 예방 등 일상 속 크고 작은 위험에 노출돼있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최고득점자에게 ‘일손 돕기 이용권’이 주어지는 피싱 범죄와 관련된 받아쓰기를 진행해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글을 몰라 부끄러웠지만 한글학교를 통해 글자를 알게 되니 나이 80세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한글을 배우니 태어나 처음으로 방송 출연도 하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고마움과 기쁨을 전했다. 한편, 가수 자두와 아나운서 임지웅이 진행을 맡은 ‘KBS 6시 내고향-슬기로운 두반장’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KBS1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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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방문객 누적 100만명... '관람객,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추억의 거리'대백제전 백제군 출정식 재현. 사진=부여군. 지난 23일 시작한 대백제전이 6일간의 연휴 동안 부여군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전국의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넓은 백제문화단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로 69회째를 맞은 백제문화제가 13년만에 대백제전으로 돌아온 만큼 공연, 체험, 퍼포먼스 등 분야별 프로그램 기획과 경관 조성 등 빈틈없는 행사 준비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모을 수 있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집중됐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안전한 행사장 환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단지 주무대 앞 광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연휴 동안 부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가수들의 공연과 뮤지컬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지난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백제문화단지의 멋진 배경과 함께 펼쳐진 김태우, 박정현, 코요태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뮤지컬 ‘여고동창생’은 긴 연휴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뿐만 아니라 부여읍 시가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 ‘백제문화 퍼레이드’와 정림사지에서의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는 부여의 밤을 화려한 빛과 퍼포먼스로 수놓았다. 특히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는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롯데월드에서 보던 퍼레이드를 볼 수 있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미라클 라이팅 퍼레이드쇼’와 ‘미라클 민속퓨전 퍼레이드쇼’로 구성된 퍼포먼스로 정림사지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부소산에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까지 진행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볼거리와 먹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등 부여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는 5일에는 국가 무형문화재인 은산별신제와 7일에는 도 무형문화재인 은산내지리단잡기, 용정리상여소리의 전통 민속공연이 하루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7, 8일에는 이영지, 성시경, 김범수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공연이 백제문화단지를 가득 채운다. ‘수상 멀티미디어쇼’와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도 8일까지 매일 2회씩 진행될 계획이다. 1,500년 전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역사를 연출한 ‘백제군 출정식’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볼 수 있다.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은 9일까지 계속된다.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골격돔 ‘미디어아트관’과 백제복식체험, 탁본체험, 도자기물레체험 등이 마련된 ‘사비백제 체험’ 부스를 상설 운영한다.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인 제례와 불전은 오는 6일 유왕산 추모제와 7일 임천 충혼제에 이어 8일 수륙대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2023 대백제전의 폐막식은 오는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가인, 더원 등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불꽃놀이로 17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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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2023 대백제전'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다가오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대백제전 행사장 옆 굿뜨래 한마당(사진=전경)에서 손님맞이를 이어간다. 2023 대백제전 행사와 함께 백제역사체험관 앞 광장에서 문을 연 굿뜨래 한마당은 첫날부터 굿뜨래 홍보관, 포토존, 굿뜨래 레일, 굿뜨래 판타지, 소원적기 돔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굿뜨래의 탄생부터 성장과정,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진 굿뜨래 홍보관은 굿뜨래 로고를 연상하도록 색감을 충분히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포토존은 부여10품 소품과 함께하는 공간, 멜론섬에서 잠수 및 과즙을 마시는 상황 연출 공간, 선별된 토마토와 딸기가 굿뜨래 상표를 달고 출하하는 상황 연출 공간으로 구성해 트릭아트 기법과 함께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최대치로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부여군 우수 농산물을 미니 블록과 레일로 구성하여 깐깐한 굿뜨래 상품 선별과정을 짜릿하게 연출한 굿뜨래 레일도 직접 작동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청정 부여군의 신비로운 자태에 굿뜨래 단어의 유래를 녹여 묘사한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 어원 중 자연을 상징하는 tree에서 고안된 나뭇잎 무늬의 필름에 소원을 적어 매달도록 한 소원적기 돔 또한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6일에 걸친 연휴 기간에 굿뜨래 한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백명에 굿뜨래 캐릭터가 그려진 컬러룬을 제공하며, 같은 시간대에 굿뜨래 한마당에서의 추억 사진과 함께 SNS에 해시태그(#굿뜨래, #굿뜨래 한마당)를 한 방문객에게 굿뜨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발된 굿뜨래 캐릭터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홍보관의 커뮤니티에서 총 54종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굿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 과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 농어촌 민박 46개소에 대한 정보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민박 홍보관, 믿고 찾을 수 있는 부여군 축산물 시식 행사와 로컬푸드 16개소도 쉼없이 손님맞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우수 농산물인 굿뜨래가 관광객의 기억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독특한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긴 연휴에도 홍보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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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도 2023 대백제전과 함께해요!2023 대백제전에서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에도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계속된다. 특히 부여읍 시가지에서는 전문연기자들로 구성된 2가지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금), 30일(토)에는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월 1일(일), 2일(월), 3일(화)에는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로 구성된 롯데월드의 환상적인 라이팅 퍼레이드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가 정림사지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쾌청한 날씨로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마강이 흐르는 ‘백제 옛다리’와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의 기와 너머로 떠 있는 한가위 보름달은 특별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마강 사이에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을 재현하여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백마강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성시경, 김범수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고궁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백제문화단지 주 행사장 내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쏘기, 윷놀이, 전통 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이벤트와 사비백제체험 프로그램으로 백제 복식 체험, 탁본 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총 23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월)까지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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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자율방범대와 2023 대백제전 '범죄 예방' 합동 순찰 "이상동기 범죄 예방 활동"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3일에 개최된 2023 대백제전 행사와 관련하여 백제문화단지 행사장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 예방 홍보 및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합동 순찰(사진)을 하였다. 부여경찰서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다중 밀집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합동 순찰을 하였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부여경찰서장은 “2023 대백제전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예정되어 있고,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계속하여 캠페인과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부여군 행사 일정에 맞춰 다중밀집지역 범죄예방 치안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여, 군민과 관광객이 불안감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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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한 즐거운 주말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3, 24일 주말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에 15만 인파를 불러들이며 2023 대백제전(사진)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행사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 행사장은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역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가을 날씨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개막행사에서는 ‘새시대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며 장관을 만들었다. 아름다운 고천무와 사비정도를 알리는 고유제 봉행 퍼포먼스는 관람객에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4일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수상멀티미디어쇼’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제문화단지 인공연못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멀티미디어 쇼는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 백제문화를 테마로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50분, 9시 30분에 펼쳐질 계획이다.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불전 2023, 백제군 출정식,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을 펼치며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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