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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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첨단기술 시범사업장 현장견학 개최- 새로운 기술보급 및 우수농장 견학으로 농촌지도 역량강화 제고-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5일 예산읍 솔라 e팜 외 2개의 시범사업장에서 첨단기술 현장적용 우수농장 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장견학은 기간제 및 공무직을 포함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우수 시범농장을 방문해 농촌지도 공무원의 현장지도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읍의 솔라 e팜 농장과 삽교읍의 인삼시범사업장, 표고버섯농장을 방문해 ▲지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 시설재배 ▲기상 재해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인삼재배기반 조성 ▲인삼재배 전문단지 조성으로 지역대표 명품브랜드 육성 ▲표고버섯 봉지 재배로 백화고 생산률 향상 방법 등에 대해 전문경영인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향토음식 상품화의 하나로 추진되는 외식메뉴 개발 사업장을 방문해 홍어맛김치와 민물생선으로 만든 딴산 어죽을 시식하고 맛 평가를 통해 더욱 나은 메뉴 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업무능력 향상과 직원 간 정보공유를 위한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영농 기술을 도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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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에서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문화공연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 가져 - 예산군이 오는 15일 봉산면 농어촌 복합체육관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번기 주민들의 고단함을 달래주고자 마련됐다. 음악회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사)한국전통민요협회예산군지부의 민요경창과 지역 예술인의 아코디언 및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아름다운 우리 가락과 선율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테너 이윤수와 이현준, 소프라노 김수정이 출연 ‘아름다운 나라’, ‘MISSION’, ‘쿠니쿠니 쿠니쿨라’를 준비해 주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성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자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찬씨가 트로트 메들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찬)는 음악회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풍물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쫓겨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군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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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폐업지원금 신청하세요!- 다음달 29일까지…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 - 예산군은 다음달 29일까지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도’는 FTA 이행으로 과수 등 품목의 재배를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농업인 등이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3년간의 순 수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대상품목은 블루베리와 당근, 시설포도, 노지포도 4개 품목이며 폐업지원금은 노지포도, 시설포도, 블루베리 3개 품목이다. 신청대상은 당근과 블루베리의 경우 한․미 FTA가 발효된 2012년도 3월 15일 이전부터, 노지포도는 한․터키 FTA가 발효된 2013년도 5월 1일 이전부터, 시설포도는 한․호주 FTA가 발효된 2014년도 12월 12일 이전부터 생산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또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은 면적에 상관없이 2015년도에 생산․판매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입은 자이며 폐업지원금 신청은 해당품목 재배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품목의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지급대상 자격 증명서류와 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유통과 과수특작팀(339-7582)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FTA 피해보전제도는 자유무역 협정 이행에 따른 농가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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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다양한 즐길거리 ‘눈길’- 농․특산물 판매 및 충남우수광고물, 이동식 시각장애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9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도약하는 예산의 꿈! 하나되는 충남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9000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군은 이번 대회가 210만 도민 전체가 화합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자 낭만과 힐링의 도시 예산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예산종합운동장 내 풋살 구장 앞에 마련된 ‘예산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대회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8개 관내 농․특산물 생산단체 및 업체가 참여해 사과와 배, 김치, 한과, 떡, 산나물, 잡곡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떡 메치기와 한과 만들기, 사과 떡 케익 만들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45년 만에 자연 부화에 성공한 부와 복을 가져다주는 길조인 황새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 및 예산황새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예산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관 옆 족구 경기장 안에는 충남우수광고물 전시장과 이동식 시각장애체험관이 운영되고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총 50점으로 ‘2016 충남우수광고물전시회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당진 정기호씨의 작품 ‘여운’을 비롯해 20점의 수상작과 공모작 30점이며 전시작은 모두 오는 10월 중순에 열리는 대한민국 옥외 광고물대상전에 충남도를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같은 공간 다른 생각’을 테마로 마련된 이동식 시각장애체험관은 에어 바운스 형태로 제작된 체험관에서 잠시나마 장애인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오카리나 제작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21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이 경기장을 찾아 대회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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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사과 적과 약제 처리기준 마련-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사과 재배기술 정립으로 사과 경쟁력 향상 -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 생산 시 투입되는 총 노동시간의 16%를 차지하는 적과 작업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7일 기술센터에 따르면 적화, 적과제는 사과나무의 착과량을 조절하기 위해 꽃이나 과실에 사용하는 약제로 적화제의 경우 석회유황합제와 ATS가 사용되고 있으며 적과제로는 카바릴수화제(세빈, 세단, 나크)가 이용되고 있으나 화분 매개 곤충에 대한 살충효과로 인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적과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기술센터는 인건비 상승과 노동력 부족, 사과 가격 하락 등에 대응하고 예산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과 적화제 사용 기술 연구에 착수 품종별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과 석회유황합제(100배 희석)를 중심화 만개 1일 후, 2일 후, 4일 후 3회 처리해 중심화의 착과율은 안정적이면서 필요 없는 과실의 결실율을 낮추고 꿀벌에는 안전한 약제처리 기준을 마련했다. 기술센터는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한 적화 기술을 보급하고 누구나 쉽게 적화제 처리 적기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적화제 처리 후 변화되는 상황이 담긴 매뉴얼을 제작 많은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영농교육을 통해 보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적화제 사용기술은 농가의 경영비를 줄이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보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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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키움통장 2차 모집- 일을 통한 빈곤 탈출 및 자립 효과 기대 - 예산군은 오는 10일까지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탈 빈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Ⅰ․Ⅱ) 2차 모집과 내일키움통장 4차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4인 가구 기준 105만원) 이상인 가구가 가입대상이며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가구원 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탈 수급했을 경우 적립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급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서 최근 1년 중 근로 활동을 한 사실이 있으며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4인 가구 기준 131만원) 이상인 가구가 가입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 매월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매월 본인적립금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면 내일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자활근로사업단 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 및 내일키움수익금을 추가로 적립 3년 이내 일반시장 등으로 취․창업하면 적립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주민복지실 기초생활팀(339-7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을 통해 열심히 생활하는 저소득층에게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해 주는 만큼 목돈 마련을 통한 자립의 꿈을 위해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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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교육 실시- 전 직원 대상 교육으로 사생활 보호 ‘앞장’ - 예산군은 지난 1일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 및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및 예방방법 ▲주요 개인정보 보호법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개인정보 목적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 등 개인정보 보호관련 교육을 받았다. 또한 정보 보안 교육으로 최근 정보 보안 이슈 및 주요 보안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다가올 사물 인터넷 시대에 야기될 정보 보안 문제 등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높이고 각종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및 자료에 대한 보안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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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읍,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세미나 개최- ‘역사․나눔․힐링이 있는 행복 일번지 예산읍’을 위해 의견 나눠 - 예산읍은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 지명 탄생 1100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준비를 위한 ‘예산읍 중장기 발전전략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예산군 실무지방행정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주민대표와 군의원, 읍사무소 팀장급T/F팀, 연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공무원 학습모임인 실무지방행정연구회(회장 이완호) 창립 9주년을 맞아 회원 간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예산읍 중장기 발전전략 논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완호 예산읍 총무팀장으로부터 예산읍 중장기 발전전략 종합계획의 연구과제에 관한 설명을 듣고 ‘역사․나눔․힐링이 있는 행복 일번지 예산읍’이라는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과 세부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한일 읍장은 축사를 통해 “실무지방행정연구회에서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군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학습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자랑스러운 예산읍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활용 내실 있는 예산읍 중장기발전전략수립을 통해 예산의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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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험농장 조안팜, 농촌체험학습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도내 30여개 농촌체험농장 중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농촌체험농장인 조안팜이 제5회 농촌체험학습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대전 MBC 사옥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충남도내 다양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도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관내 체험농장인 조안팜과 전통예산옹기, 시골맛산야초, 천지수향이 참여해 이날 경진대회를 찾은 대전 시민 4000여명에게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농장을 홍보하는 등 참가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조안팜이 ‘전기회로 사과나무 만들기’로 최우수상을 수상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전통예산옹기는 옹기재료를 얼굴 식물 꾸미기, 시골맛 산야초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천지수향은 자연소재를 활용한 시골집 모형 만들기 등을 선보였다. 조안팜 관계자는 “현재 ICT와 농업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개발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활용 학생들에게 농촌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를 통한 미래 소비자 확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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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적극행정으로 도로유지관리사업 공사비 절감 효과 ‘톡톡’- ㈜신대원과 협약 맺어 아스콘 비용 8410만원 절감 - 예산군이 대술면 농어촌도로 101호선 도로유지관리사업과 관련 인근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공사비 절감 효과를 거둬 적극 행정의 수범 사례가 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노후화된 도로를 재정비해 통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 3.5km의 대술면 농어촌도로 101호선 중 1.7km 양차선에 대해 아스콘을 덧씌우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3760만원이 소요된다. 이에 군은 사업 도로가 ㈜신대원 대형차량의 주 이동로인 점을 감안 회사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공사에 필요한 아스콘 1460t을 회사 측에서 무상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결과 군은 총사업비 1억3760만원 중 아스콘 비용 8410만원을 절감한 5350만원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신대원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대흥지구(군도 1호선) 도로유지관리사업과 관련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폐기물 1289t에 대해 예일환경(주)가 전량 무상처리하기로 협약을 맺어 폐기물처리비 3544만원을 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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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원예치료 ‘꽃드림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여성들의 심리적 안정 및 자존감 회복에 기여 -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여성들을 대상으로 ‘꽃드림(Dream) 두드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원예치료는 꽃이나 나무를 기르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오감자극 등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치료법이다. 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 적응 기간에 겪는 문화 부적응과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매주 1회씩 총 15회로 오는 7월까지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원예치료강사와 함께 식물과 친해지는 법과 식물을 키우며 외로움을 이겨내고 자신감을 되찾는 법을 비롯해 희망을 불어넣는 방법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다문화 여성들이 행복한 피드백을 주고받아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줘 한국생활에서의 문화적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원예치료를 통해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품 만들기 활동으로 성취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여성들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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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체험행사 개최- 서울과 대전, 관내 학교에서 모내기 행사 열어 - 예산군이 군의 친환경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학교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는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지역 4개 학교와 대전지역 2개 학교, 관내 4개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예산자연농회영농조합법인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의 협조를 얻어 지난 24일 서울 후암초등학교 5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교육과 함께 고무대야에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다음달 10일까지 서울과 대전, 관내 9개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심는 방법과 벼 재배과정 등을 교육하고 직접 모내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업연합회와 도시 학교간의 교류를 통해 가을철 벼 베기와 메뚜기 잡이, 벼 타작, 떡메치기, 허수아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홍보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친환경농업실천사업은 친환경농업연합회와 도시학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지역 학생에게는 정서 함양을 높이고 농촌마을은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모내기 및 수확체험 행사를 병행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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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 온천대축제’ 통합 슬로건 공모- 숲과 물, 사람이 만나는 숨과 쉼의 행사 슬로건 공모 -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 온천대축제’의 축제 분위기 조성 및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와 2014년도에서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 동안 덕산온천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군은 두 행사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시설비와 각종 부수 운영 등 중복되는 지출을 최대한 줄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계획에서부터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Wellness, 건강)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산림이 주는 환경적․산업적 가치와 효용성을 이해하고 덕산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문화 박람회와 온천 대축제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되 쉽고 간결하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 슬로건’을 공모한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슬로건 공모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예산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www.yesan.go.kr) 또는 팩스(339-7209)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6월 중 발표되는 수상작은 이번 축제의 대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과 온천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경연, 체험행사를 비롯해 주민과 청소년 등이 함께하는 연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두 행사를 아우르는 통합 슬로건 공모에 많은 국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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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해외 순방’ 황선봉 예산군수, 우호 증진을 통한 신 성장 동력 찾아- 친환경 생태사업, 관광산업 벤치마킹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 황선봉 예산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순방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예산황새공원 방사 황새의 자연 부화 성공에 맞춰 일본 토요오카시의 황새 서식지 보존실태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벤치마킹해 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나자와시에 있는 윤봉길의사 암장지 보존 관리 실태를 답사하는 한편 두 도시와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국비확보를 위한 정부부처 방문과 민원 해결 등 바쁜 군정 활동에 더해 스스로 “외유성 해외 출장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라 해외 순방을 자제해 왔던 황선봉 군수는 월진회 부회장과 황새생태연구원, 관련 부서장 등 5명으로 꾸려진 순방단과 함께 촘촘하게 짜인 스케줄에 따라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순방 첫 번째 일정으로 가나자와시를 방문해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난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인 윤봉길의사 암장지를 찾아 공우회 및 일본 월진회 지부 회원 등과 함께 추모하고 헌화하는 한편 윤의사의 시신을 수습하고 암장지 관리에 평생을 바친 故 박인조 선생의 묘소를 찾아 이번 순방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가나자와시 관계자를 만나 윤 의사 암장지 관리 방안 및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전통공예와 다도문화 체험이 유명한 도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시찰하며 역동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군 관광산업에 접목할 아이템 발굴에 매진했다. 또한 공우회 및 일본 월진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 철거위기에 놓였던 윤 의사 암장지 보존과 관리에 노력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 정비 및 관련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 등에 관해 논의했다. 순방 이틀째인 26일에는 토요오카시에 도착 황새 야생방사에 따른 서식지 환경 조성사업과 친환경 생태사업의 노하우를 군에 접목 시키고자 황새고향공원을 방문해 시찰하고 타지마 농산물 직판장과 하치고로우의 토시마 습지를 견학했다.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예산군을 방문한 토요오카 시장을 만나 황새복원사업과 관련한 상호협력 방안 및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기 위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예산군과 비슷한 규모의 도시가 어떻게 성장해왔으며 어떤 방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지 등에 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며 “다양한 선진문화를 군정에 반영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예산군 경제발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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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8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기원 황새 자연 방사 행사 개최- 선수들 필승 담은 ‘필황이’와 ‘승황이’ 암수 한 쌍 자연의 품으로 -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오는 31일 오전 11시 예산군 광시면 장전리 단계적 방사장에서 암수 한 쌍의 황새(성조) 2마리가 자연으로 날아오른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사는 지난해 9월 3일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낸 이후 9개월여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그동안 생활했던 단계적 거점에서 지붕을 열어 직접 방사하는 단계적 방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황새들이 야생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비행훈련과 먹이 적응 훈련, 유전자 검사, 위성추적 장비 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들 황새에게 지난해 방사된 황새와 마찬가지로 관리번호와 출생년도, 성별, 부모, 출생지 등을 알 수 있도록 다리에 인식표를 부착했으며 등에는 위치추적 모니터링을 위한 GPS 장치가 장착된다. 아울러 군은 예로부터 건강과 소원성취 등 복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새로 알려진 황새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불러올 수 있도록 이들 황새의 이름을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모두가 필승하라는 뜻에서 필승의 앞 글자를 딴 ‘필황이’와 ‘승황이’로 지어 의미를 더했다. 이에 작년에 방사한 8마리 황새와 이름 앞 글자를 합하면 ‘대.한.민.국.만.세.예.산.필.승’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으로 돌아가는 황새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영양식을 공급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필황이와 승황이도 민황이와 만황이처럼 자연에서 짝을 이뤄 부화에 성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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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월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하세요”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2015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 의무자는 종합 소득세의 10%를 개인지방소득세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납부대상은 2015년도에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 연금소득, 이자소득 등이 있는 개인으로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3.8%)의 구간별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지방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소득세 확정 신고 당시의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연결돼 신고와 납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납부기한 내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미납으로 인한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폭주와 인터넷 과다접속으로 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소득세 신고는 올해까지 납세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동시에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지방소득세 소득세분 납부서’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지만 2017년도부터는 개정 지방세법 시행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와 별도로 신고의무가 발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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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안전취약계층 250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교체 - 예산군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 생활안전 점검․정비를 실시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3000만원이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 4조(국가 등의 책무)’에 의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의 협조를 얻어 5월 말까지 진행된다. 군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사회적 약자 중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 250가구에 대해 전문 기술자들이 해당가구를 방문 안전점검 및 불량설비 수선을 실시하고 있다. 주된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상태와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 옥내 배선의 적정 여부 등이며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불량 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 및 교체하고 있다. 또한 가구를 방문한 전문기술자들은 정비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취약계층이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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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당진·평택항 현장탐방 실시- 충남발전협의회 13개 시·군 지역지도자 당진·평택항 방문 - 충남발전협의회(회장 임동규)는 21일 충발협 예산군 지회(지회장 이상현)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시·군 지회를 중심으로 지역대표자들의 당진·평택항 현장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평택항 매립지는 지난 2015년 5월 4일 행정자치부장관 매립지 분할귀속 결정에 따라 충청남도의 관할구역 중 상당면적이 상실된 바 있으며, 현재 관할구역 회복을 위하여 행정자치부를 상대로 대법원 소송이 진행 중 이다. 충남발전협의회는 금번 현장탐방으로 지역 지도자들과 도민들이 당진·평택항의 중요성에 대해 바로 알고, 당진·평택항 관할권 회복과 실질적 지방자치가 구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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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역지사지 민원체험’ 발표 워크숍 개최- 국민행복민원실 추진을 위한 우수시책 발굴 -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진행한 ‘역지사지 민원체험’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지사지 민원체험’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민원봉사과 직원 30여명은 대전광역시와, 수원시, 서울시 송파구 등 지난해 ‘국민행복 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7곳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지자체 민원실을 방문 민원체험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했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행복민원실을 위한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접목시켜 신청사 ‘시군구 민원실 표준모델’에 반영할 우수시책을 발굴했다. 군은 발굴된 우수시책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민원시책 발굴 및 친절교육을 강화해 민원인의 만족도와 직원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창희 민원봉사과장은 “신청사 이전과 동시에 국민행복민원실을 추진 민원실을 쉼터처럼 편안하게 조성하고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믿음주고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2014년도부터 선정해 온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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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예산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예산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금요일∼일요일) 6일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예산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와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농가가 참여해 20여개 농․특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주요 품목을 살펴보면 최근 가격 하락으로 농가에 깊은 시름을 안겨주는 방울토마토와 사과를 비롯한 블루베리, 울금, 표고버섯, 한과 등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직거래 장터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 ‘사과와 온천의 고장 충남 예산군’이라는 타이틀 경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이날 직거래 행사에 참석해 장터 참여 농가 및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와 함께하는 예산 농협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동참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을 비롯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와 온천대축제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 확대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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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오는 26일까지 1차 프로그램 참여자 30여명 모집 - 예산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삶을 찾아 떠나는 도서관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4차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을 가진다. 1차 프로그램은 문학을 주제로 ‘대전 충남 문학의 향기를 찾아서’의 저자 김현정 교수와 진강선 시인을 초청해 오는 28일과 다음달 3일 강연을 실시하고 다음달 4일 탐방을 진행한다. 또한 2차와 3차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 이효근 선생님을 모시고 과학 강연이 진행되며 오는 9월 7일에는 ‘청소년 진로 찾기’를 주제로 최진규 선생님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 4차에는 한국전통문화학교 이도학 교수를 초청해 유네스코 선정 백제 역사유적 지구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6일과 10월 13일 강연 및 10월 15일 탐방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매회 3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 운영할 방침이며 제1차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6일까지 전자우편(yssung75@korea,kr)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립도서관(339-8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강연, 탐방을 통해 삶에 대한 이해증진과 인문정신문화 진흥, 독서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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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 발길 이어져- 체험 및 인력 보강 통해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명소로 발돋움 -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산황새공원에 단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개원한 ‘예산황새공원’에는 봄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맞아 관광객이 늘기 시작하면서 휴일의 경우 매일 300명~500명의 관람객 다녀가고 있으며 개원 이후 5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주요 관람객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대전 및 경상도와 전라도 등 전국 각지의 단체관람과 가족단위 관람객, 사진 애호가들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근거리에서 황새 무리의 일상을 촬영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3일 자연에 방사한 황새 중 암수 한 쌍(민황이와 만황이)이 황새공원 내에 있는 인공 둥지탑에 집을 마련하고 자연 산란에 성공 알을 품고 있어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황새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인적․물적 쇄신과 보강에 노력하고 있다. 우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생태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해설사 25명을 양성하는 한편 생태 해설사 2명을 보강했다. 또한 체험 지도사 1명을 채용하고 문화관 내에 체험 학습장 1개소를 확장했으며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황새권역마을 체험센터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지 조성 등 황새공원을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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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국비 1060억원 확보 위해 ‘강행군’-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 예산군이 내년도 64개 사업(신규사업 38개, 계속사업 26개) 국비 106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향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1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재석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각 부서장으로부터 내년도 64개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부예산 확보방안과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군의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각 부서장에게는 전 지자체가 국비확보에 경쟁하고 있는 만큼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발로 뛰는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달 20일과 27일 각각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예산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및 각 중앙부처 방문을 비롯해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체계적이고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각 부처의 예산편성 윤곽이 드러난 이후에도 미반영 되거나 목표액 대비 적게 편성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바탕으로 타지자체와 차별화 되는 전략을 수립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예산 증액 및 삭감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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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 군산 은파호수공원 등 견학,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개 안건 심의․의결 -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2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군수가 제출한 ‘2016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및 ‘2016년도 제1회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예산군 군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심의․의결 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전북 군산시 은파호수공원의 데크우드길과 음악분수대, 야간조명 등 시설을 견학했으며 각각의 우수사례를 지역 내 사업에 접목할 계획으로 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집행부의 관련부서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영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동안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선진지 견학에 적극 참여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정된 재정으로 편성되는 추경 예산인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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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6년도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최- 아동학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가 12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도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사로 나선 송태연 한서 성교육센터장으로부터 ‘가정 내 아동학대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사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예방교육을 받았다. 송태연 강사는 강연을 통해 “아동 관련 사건 초기에 어른들의 대응방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교사와 부모가 함께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아이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돼 아이의 인성과 자질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가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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