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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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준호 대치면장 - 김성수 남양면장 취임식충남 청양군 김준호(사진) 대치면장과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각각 취임식을 갖고 면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곳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남양면장 취임식 모습. 사진=청양군. 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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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스포츠마케팅... 190억 경제효과' 창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사진)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 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또 식재료 납품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들의 매출 또한 동반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춘계 한국 대학 펜싱 연맹전, 제19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제23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가 컸고 선수단을 위한 숙박과 요식업 서비스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지역의 브랜드가치 또한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시작한 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20개 이상의 대회를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올해 경제효과 목표 3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과 선수단을 위한 서비스 비결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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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김덕환) - 남양면(강선규) 면장, 이ㆍ퇴임식충남 청양군은 지난 29일 대치면과 남양면에서 제30대 김덕환 대치면장 이임식과 제54대 강선규 남양면장의 퇴임식이 이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면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사진)됐다고 전했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1988년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청양읍 부읍장, 청남면 부면장, 농업지원과(현 농업정책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분야 전문가로서 청양군의 발전에 기여했고, 2022년 7월 고향인 대치면장으로 부임하여 깨끗한 대치만들기 조성사업, 대치면지 편찬사업 착수 등 1년간 대치면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했다. 특히 화재, 수해 등 어려움에 처한 면민을 돕기 위한 기관단체 중심의 봉사활동 및 성금 모금을 실시했고,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을 추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편, 강선규 남양면장은 1987년 비봉면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건설도시과, 환경보호과, 청양읍 등에서 탁월한 행정력과 특히 건설분야 최고의 행정가로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 화성면장, 안전재난과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최일선에서 잠시 휴 캠패인 전개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였고, 2022년 수해 시에는 예산확보 및 신속한 복구사업을 통해 면민의 안전에 힘을 쏟았다. 또한 선배 공무원으로서 직원들과 수평적 관계로 생활하면서 청양군 공무원 노조에서 추진한 “참 좋은 선배”로 선정되는 등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이임사에서 “대치면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대치면민과 선후배 공직자 동료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칠갑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청양군의 중심이자 관광의 1번지인 대치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깊이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강선규 남양면장은 퇴임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저를 지원해주고 함께 성장해준 직원들과, 그런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면에 건립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설치를 계기로 60년도의 부귀와 영화가 재현되기를 기대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남양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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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 점검 보고회...1년만에 이행률 40% '순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60개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사진)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사전검토와 세 차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 이 같은 군민 소통과 공감, 동참 노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선정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이 군민에게 혜택을 주는 탁월한 실천 과제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 12건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 9건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 13건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 4건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1년 만에 공약 이행률 4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5월 말 기준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의 공약 7개, 정상 추진 중인 공약 51개, 검토 중인 공약 2개다. 검토 중인 공약은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과 배심원단의 심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일부 수정할 계획이다. 군은 7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 8월 중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10월 중 주민배심원제를 세 차례 운영하면서 공약 이행률을 다시 점검하고 주요 변경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사항을 군청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공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 반영을 거쳐 확정한 공약 모두를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면서 “군민 참여와 소통이 이행 과정의 중심에 서게 하는 행정 마인드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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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 간담회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방세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는 재무과 회계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직원들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법, 관련 판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 관계법의 주요 개정 사항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 내용 ▲기업이 알아야 할 중과세 제도와 감면사항 ▲지방세와 관련된 부당한 처분에 대한 구제 절차와 방법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방세 관련 법령이 빈번하게 개정되면서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세제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투자유치과와 협업을 통해 친기업 세정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설기업이나 세무 대리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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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3년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사진)를 개최,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홍진)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개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의 영예는 ‘퓨드팀(대표 양현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과 농장 체험 계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남양면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연계성과 청년 농업인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밀키트 사업을 발표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대표 채수진)’이 받았고 우수상은 ‘코멜리(대표 유안진)’와 ‘청강협동조합(대표 김선호)’이 차지했다. 2022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까꿍팜(대표 허지혜), 2위 어쩌다로컬(대표 소철원)이 받았다. 수상팀 6곳은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과 법인화 지원금 팀당 150만 원), 창업 공간(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센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반려동물 비누 제작과 청춘거리 블루쉽하우스 입점 판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핑프로그램 개발, ‘달콤살벌’ 투어 진행으로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충남도립대와의 협업 속에서 청년층에 대한 사회적경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많은 인재가 창업 성공의 초석을 다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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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출신 이병찬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한도액 쾌척 ...답례품, 비봉면 경로당 31곳에 재기부 '훈훈'충남 청양군 비봉면 록평1리 출신으로 현재 천안시에서 창호 시공 전문업체와 펜션을 운영하는 이병찬(57세․사진) 대표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가남초, 청양중학교를 졸업한 이 대표는 “고향 청양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향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150만 원 상당)으로 무농약 쌀을 선택해 비봉면 경로당 31곳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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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토속어종 보호 - 수산자원 증대 위한 방류 행사...“다슬기·붕어 방류로 청양 하천 생태계를 보호해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3일 까치내유원지(대치면 작천리 137)에서 금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에 다슬기 80만 마리, 붕어 16만 마리를 방류(사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자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내수면어업계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 인근 초등학교(수정초, 청양초)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청양초에서는 교내 환경 동아리에서 참여하여 청양군 생태계 보호 교육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청양군은 6월 21일 메기 9.4만 마리를 청양군 지천 수역 및 저수지 등에 방류했으며, 이달 28일에는 참게 4만 마리, 9월에는 동자개 4.6만 마리와 자라 2천 마리 등을 방류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 및 방류 효과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데에 힘쓸 것”이며, ”방류 후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물고기가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진행되는 포획 금지(07월 31일까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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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부서 공무원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6개 팀과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친절 수준을 정확히 가늠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조사원에게 의뢰해 4월과 5월 6급 이하 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평가점수는 91.39점으로 지난해 대비 1.21점(지난해 90.18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체감 만족도 등 차원별 항목과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 정확성, 경청 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언어 사용, 종료 인사, 끊는 순서, 체감 만족도 등 세부 항목을 적용했다. 모든 조사는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한 뒤 체계적인 평가지를 이용한 녹취평가(미스터리 콜링)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차원별 분석에서는 맞이 단계(94.90점), 응대 단계(91.77점), 종료 단계(88.06점), 체감 만족도(84.11점) 순으로 점수가 집계됐다. 응대 단계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지난해 대비 개선이 이루어졌고 종료 단계와 체감 만족도 상승 폭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또 체감 만족도는 민원인이 느끼는 만족도와 가장 유사한 항목으로 지난해보다 가장 큰 폭(9.64점)으로 상승했다. 반면, 응대 단계는 2.78점 하락했다. 항목별 분석에서는 수신 신속성(99.98점), 끊는 순서(98.85), 발음 정확성(93.66점), 경청 태도(92.79점), 업무처리 적극성(91.42점), 언어 사용(91.11점), 최초 인사(91.06점), 체감 만족도(84.11점), 종료 인사(82.67점) 순으로 평가됐다. 팀별 평가에서는 ▲최우수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과 화성면 산업팀 ▲우수 투자유치과 기업유치팀과 청남면 민원팀 ▲장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청양읍 재무팀이 선정됐다. 또 개인별 평가에서는 비봉면 고기영, 민원봉사실 조성일, 안전총괄과 임진성, 산림축산과 방우정, 보건의료원 소현빈 직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과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청양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하고 신속한 전화응대는 즐거운 민원인 소통인 동시에 군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친절도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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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8기 1년 10대 성과 발표.."힘겨운 1년이었지만,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았다”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 22일 민선 8기 취임 1년을 정리하면서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 등 10대 성과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참으로 힘겨운 1년이었지만, 좌절하지도 않았고 포기하지도 않았다”라면서 10대 성과를 차례로 설명했다. 김 군수가 꼽은 첫 번째 성과는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본격 추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국회가 해당 지구 용수 개발에 필요한 기본조사비 3억 원을 반영함으로써 4계절 내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총사업비 377억 원이 필요한 이 사업은 농경지 745ha에 금강물 정화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기존의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작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두 번째 성과는 1971년 폐광 이후 50여 년 동안 방치됐던 남양면 구룡리 ‘구봉광산’ 터에 108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다.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6개 코스 108홀과 교육센터․관리동 1,650㎡를 조성한다. 김 군수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방문객이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파크골프장과 군내 다른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성과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정 실패 이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 및 평생교육사 충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등 행정력을 모은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 네 번째 성과는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선정이다. 스마트팜 클러스터는 3단계에 걸쳐 총 359억 원을 투입, 12.8ha 규모를 갖출 계획으로 첫 단추가 되는 2.8ha(130억 원) 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스마트팜은 농작업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구속에서 자유롭게 되고 여가와 자기 계발 시간을 늘려주면서 안정적인 수입 확보와 삶의 질 향상으로 청년층의 농업 참여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다섯 번째 성과는 폐교 방치 문제 완전 해소다. 한때는 교육의 전당이면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었고 문방구, 식당 등 경제활동의 근거였던 학교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되면서 지역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20년 7월 구)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한 후 나머지 폐교 문제에 대한 100%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옛 정산중학교에 다목적복지관을 조성하고, 장평중학교에는 충남도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을 유치했다. 또 문성초등학교에는 농업회사법인 ‘솜밸리’ 입주, 청남중학교에는 청어람 주민커뮤니티센터 조성, 남양초 백금분교에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함으로써 폐교 문제를 해소했다. 여섯 번째 지하수 저류지(남양 금정지구) 개발사업 선정이다. 지하 저류지는 물바가지 모양의 지형을 선정, 땅속 암반층까지 물막이 벽을 설치한 후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이다. 지상 댐과 달리 수몰되는 지역이 없어 조성에 따른 민원이 없고 증발에 따른 물 손실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군은 1일 1만t을 뽑아 쓸 수 있는 지하수 저장 공간을 확보, 청양읍과 남양면 일원의 부족한 농업용수는 물론 공업․생활용수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곱 번째 성과는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군내 소비액 1,200억 원 달성이다.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 방지,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시작됐다. 군은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해 전진 대회, 챌린지, 군내 물품 우선구매, 청양사랑상품권 활성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여덟 번째 성과는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은 일선 행정기구 지위가 부여되고 주도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민참여 예산사업, 지역 특성 시책사업 등 각종 사업 추진 시 깊은 책임감 속에서 진정한 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아홉 번째 성과는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이다. 군은 그동안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청년수당 지원, 청년 취업 수당 지원, 청년 활력 공간 운영, 한 달 창업 프로젝트 추진, 청년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마련 등 순도 높은 지원책을 전개해 왔다. 열 번째 성과는 청양군 사상 최초 본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이다. 지난해 5,000억 원(5,255억) 돌파 이후 단 1년 만에 6,187억 원을 편성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정부예산 1,750억 원 확보를 통한 기적 같은 성과이고, 중앙부처와 충남도의 주요 정책 목표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공모사업 유치에 집중한 결과”라며 “민선 8기 예산 규모 1조 원 시대를 향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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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25 전쟁 73주년 행사... "숭고한 희생 추모 -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 되새겨"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6․25 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20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 전쟁 73주년 행사(사진)를 개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참전 유공자, 보훈 가족, 군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한 행사는 호국 영상 시청과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 노래 합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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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계속되는 인구 감소 위기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인구감소지역(행안부 고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6회에 이르고 있다. 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 청년공유주택(셰어하우스) 운영 ▲ 창업 및 주거공간(블루쉽하우스) 운영 ▲ 창업육성 누구나가게 운영 ▲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원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 청년내일채움공제 ▲ 청년활력공간 운영 ▲ 청년마을 및 지역정착(갭이어) 프로그램 등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창업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함께살아U, 62억)와 청년센터(내일이U센터, 30억) 건립사업을 추진하여 주거 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100억)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어 청양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양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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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초 어린이보호구역서 교통안전 캠페인충남 청양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청양초등학교 앞에서 청양군청,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양초등학교 등 각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을 제공하며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홍보·단속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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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안전상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습관 마련을 위한 ‘2023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및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대응체험 캠페인을 개최(사진)했다.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금년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모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혀, 안전취약계층인 지역아동의 안전강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이날 대회엔 청양군수 및 차미숙 의장 등 청양군의원 일동과 청양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습관 마련을 기원하는 등 격려의 말을 남기며 본대회를 한층 빛나게 하였고,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 180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청양초등학교 박민서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청양군 안전골든벨 퀴즈왕의 자리에 오른 박민서 학생은 “이번 퀴즈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소홀히 하며 지내왔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다”라며 “오늘 대회는 우리가 몰랐던 안전상식을 확실하게 알게 되고 더불어 그동안의 안전불감증을 떨쳐내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퀴즈대회에서 탈락한 학생들에겐 한국안전교육 진흥원에서 파견된 강사들의 지원 하에 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생활안전이라는 글자가 참가 어린이에게 한층 와닿을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하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길고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바르게 자라온 청양 어린이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만큼 우리 어린이들 모두 항상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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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3년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 전년대비 40% 확대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임)산물 235개 농가 482품목, 가공품 2개 업체의 8개 제품에 대한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임)산물은 금년도 200개 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정산면, 목면, 화성면, 비봉면 지역 농가의 참여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가공품은 작년 첫 시행하여 승인 업체가 없었으나, 연말 관내 제조가공업체 대상으로 가공품 인증을 적극 홍보하여 본격 인증을 추진한 결과 금년도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숨구증구덖구기자차 등 2개 업체 8개 제품이 사용 승인을 받았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청양군만의 인증기준을 마련하여 2021년 첫 시행하였으며, 2021년 103개 농가 승인하였고, 2022년에는 63% 증가한 168농가를 승인하여 안전먹거리를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도를 보완 발전시켜 가공식품의 안정적 유통판매를 위해 인증마크 사용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하였고, 갱신농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 승인 인증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가공식품 신청시 생산실적보고서 제출을 추가하였다. 또한, 청양군수 품질인증제의 인증 활성화와 인증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품질인증농산물 소포장재, 농업환경 개선장비 및 시설 등을 80% 보조하여 지원하며 출하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2025년까지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에서는 인증 대상 품목으로 꿀 추가안에 대해서도 심의하였다. 천연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가 증대하였고, 양봉 주산지로서 꿀 인증이 필요하다는 대상 품목 확대 건에 대해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하반기 조례 개정을 거쳐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대상 품목으로 꿀(천연벌꿀)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면서 단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하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유통시장 다변화와 푸드플랜 출하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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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폐회충남 청양군의회(차미숙 의장) 제290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1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2022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을 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기)를 구성해 청양군의 전 실·과 및 직속 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소통하는 의정구현을 위하여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군정에 대한 평가와 요구사항 등을 바탕으로 추진과정에서 잘못된 집행 관행과 오류 등 여러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적절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시정 9건, 처리 36건, 건의 12건, 우수사례 6건으로 총 63건에 대하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구분됨 없이 우리 모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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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양계협회, 주민위한 삼계탕 800인분 나눔 행사 '훈훈'충남 청양군 양계협회(회장 조제순)가 지난 15일 청양읍 소재 청양고추․구기자 특화시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훈훈한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날 양계협회 회원 20여 명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삼계탕 800인분을 제공하면서 여름철 닭고기 소비를 당부했다. 조제순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닭고기를 전달하다가 지난해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재개했다”라며 “주민들께서 닭고기로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양계 농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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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모제안서' 추진상황 보고회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을 위한「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모제안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군의원, 유치추진단, 유치추진 특별전담조직(T/F팀) 등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유치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계획은 5월 23일 발표되었고, 이전 후보지 선정 평가지표는 9항목 19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양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의 최적지임을 공모제안서에 담아 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청양군에서는 범군민서명운동추진(6.14.일기준 18,443명),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및 유치추진 특별전담조직(T/F팀) 구성 ‧ 운영, 유치홍보활동(기념품 제작, 홍보영상 제작), 청양군의회 결의문 채택 및 공공기관 이전기관에 대한 지원 조례 개정, 이전기관에 대한 행 ‧ 재정지원 방안계획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양군 기관단체장모임인 청화회에서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 ‧ 관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칠갑산도립공원, 풍부한 산림자원, 충남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청양군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공모제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드시 유치하겠다”라고 전하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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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고추연구회원 대상 '농약 노출도' 검사...건강증진, 안전관리- 군 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활용 교육’ 수강생 25명 모집...오는 23일까지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15일 대강당에서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 함께 청양고추연구회원 20명의 농약 노출도를 검사(사진)했다. 농약 중독 여부와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이날 프로그램은 소변ㆍ혈액검사, 자가 설문 검사, 의사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장마 전후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데 이번 검사는 농약 살포 방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군내 요식업, 가공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교육’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용 교육은 27일 닭고기 채소 크림 리소토, 30일 구기자 천연발효종 소스 우메기떡 실습 등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041-940-473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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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발전 위한 민선 8기 당면 과제 논의...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보고회(사진)를 열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민선 8기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돈곤 군수, 이종필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은 민선 7~8기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방안과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민선 7기 주요성과는 ▲역대 최대규모 예산 확보 ▲도 단위 기관 3곳 유치 ▲통합돌봄 선도사업,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사례 전국 전파 ▲보건의료원의 최고 의료서비스 기관 변모 등이다. 민선 8기 1년 동안에는 청남․장평지구 용수개발사업(377억 원) 선정, 전국 최대규모(108홀) 파크골프장 유치, 사상 최초 본예산 6,000억 원 확보, 평생학습도시 선정,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선정, 폐교 방치 문제 완전 해소, 지하수 저류지 개발사업 선정,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소비액 1,200억 원 달성,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주요 현안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증가 방안 마련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5개 분야 87개 사업이다. 특히,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 유치추진단 출범 등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5대 전략 18개 과제를 마련해 지역변화와 군민 행복을 도모하고 있다. 제1 전략은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이고 추진 과제는 성장동력 사업추진을 통한 일자리와 소득 창출 등 4가지다. 제2 전략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이고 추진 과제는 농촌형 스마트농업과 지역대표 특화작목 육성 등 4가지다. 제3 전략은 ‘최고 수준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이고 추진 과제는 10개 읍면 의료․시장형 순환버스 운행 등 4가지다. 제4 전략은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이고 추진 과제는 3대 관광권역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등 3가지다. 제5 전략은 ‘주민 중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이고 추진 과제는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역량 강화 등 3가지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가 중요한 이유는 지난 5년간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놓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라며 “기존 사업 신규사업 구분할 것 없이 모든 분야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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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장평 - 청남면 수해복구 현장 3곳...우기 대비 현장점검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3일 장평면과 청남면 수해복구 현장 3곳을 찾아 공사 진척 상황과 우기 대비책을 점검(사진)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컸던 장평지역 산사태 사업장(화산리, 죽림리)과 청남면 대흥배수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과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을 세심하게 살폈다. 오는 8월 준공 목표인 화산리, 죽림리 복구 현장에는 각각 1억 6,000만 원과 6억 500만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10억 2,600만 원을 투입하는 대흥배수장은 12월 준공 목표다. 김 군수는 “여름철 이상기후와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지난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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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청양지역 원예작물 바이러스 감염 주의보 발령최근 청양지역에서 고추, 멜론 등 원예작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철저한 예방과 적기 방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청양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바이러스 발병 작물(사진)이 늘어나고 있다. 고추에서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가 퍼지고 있으며 매개체인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도 높게 나타나고 멜론에서는 괴저반점바이러스(MNSV)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 바이러스는 발생 이후에는 치료 약제가 없고 또 다른 전염원이 되어 피해를 키운다. 따라서 병을 옮기는 총채벌레나 진딧물에 대한 사전 방제가 중요하고 발병 개체가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한편,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발견하는 농가는 신속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보급과 소득작물팀(940-4761~4762)에 의뢰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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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 4년 만에 읍민 화합 축제 개최충남 청양군 청양읍체육회(회장 최명복)가 지난 10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스무 번째 청양읍민 화합 한마당 축제(사진)를 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 어린이 댄스공연, 청양읍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 2부 체육 경기, 3부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명상일 씨가 지역 발전 공로로 군수 표창, 정상호 씨가 의정 발전 공로로 군의회 의장 표창, 심준보 씨가 체육 발전 공로로 청양군체육회장 표창, 강민아 씨가 체육 발전 공로로 청양읍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최명복 체육회장은 “4년 만에 많은 읍민을 모시고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오늘 하루 마음 편히 정과 웃음을 나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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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 하천 정화위한 'EM 흙공 만들기' 활동 전개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회장 권영철)가 지난 8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정화를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활동(사진)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흙공의 주재료는 자연에 존재하는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과 자연 정화력, 소생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2,000개의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남양면 구룡천 일대에 뿌려질 예정이다. 권영철 회장은 “수질오염은 자연 생태계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라며 “우리 주변의 하천에 유용 미생물을 가득 머금은 흙공을 투입하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가 같은날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사진)을 가졌다. 이날 윤순자 여성회장을 비롯해 읍․면 위원장 10여 명이 만든 김자반,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은 군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더운 여름날을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이․미용 재능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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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 잔여 세대 입주자 모집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2 - 14일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사진)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둠으로써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모델이다. 모집 규모는 고령자복지주택 54세대, 임대아파트 22세대이고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8세대는 별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되고 있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전체 127세대, 마을 정비형 임대아파트는 120세대 규모로 오는 9월 말 완공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는 2021년 4월 착공해 현재 내외부 마감 작업 중으로 공정률 95%를 나타내고 있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나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는 청양읍 휴먼시아아파트 202동 1층 마을문고이며, 유형별 현장 접수일이 다르므로 공고문을 자세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히, 모집 종류 중 교월1지구 임대아파트 영구 임대 형태는 12 -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는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공통된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청양군 주민 등록자가 1순위이고 그 외 신청 점수는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되므로 1세대에 1주택만 신청해야 한다. 박도신 도시건축과장은 “교월리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 입주로 노인층 삶의 질 향상과 주거난 해소가 기대된다”라며 “완공은 물론 입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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