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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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 대소신협, 대소·삼성 장학회에 장학금 각각 100만원 기탁삼성대소신협(이사장 김선우)에서 지난 1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와 삼성면 장학회에 각각 장학금을 100만원씩 기탁했다. 김선우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심명기 삼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대소신협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모범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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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출향인사 박순배씨, 사랑의 장학금 전달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는 대소면 출향인사 박순배씨가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순배씨는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참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고향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대소면 인재 육성을 위하여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면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순배씨는 대소면 삼정리에서 태어나 대소초를 졸업, 충북대 약대를 거쳐 현재 서울 세연약국 대표 약사로 재직 중으로, 그간 지역인재 육성과 저소득층을 위해 대소장학회 장학금 3000만원과 연탄 1만장 기탁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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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정훈 삼성면장 경로당 순회 방문 ‘눈길’삼성면장이 경로당을 잇따라 방문해 적극적인 의견청취에 나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까지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덕정1리 정모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렇게 작은 목소리까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와 경로당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고령화로 홀몸어르신이 증가하면서 경로당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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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청결고추 육묘 시작 알려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79만주로 작년 공급량 76만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46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3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재배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는 이어져서, 작년 TSWV 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69.32%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77.5%로 증가했다. 이번에 파종한 고추 종자는 약 70일 정도 관리를 통해 정식 가능한 고추묘로 육묘하며,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관내 1547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추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묘는 사전에 신청받은 물량에 한해서만 농가에 공급한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지난해 많은 농가가 신청한 만큼 철저한 육묘관리를 통해 우량 육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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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특별 징수음성군이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 2월 현재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775건, 107,863,950원(정수처분 포함)이며, 이중 장기체납으로 행정 처분(정수처분)된 176건, 20,181,000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추진한다. 징수반은 체납수용가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 하기 어려운 수용가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인터넷 위택스에 전자수용가 번호를 입력해 본인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 월별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료를 장기간 미납할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ARS 콜센터(043-871-1850)를 적극 이용하기를 바라며 누수된 수도 요금 감면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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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3인이상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 접수음성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함으로써 참여기회 및 여성가치 확대를 위한 「2023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여성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성이 대표이고 관내 3인 이상의 여성이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역량강화 활동을 실천하는 소모임으로 남성도 참여 가능하다. 총 사업비 1천만원으로 사업비의 10%이상 자부담하고 소모임당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과 사업규모,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일·유사 사업으로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와 일회성 행사·일회성 교육·여행성·단순 사교와 친목 성격의 목적의 모임은 제외되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목적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개 여성소모임 ▲음성군 청년협의회(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 ▲i케어(워킹맘들의 착한 찬거리 공동나눔), ▲페미니즘 북&시네마(페미니즘 영화 및 독서), ▲문화공동체CUP(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꿈꾸는 앞치마), ▲레이디보이스(여성밴드의 노래로 만드는 수다) ▲놀패(전통문화예술 역량강화로 여성인재 양성)을 지원했으며 여성활동가들이 문화기획적 역량을 키운 의미있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우수한 여성 소모임은 일자리·창업 등과 연계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반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여성그룹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역량있는 여성인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여성 소모임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043-871-3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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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음성군은 20일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 군은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공사 중지했던 96개 사업장에 해제 명령을 내리고 이 같은 내용을 각 사업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을 포함한 신규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반기 사업예산의 신속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농번기 이전에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온의 영향을 받는 콘크리트 타설 등은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침체된 건설경기 등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공사를 재개한다”며, “향후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에도 공사 중지를 해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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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 ‘치유의 숲’ 본격 조성 추진- 2024년까지 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명상길 등 힐링에 박차 - 올해 2월 사업발주·착공.. 2024년 말 준공 예정 음성군은 오는 2024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5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의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산림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군은 숲 조성에 더욱 열정을 쏟고 있다.. 맹동 치유의 숲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쳐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사업발주와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말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주변을 활용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상과 힐링의 장을 넘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군의 지략이다. 군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 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치유숲길은 맨발 치유길, 바람 치유길, 비만 치유길, 걷기 명상길 등으로 조성되며 물 경관 치유길은 맹동저수지를 가장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전망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맹동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계수나무, 느티나무, 자작나무, 청단풍, 덜꿩나무, 붓꽃 등 다양한 교목, 관목, 초화류는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물할 것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치유의 숲 조성은 국립소방병원의 유치와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발맞춰 군민에게 온전한 쉼터를 마련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산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아름다운 볼거리와 특색 있는 각종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숲과 사람이 조화롭게 상생해 나가도록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중부 4군 주민의 건강관리와 숲을 통한 힐링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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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팩토리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지난 18일 충북 음성군 원남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쓰푸드 공장에서는 산업단지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팩토리 투어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개발팀 직원의 소시지 만들기 시연을 보고 가족과 함께 소시지 만들기 체험, 질 좋은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판매센터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맛있는 소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쉽고 재밌게 만들고, 완성된 소시지도 가져오고 판매센터에서 다른 가공식품까지 저렴하게 구입해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시지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3월 18일(토), 4월 15일(토) 프로그램 희망 참여자는 ㈜에쓰푸드(☏043-871-5012) 문의 또는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음성군 팩토리 투어에서는 ▲사랑의 묘약 만들기(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 ▲닥터H의비밀노트(한독의약박물관) ▲나만의 타일만들기(인터바스) ▲품바 머그컵‧화분 만들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주)에쓰푸드의 소시지 체험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며, “음성군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기업체들과 연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으니 방문하셔서 음성의 산업관광지를 흥미진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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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경로식당 무료급식 배식봉사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2월 17일(금)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결식우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군의회는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이 모두 참여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해성 의장은“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며 “항상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는 음성군의회가 되어 군민을 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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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기업인협의회, 장학기금·노인복지기금 기탁맹동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엄광식)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과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지난 16일 기탁했다. 맹동면 기업인협의회는 2021년에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광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의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노인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으로 기업 운영에 애로가 많은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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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후계자농약사,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음성읍 읍내리에 위치한 후계자농약사(대표 임종옥)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지난 16일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은 임종옥 대표의 뜻에 따라 생략했다. 임종옥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동기를 전했다. 조병옥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미래세대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음성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계자농약사는 2018년에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했으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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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음성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 맞춤형복지팀과 새마을지도자협회(회장 이종국,부녀회장 박경순)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집을 찾아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장기간 쓰레기와 폐가전제품, 생활용품을 치우지 못해 폐가로 변한 상태의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가 있던 치매노인 독거가구로, 평소 위생이 열악한 집에서 장기간 생활하면서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었다. 이날 활동에 나선 봉사자들은 집안 내부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취약가정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긴급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기 위한 새마을지도자협회의 자발적인 협력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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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돌뫼마을, 금왕읍 행제3리에 썰매 장비 기증소이면 비산3리(이장 김경운)가 금왕읍 행제3리 마을(연방죽)에 썰매 50세트, 스케이트 30세트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이면 비산3리 돌뫼마을은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 겨울철에 썰매장을 운영했으나 코로나 발생으로 운영을 중단했고, 마을주민들의 고령화로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래서 현재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금왕읍 행제3리 마을(연방죽)에 썰매와 스케이트 장비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금왕읍 행제3리 마을(연방죽)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썰매장을 운영해 평일에는 50여명, 주말에는 100여명 정도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행제3리 마을은 앞으로도 매년 썰매장을 운영해 주민 편의 증진과 가족 단위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이면 비산3리 김경운 이장은 “마을주민들의 결정으로 썰매와 스케이트를 기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매년 썰매장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는 금왕읍 행제3리 마을에서 썰매장을 운영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왕읍 행제3리 유시경 이장은 “기증을 받은 썰매장비들은 썰매장을 운영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썰매와 스케이트를 기증해주신 소이면 비산3리 돌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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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농사 준비, 토양검정부터 시작하세요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는 토양의 유기물,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효인산, 석회 소요량 등 토양의 화학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것으로 토양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준다. 농업인은 발급 받은 비료사용 처방서를 활용해 농사지을 토양의 양분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거름 주는 양을 추천 받아 필요한 비료를 적정한 양만큼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비료 과잉 투입에 의한 토양 양분 집적, 병해충 발생 등이 감소해 작물 생육이 좋을 뿐만 아니라, 비료사용량 최소화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양검정 희망 농가는 작물을 심기 전 화학비료나 퇴비를 뿌리지 않은 상태의 경작지 토양의 표토를 제거 후 작물의 뿌리가 많이 분포하는 약 15cm 깊이까지의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약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분석을 의뢰하면 무료로 토양검정이 가능하다. 분석 결과에 따른 비료사용 처방서는 의뢰 후 2주 이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을 통해 농가가 직접 결과를 열람 할 수도 있다. 한편,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가의뢰 등 토양검정 총 3126건, 가축퇴·액비 성분분석 355건을 실시해 공익직불제, 농산물인증, 퇴·액비 살포 지도 등 다양한 정책 자료로 활용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한 해 농사의 기반이 되는 토양을 잘 관리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처방서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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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음성군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취약한 돌봄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과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지만 사회적 인식과 임금·고용 등 돌봄환경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돌봄노동자 간담회 결과 심리 고충 창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돌봄노동자는 7차 표준직업분류 상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직업 상담사 등),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요양보호사, 간병인, 방과후 돌봄교사 등)에 해당하는 유급 노동자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평가기준 중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이 신규지표로 지정됐다. 제1생활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상담하며, 제2생활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토록생활권역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며, 상담내용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성희롱 등이다. 전문 심리 상담사와 1:1개별 대면 상담으로 이루어지고, 1인당 2회기 상담(회기당 50분)으로 상담내용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상담사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경우 내담자의 동의를 받아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증가하는 만큼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존중받는 돌봄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043-871-33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기준 음성군 사업체조사 산업별 종사자 수에 따르면 전체 사업체 종사자 76920명 중 제조업 종사자가 52.4%로써 전통적인 남성중심의 제조업 산업구조이며, 그 중 보건업 및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4579명 중 여성 종사자는 3313명으로(여성비율 72.3%) 돌봄 종사자가 대부분 여성으로 성별화된 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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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음성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주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서 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352만 원까지 철거 및 처리비가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 면적이 200㎡이하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은 전액지원, 지붕개량사업비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 받은 내역이 있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했을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돼 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성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에 걸쳐 총 50억 6천만원을 지원해 1826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억 5천만원을 지원해 272동의 건축물 슬레이트 철거했으며 올해는 주택 175동, 비주택 32동, 지붕개량 19동을 비롯해 총 221동, 8억 9천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3월 17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4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해 순차적으로 슬레이트 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043-871-549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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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계약심사 운영으로 6억원 예산 절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2년도 예산 6억4백만원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21건 ▲용역 27건 ▲물품 27건 등 75건 279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2.16% 절감,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금액이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1억 5800만원, 통동-군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1억1400만원, 소천곡소하천 정비사업 56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뿐 아니라 입찰 대행 요청이 있는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입찰과정에서의 낙찰 포기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합리적인 단가를 책정하기도 했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원가분석을 최우선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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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 개정 안내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소방법령 개정 시행에 따른 혼선을 방지를 위해 법령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1일부터 기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리 제·개정 시행됐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특·1급 특정소방대상물 소방 안전관리자의 겸직 금지 ▲특·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소방훈련·교육 결과 제출 및 불시훈련 ▲철도, 공항 등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 실시 등이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의무 법률 규정 ▲건설현장 임시 소방시설 확대 ▲자체점검 제도 개선 등이다. 자세한 관련 내용은 소방청 홈페이지 또는 법제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새롭게 제·개정된 법령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군민이 더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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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충청북도 농정국과 간담회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2월 16일(목) 의회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농정국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충청북도 이제승 농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주요현안인 레이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현안에 대한 공유의 장을 가졌다. 안해성 의장은“이번 농정국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충북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공유토록 하겠다.”라며 특히 “농산물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 혁신으로 기대되는 ‘못난이 김치’를 충북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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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3,146번∼#53,160번 확진자 발생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146∼#53,160번 확진자가 02월 1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146∼#53,160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5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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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삼성면체육회는 지난 15일 삼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삼성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이임 최정옥, 취임 서상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해 9개 읍면 체육회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함께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0대 서상현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삼성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최정옥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제약을 받았던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체육 인프라 환경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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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재연 이장협의회장, 영상정보처리운영위원 위촉음성군은 영상정보처리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정보처리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대상지 선정을 심의하며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의 상황으로 그간 서면심의로 진행해 오다가 이달 10일부터 다시 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음성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실적 보고와 신임 위원 위촉 및 2023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대상지를 논의해 음성군 관내 11개소의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설치 대상지는 생활방범용 10개소, 차량방범용 1개소이며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5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신임 이재연 위원은 “범죄자가 숨 쉴 틈 없는 꼼꼼한 밀착 관제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음성군 생활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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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지회, 이웃돕기 성금기탁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지회(회장 김인수)에서 15일(14:00) 음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음성군지회는 전문건설(철근, 토공, 창호 등)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 120여명이 소속돼 있으며,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인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에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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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혈액원 헌혈자 지원 업무 협약음성군과 충북혈액원이 헌혈 장려를 위한 헌혈자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병태 보건소장과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혈액 수급 부족 해소를 위해 상호협력하여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과 헌혈 장려를 위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헌혈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12월 ‘음성군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음성군에서 헌혈하면 2월 15일부터 1인당 1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소진 시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이 비상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동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동참하고 싶은 군민은 대한적십자사 고객지원센터(1600-3705)에 문자 알림 신청을 하거나, 인터넷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헌혈버스 찾기’를 통해서 음성군 내 읍면을 방문하는 헌혈 버스 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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