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서천군 광어·도미 축제 개막 첫 주 이틀간 3만 5천여 명 다녀가- 소비 촉진과 소비자 가격 부담 줄이고자 행사 가격 대폭 할인 - 누구나 오고픈 매력적인 서천군의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개막 주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15일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개최된 ‘제17회 광어·도미 축제’에 이틀간 3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가 열리는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어·도미 요리 부스와 활어 판매장을 비롯해 광어 맨손 잡기, 낚시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대로 된 봄철 나들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내 주말마다 열리는 광어 맨손 잡기 체험과 낚시 체험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어 맨손 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70명, 광어 낚시 체험은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각각 1만 5000원이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연산 광어와 도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광어와 도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회와 매운탕을 포함해 광어 1㎏당 4만 2000원인 당초 가격을 4000원 내린 3만 8000원으로 판매해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구영 위원장 “지금 마량진항에는 자연산 광어 도미가 대량으로 잡히고 있다”며, “이번 가정의 달은 서천군에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맘껏 즐기고 건강과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서천군,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에 효(孝)답합니다”-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서천군이 8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 및 군부대 장병들이 식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품이자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어버이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군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원 편성- 지역경제활성화 등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 중점 편성 - 서천군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억원(11.47%) 증가한 6388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22.16%)이 증가한 351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예산으로는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건립 44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도로 개설공사 33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 18억원 ▲살아봐요 장항워케이션 27억원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2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군민 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및 현안사업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민 모두가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총력’- ‘안전 서천’구현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TF팀 회의 - 서천군은 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군 지역안전지수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취약 요인을 분석 및 개선하고자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하였고, 교통·생활안전·자살 등 취약 분야 지수개선에 대해 유관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협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해 ‘안전 서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43개 사업을 기관별·부서별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며 부진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캠페인 전개, 교육·훈련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안전지수가 부진한 분야는 향상시키고 높은 분야는 더욱 노력해 군민이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본격 운영- 5월부터 사진관, 특산품판매장 본격 운영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상가동 2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가동, 특산품판매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조성했다. 또한, 2022년 5월 스테리움 서천의 캠핑장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상가 2동이 분양되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연계거점 관광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된 상가 2동은 사진관과 특산품판매장으로 5월 첫째 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생태원과 서천군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고, 특산품판매장은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김, 소곡주, 모시송편 등 판매와 더불어 송편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아직 분양되지 않은 상가 3개소에 대해 5월 중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 가능한 업종은 기존의 상가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이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상가동에 대한 분양을 조속히 완료하고 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머무는 관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생생한 대학입시 설명 현장 펼쳐져-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대학생 멘토 토크 콘서트 개최 -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대학생 멘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흐름을 자세히 분석하고 202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입시제도의 차이점을 공유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설명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1부는 대학입시의 신(神)으로 불리는 이만기 소장을 초빙해 ▲23학년도 대학입시 분석 ▲2024년 이후 대입전략 및 핵심대비 방법 ▲입시 관련 고민 해결 Q&A 등 강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2부에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와 맞춤형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입시 불안 해소를 도왔다. 자리를 함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정보가 대도시에 비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번 설명회와 토크콘서트가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특색있는 서천관광 홍보마케팅 ‘눈길 끌어’-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해 관광명소와 축제 소개해 - 서천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를 홍보하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99개 기관이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송림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올해 예정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맥문동 꽃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광지 초성 퀴즈, 엽서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서천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 고추·마늘피클, 서천시티투어 열쇠고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천9경 엽서를 활용한 ‘느린우체통 엽서쓰기’는 관광명소를 알림과 동시에 현장 체험객들에게 한 달 뒤에 엽서를 발송함으로써, 서천 관광에 대한 긴 여운이 남기는 홍보 이벤트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박람회 홍보가 실제 관광객들의 서천여행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천이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특색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의 벽 허물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 개최 -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를 개최됐다.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지회장 박창석)가 주관했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장애 인식개선 기여자 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발달장애인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창석 지회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존중과 배려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천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며, “모두가 잘 살고, 살고 싶은 서천이 되도록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기웅 서천군수,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 수행” 주문-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지시 - 김기웅 서천군수가 10일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에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관외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도 미흡한 상태이다”며,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최적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던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달에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수십억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부터 백억 규모의 기업 착공· 준공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와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주민들의 문화·체육 생활의 욕구가 커진 만큼, 앞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결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개편 최종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 조직 개편의 큰 윤곽이 나왔음을 밝히며 공직자 모두 군민과 힘을 모아 조직 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답례품 다양화 전략을 내세울 계획”이라며,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교차 기부와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약 24만여 명 다녀가- 인근 홍원항, 동백정 등 많은 인파 몰려 - 서천군이 4년 만에 열린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약 24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무인계측기 측정 결과, 마량진항 24만 4018명, 홍원항 13만 2178명, 춘장대해수욕장 3만 4726명 등이 방문했다. 특히, 주말에는 동백꽃을 보기 위해 찾은 동백나무숲은 찾은 관광객과 축제장 방문객이 몰리면서 한때 교통 혼잡을 겪기도 했다. 군은 이번 축제로 인해 약 20억 원 이상의 직접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서면 경제뿐만 아니라 군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권을 신규 발행해 이벤트 상품으로 배부함으로써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선상 낚시 체험’을 신규로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반해, 축제장 이용에 따른 안내 부족, 화장실 이용에 따른 불편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으며, 축제장 외에 일반음식점에서의 서비스 불만족이 잇따르면서 앞으로 사전 계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16일간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추진- 전 직원이 합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액 역대 최대 758억원 집행 - 서천군이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 결과 758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705억원보다 53억원을 초과하며 10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 347억원, 투자(시설) 부문 예산 411억원 집행 등 역대 최대액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상저하고의 경제상황 및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지역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해왔다. 특히, 각종 회의에서 김기웅 군수가 직접 1분기 소비투자 집행계획을 보고받는 등 군 산하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었다. 김기웅 군수는 “전 공직자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속 집행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 점포 입점자 모집3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54개 점포 입점자 모집 -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점포 입점자를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동 1개소, 일반동 7개소, 농산물동 4개소, 식당동 3개소, 먹거리동 2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하며, 장항전통시장은 수산동 4개소, 잡화 및 농산물동 33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3월 24일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둔 협동조합이다. 단,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1가구로 산정하여 1가구당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가구 내 기존 입점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점포의 경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이외의 점포는 각 시장 상인회 사무실 또는 관리 사무실에 방문해 원하는 점포를 신청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입점자 선정이 이뤄진다. 구비서류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일반공고와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상거래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공모전 발표!- 총 115건의 아이디어 접수, 최종 10건 선정 -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건을 선정했다. 앞서, 군은 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26일부터 6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1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5명의 논의를 거쳐 상위 10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천군, 안부살핌 서비스 추진! ‘한전과 맞손’- 계량기로 고독사 예방,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 서천군과 한국전력공사가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가 개발한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 계약을 체결한바, 이를 기반으로 오는 3월 말부터 ‘스마트 복지케어 시스템 서천 살피미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사업으로,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경보 알림이 복지담당자에게 발송돼 적시에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 독거 가구, 돌봄 취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2개 읍면에서 시범 운영한 뒤 2024년부터 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현실을 반영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고소득 수산업’ 수산 정책 ‘적극 실현’- 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서 내년도 40여건 사업 심의·의결 - 서천군이 최근 어획량 감소와 에너지파동 등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산업 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위원회 개최에 앞서 해양수산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25개 사업에서 올해 34개 사업으로 9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과 내년 해양수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심의를 통해 올해 공공·민간분야 사업에서 73억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2024년 34개 분야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총 1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 진행될 주요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생분해 어구 보급 ▲양식어장 자동화 ▲우량김 생산지원 ▲식품 가공설비 지원 ▲유통 강화를 위한 포장재 지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국가사업으로 항만 재개발, 배후부지조성, 어촌어항개발 등 해양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어르신 건강 위해 서천군에 무료 이동검진 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서 어르신 대상 결핵·한센 검진 실시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0일 만성 감염병 전파 방지 및 조기 치료를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결핵·한센병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및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한 이번 이동검진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약 150여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날 문진, 흉부 X-ray 등을 활용한 결핵 검진에서는 유증상 발생 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으며, 한센병 조기 검진에서는 피부질환 검진 및 상담을 통해 피부 연고제를 처방 후 투약까지 병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자주 오는 복지관에서 이렇게 한 번에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치료제도 받으니 너무 좋았고 다음 검진에도 무조건 참여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종 전염병 및 피부질환에 취약한 만큼 이번 무료 검진으로 개인의 건강관리 및 노인복지시설 내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5월 12일에 관내 맞춤형 돌봄 서비스 대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한센병 이동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천군, 에너지 취약층에 최대 59만 2000원 지원- 내달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서천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등유· LPG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비상경제민생회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와 관련,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했으며, 세대별로 59만 2000원이 지원된다. 다만,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는 가구 기준에 따라 8400원부터 34만 38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 카드로, 차상위계층은 종이 쿠폰으로 지급되며,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LPG 구매 시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동절기 더 많은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원 조건에 맞는 세대는 꼭 신청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천군, 군민 체감 성과 창출 약속하다!-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 체결식 개최 - 김기웅 서천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6일 직무성과평가 과제 체결식을 통해 민선8기 군정 비전의 효율적인 달성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부서장 직무성과평가는 부서장의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군청 소속 부서장과 읍면장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달성도를 평가하는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다. 앞서, 군은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주요 사업 중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진행해 부서별 중점과제 1건을 우선 선정했으며, 군수와 부서장의 상호 면담을 통해 34개 부서의 82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주요 과제는 △장항 브라운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운영 △장항국가산단 선도(우량) 기업 유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등 부서·읍면별 2~4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날 82개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서를 작성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에게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 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의 바람을 담은 과제임”을 강조하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기웅 서천군수, “내실 있는 행정 추진해달라”- 3월 확대간부회의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지시 -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풍요로운 미래,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한 내실 있는 행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을 밝히며,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추진되는 ‘정책 현답’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으로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고 지역 발전 효과를 극대화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민원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책임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한 군 최대 역점 현안 사업인 길산천~판교천 수로 건설에 대해 사전 절차 준비 사항과 단계별 추진 일정을 명확하게 수립해 타당성 조사 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군수는 “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됨에 따른 실질적인 이익을 따져보고 향후 관련된 정부 사업을 받아올 수 있을지 주도면밀한 계획수립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우리 군 인구가 날이 갈수록 감소하는 아주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여러 가지 사유로 언제까지 우리 군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로 주소를 전입하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전에 ‘서천군이 존재해야 우리가 있다’라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군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 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에 개최되는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적극 협력하여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장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 - 서천군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성적우수자인 열정장학생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위해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선·효행 모범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 △특별장학생 등이다.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오는 28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사랑장학회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1999년에 설립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천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코자 3억여원 투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 서천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설치비용의 90%(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시설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등 3개 분야로,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 이내 또는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의 사전 기술 진단을 거쳐 오는 4월 7일까지 서천군청 환경보호과에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춰 군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관내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시초면 독거어르신 가정 대청소 봉사활동 실시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가 지난 21일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가정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은 시초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사례를 발굴, 주거환경개선을 의뢰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집 안팎에 쌓인 쓰레기, 이로 인한 해충으로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자율방재단, 시초면자원봉사거점캠프, 서천군청, 시초면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는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분리배출, 가구 재배치, 화장실 청소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마당에 놓인 가구, 전자제품과 같은 폐기물을 처리하여 어르신의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썼다. 구창완 센터장은 “읍면의 봉사활동 일감을 발굴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지자체,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준비 ‘한창’- 동백꽃·주꾸미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 공모 통해 10개팀 선정 - - 동백정 선상유람투어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내달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는 연초 자체 회의를 통해 축제 일정을 조속히 확정 짓고 지난 1월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 선정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꾸미 요리장터를 운영할 12개 업체를 모집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각 분야 해당 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백정 선상유람투어를 실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백꽃과 주꾸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장터, 서천특산품 판매 등도 운영된다. 강구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장을 찾아 봄의 기운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천군, ‘정부혁신평가 ’ 4년 연속 ‘우수’ 성과!- 민선 8기 혁신의지 결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군부 2위 성과 - 서천군이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정부혁신 우수지자체로의 입지를 다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의 자치단체 실행력 확보를 통한 주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국민 체감도를 평가했다. 이에, 군은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군부 2위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민참여와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공감 토론회 및 청렴콘서트 △적극행정 경진대회 △혁신주니어보드 등 조직문화 개선에서 혁신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 수여 및 특별교부세 교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정부혁신 방향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지역사회 혁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보건소, 영유아 위한 이유식 교실 운영!- 회차별 선착순 10명, 총 7회 운영할 예정 - 서천군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만점! 이유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들이 이유식을 만들며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에 맞는 이유식을 쉽게 만들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유식 교실 운영은 3월부터 10월까지 1회(둘째 주 금요일)로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에 등록된 지역 임산부와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선착순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서천군보건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041-950-6744)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을 예방 관리하고 육아 고민거리를 찾아 양질의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괄적 공동 육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식이지도 및 식품을 공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혼부부 검진 △고위험 가임 여성 검진 △임산부 건강교실 등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