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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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이씨앤지, 사곡중학교에 장학금 전달공주시 사곡면의 ㈜삼이씨앤지 정효선 대표는 지난 23일 사곡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삼이씨앤지는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도록 매년 사곡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에 더 나아가 2015년부터는 사곡중학교와 공동발전협약을 맺고 자유학년 진로직업 현장체험학습 및 교육기부 특강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등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12월에는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정효선 대표는“사곡면과 함께하며 성장해 온 우리 기업은 항상 지역민의 사랑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문성 교장은“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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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졸업생 이건영 기획관 후원금 백만원 기탁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충청북도교육청 이건영 기획관(58세)이 후원금 1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건영 기획관은 1976년 제29회로 단양중학교를 졸업했다. 이건영 기획관은 충청북도교육청 공보담당, 교육복지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9.1.1.자로 부이사관인 기획관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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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단양초등학교 61회 졸업생 충청북도교육청 부이사관 이건영 기획관, 2019년 1월 18일 모교인 단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김대식 교장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건영 기획관은 단양에서 태어나 단양초등학교, 단양중학교, 부산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1987년 2월에 공무원으로 첫 발령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교육발전에 기여하셨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에게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김대식 교장은 “졸업한 후에도 모교와 후배를 잊지 않고 큰 장학금을 전달해 주어 감사하고 향후 따뜻한 품성과 풍부한 창의력으로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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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 노인정 방문해 훈훈한 사랑 전달□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김홍선) 학생들이 15일(화) 오후 1시 충북체육고 근처 노인정을 방문했다. □ 이재국 학생회장, 김세연 부회장, 이승현 부회장 등은 과일과 떡 등을 준비해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먹으며 덕담을 듣고 담소를 나눴다. □ 과일과 떡 등은 작년 12월 14일(금) ‘제3회 도하골 축제’에서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500,000원으로 마련했다. □ 이재국 학생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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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초,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장관상 수상”- 석성초, 전교사가 참여한 특색있는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운영 - □ 청주 석성초(교장 김순남) 인성교육 교사동아리가 지난 12월 14일(금),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인성교육 교사동아리 장관상을 수상했다. □ 교사 심은보 외 8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색깔있는 여행, 사랑담은 우리’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회의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색있고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천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석성초는 농촌지역에 위치한 6학급의 작은 학교로, 학생들의 교육적 체험 기회가 많지 않다. 석성초 교사들은 먼저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체험학습과 밤에 열리는 가족인문소양 동아리 등을 연중 운영하였다. 이를 통해 1-6학년 전체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 또한 학생들은 연4회 프로젝트 학습과 인문책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키우고 형제텃밭 가꾸기, 명예경찰 활동, 프로젝트 발표, 다문화페스티벌, 교내과학축제 등의 다양한 학교행사에 참여하며 소통과 배려, 협력을 익히게 되었다. 그 결과 2018년 한해 석성초는 학교폭력 없는 학교, 행복지수가 높은 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 석성초 교사동아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 교사가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및 학생 정보교육에도 힘써 지난 12월 24일, 스마트교육 유공부문 충청북도 교육감 기관표창까지 받게 되었다. □ 김순남 교장은 “이번 수상은 전 교원이 협력하여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수업지도 역량 강화와 인성중심의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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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고 학생회,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 황간고등학교(교장 문종훈) 학생회는 8일(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에 사랑의 쌀 180kg을 황간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위탁해 전달했다. □ 이 쌀은 학생회가 작년 학기별 교내 학급마켓을 2회 운영하여 모은 수익금 50만원으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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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 2018년 학교체육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학교체육활성화 부문 기관 표창 -- 단성중학교(교장 김진수)가 2018년 학교체육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학교체육활성화부문)을 수상했다. 전교생 52명의 농산촌 소규모 학교로 최근 3년간 전국소년체전에서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육성 종목(롤러) 지도에 최선을 다했으며, 일반 학생의 약 40%(20명)가 단양군 대표로 2018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족구(남), 배구(여)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체육을 통해 산골 학생들이 보다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뿐만 아니라 학생들 사이에 관계가 개선되고 이를 통해 학교 폭력 ZERO, 흡연 학생 ZERO 등 체육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민섭 체육교사는 “단성중학교 모든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지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섭 교사는 롤러 국가대표 출신으로 4년 전 단성중학교에 부임하여 2017년 학교체육대상을 수상했으며 시골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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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산타 할아버지래요!작년 겨울보다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이지만 충북 단양의 어상천초등학교는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 학교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여느 산타할아버지와는 다른 특별한 산타할아버지가 학교를 방문하는데 바로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어상천 산타할아버지들이다. 2013년부터 ‘학부모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산타행사를 올해는 12월 24일에 실시하였다. 여느때보다 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학부모님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트랙터에 아이들을 태우고 운동장을 돌며 산타썰매를 체험하는 선물이다. 행사가 시작 된 오후 캐롤을 울리며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트랙터가 등장했다. 산타 복장을 한 학부모들은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풀어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었다. 아이들의 기뻐하는 얼굴은 트랙터를 타고 운동장을 돌며 더 큰 환호성으로 바뀌었다. 이어 2부 행사로 학교 강당에서 학부모들이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으로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행사를 즐겼다.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 3주간 전부터 모여서 행사를 기획하고 공연 연습을 하였으며 이날 아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줄 수 있었다. 6학년 구동훈 학생은 “초등학생 시절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보내게 되어 큰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고 고경석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준비한 멋진 크리스마스 행사로 함박 웃음을 짓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어상천초등학교의 겨울은 올해도 따뜻하다”며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인성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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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래판의 제왕!”- 모충초, 3, 4, 5학년 대상으로 제1회 모충 씨름왕 선발대회 실시해 - □ 청주 모충초등학교(교장 이상철)는 12월 18(화)~21(금)동안 3, 4, 5학년을 대상으로 모충초 교내 씨름장에서 운동부지도자(유경민)의 진행으로 제1회 모충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 청주 모충초 씨름왕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대상은 3,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출전 학생은 총 60여명에 이르러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스포츠인 씨름에 대한 관심 제고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학생들은 3주 동안 주 1회의 체육시간을 빌려, 담임선생님과 운동부지도자의 협력수업을 통해 씨름 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매우 흥미있게 참여 하였으며, 몇몇 학생들은 틈틈이 씨름매트가 설치된 체력단련실로 가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모충초는 앞으로 모충 씨름왕 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씨름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알리고 새로운 씨름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통해 학교 씨름부가 더욱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씨름장에서 학생들이 씨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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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KTX 감차 ‘유보’- 18일 관계기관 간담회서 서대전역 KTX 감차계획(안) 유보키로 - □ 코레일의 서대전역 KTX감차계획(안)이 유보됐다. ㅇ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이은권 국회의원실 등 관계기관은 18일 오후 1시 서대전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대전역 KTX 감차계획(안)을 유보하기로 합의했다. ㅇ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회의원, 대전시에서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 외 2명, 코레일에서는 여객사업본부장 외 2명이 참석했으며, 서대전역 KTX 감차를 우려하는 시민들도 다수 참석했다. ㅇ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레일의 서대전역 KTX감차계획(안)과 관련 대전시의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코레일도 이를 수용, KTX 감편계획(안)을 유보하기로 했다. ㅇ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서대전역 KTX 감차계획은 부득이한 결정이었다”고 운을 뗀 뒤 “시장님께서도 서대전역 활성화를 약속해주시고 국회의원님도 지켜보겠다고 하시니 이번 감편계획은 유보하겠다”며 “지자체와 상생해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코레일도 대전시와 협력해 서대전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ㅇ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레일이 대전시민을 위해 통 큰 결정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대전시도 서대전역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ㅇ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서대전역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예전에 사랑받았던 서대전역이 호남고속선 신설로 겪는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당초 코레일의 서대전역 KTX 감차계획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지난 5일 확대간부회의에서도시민편의성과 원도심 경제, 지역의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이기에 증차가 최선이지만, 최소한 감차되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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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혜성학교, 경제의 날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충주혜성학교 학생들이 18일(화) 오후 1시20분 인근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사과, 귤, 라면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 행사는 2018학년도 경제의 날 행사를 통해 발생한 돈의 가치를 알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학생회장인 이수연(전공1)학생과 부학생회장인 김용학(고3)학생이 대표로 기부활동에 참여하여 마을 주민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와 효 실천에 동참했다. □ 기부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번 돈이 뜻깊게 사용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 김정식 교장은 “기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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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중학교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나눔, 배려, 존중의 가치관을 배우다!-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실시 - 경천중학교(교장 김정식)에서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등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교내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직접 가꾼 배추와 열무, 무, 고춧가루 등으로 손수 담근 김치를 마을지역의 독거 어르신께 방문하여 나누어 드리면서 학생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의 나눔, 배려, 존중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천중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총 6일간에 걸쳐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고, 배추를 깨끗이 씻어 절이는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활동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고착시키고 우리 지역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댁을 찾아뵙고 겨울에서 봄까지 드실 수 있는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가장 많이 수고한 3학년 학생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우리 주변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께 나누어드릴 수 있다니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하며 “우리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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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 전원 수상’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은 지난 2018.12.1.(토)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자긍심을 또 한 번 크게 높였다. 한국외식음료개발원에서 개최한 ‘2018. 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에서 2학년 조희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고, 2학년 신수호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학년 김관영 학생과 1학년 허나예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2018. 한국외식음료경연대회’는 칵테일, 와인, 바리스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이 참가한 칵테일 부문은 무알코올 칵테일 2작품을 2잔씩 제작하는 것이었다. 작품 1은 티(Tea)를 베이스로 한 무알콜 칵테일을 창작하는 것이며, 작품 2는 무알콜 재료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창작하는 것이다. 대회 시간은 총 10분으로 준비 과정 3분, 시연‧정리 과정 7분이 주어졌으며 대회는 09:00~17:30분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하민진 교사는 ‘매 대회를 지도할 때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창작 실력과 열정 가득한 태도에 에너지를 얻는다. 직접 스토리텔링에서부터 티(Tea)와 가니쉬의 선택, 세련된 서비스 매너를 갖추며 성장하는 모습에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낀 대회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에 참가하여 열정과 끼, 그리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관광전문인이 되길 바라며 늘 열정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지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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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고맙 day!”- 상진초등학교, 친구·선생님·부모님에 대한 고마움 표현하는 고맙 day 운영 -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오후, 상진초등학교에서는 2018학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동안 학교와 가정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생활해 온 친구와 선생님,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고맙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맙 day'를 맞은 상진초등학교 학생들은 서로 협동하여 갖가지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사랑·배려와 같은 인성과 관련된 제시어로 2행시도 지어보고, 인성 단어 다트 맞추기를 하면서 인성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평소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며 간단한 감사편지를 작성하고 감사 나무도 만들어 보았으며, 친구들과 협동하여 컵을 옮기는 협동 컵 옮기기 체험도 해 보았다. 이번 '고맙 day'는 학생들이 고마움을 표현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활동을 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상진초등학교 김영미 교장은 “친구들과 협동하는 고맙 day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 선생님, 부모님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런 학생 참여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적이고 즐거운 학교분위기가 조성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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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응환 전 교장선생님 서양화 작품 기증'학생교육문화원에 희망과 사랑을 보태고파~' □ 양응환 전 교장선생님께서 30일(금) 오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을 찾아 작품기증 의사를 밝히셨다. □ 현재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 서양화 초대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양응환 전 교장선생님은 학생교육문화원이 최근 완공한 전시장과 소리어울림마당 구축 등 각종 학생 예술문화 활동에 중심적 역할을 다하는 데 조금이나마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 활동에 보탬을 주시고 싶다며 작품기증 의사를 보이셨다. □ 이번에 기증하는 작품은 2018년 제작한 것으로 충북구상작가전에 발표한 100호 유화 작품이다. 제목은 ‘청산’으로 청풍명월 충북의 푸르고 힘찬 산세를 깊이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최소 일천만원을 호가한다. □ 충북미술협회 장을봉 회장은 미술계의 원로작가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시는 선생님께서 학생교육문화원에 작품을 기증하신다는 것을 듣고 깊은 감명을 표했다. □ 김성곤 원장은 교육계 선배이신 양응환 교장선생님께서 기증하신 귀한 작품을 많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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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초 꼬마작가! 학생 책 공동 저자가 되었어요!옥포초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배오개 꿈자람 발표회 개최 □ 옥포초등학교(교장 박희숙)는 11월 29일 한 해 동안 글쓰기 성과를 담은 [제6회 꼬마작가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 2013년부터 6년째 학교 특색사업으로 [꼬마작가 되기 프로젝트-1인 1책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생저자 책 출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전교생 38명의 우수 작품들을 모아 서점에서 만날 수 있는 [학생 저자 책]도 출판하게 되었다. □ 제6회 꼬마작가 출판기념회에는 식전 공연으로 방과후 수업을 통해 꾸준히 갈고 닦은 무용과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는 [배오개 꿈자람 발표회]를 실시하였고, □ 출판기념회 본 행사에서는 [학생 저자 책-꼬마작가를 꿈꾸는 우리] 와 [1인 1책] 전달식을 가졌다. 학생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알록달록 꾸며진 책표지를 보면서도 미소가 절로 나오고, 예쁘게 포장된 개인별 책 묶음을 받으면서 학생들은 뿌듯함을 느꼈다. 또한 자신이 쓴 글 중 가장 소중한 글을 부모님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에는 감성이 풍부한 작가가 된 듯 자신감이 넘쳤다. □ 이유진 전교어린이회장(6학년)은 “저학년 때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책을 만들었는데, 6학년이 되어서는 제 스스로 글을 쓰고, 다듬으면서 제가 만든 책에 대해 더 소중함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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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수상- 2018.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단체상 수상해 -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환경동아리 세단이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단체상(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격려 및 포상하여 청소년봉사활동일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축하 공연,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 시상식은 청소년 및 지도자, 내빈을 비롯해 일반시민까지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고, 저마다의 봉사활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하는 귀중한 자리였다. 이날 동아리 단체상을 수상한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은 지구 환경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캠페인 형태의 봉사활동으로 학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 및 상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팀장 이태희 학생은 “친구들과의 1년간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 격려해주심에 내년에도 친구들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환경 보호라는 동아리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독서 활동,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복합적으로 실시함에 따라서 본래의 목적을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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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마을-학교 협력 수업 ‘행복한 김장 담그기’단양유치원(원장 조재현)에서는 20일(화)~21일(수) 마을-학교 협력사업으로 만3세 깍두기 담그기, 만4‧5세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였다. 마을 선생님과 함께한 김장 담그기를 통해 김장의 유래,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삶의 지혜를 배우고, 싱싱한 배추와 소금에 절인 배추를 비교하며 관찰하는 등 이른바 ‘체험! 삶의 현장’을 경험하였다. 마을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유아들은 배추가 김장으로 되기까지 함께 노력한 농부, 채소가게 주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기도 하였다. 유아들은, “집에 가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맛있게 먹을 거예요.” 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기도 하고, 또 다른 유아는 “깍두기가 꿀 맛 같아요.” 라고 말하며 가져온 반찬통을 보물 다루듯 소중히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단양유치원 조재현 원장은 “마을선생님과 함께한 협력수업으로 김장 담그기 활동을 하며 우리 유아들이 전통음식에 대해 소중히 여기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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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초 학생들 넷볼 전국 최강 입증- 홍성 내포초 학교스포츠클럽 넷볼 그랜드슬램 달성 - 홍성 내포초등학교(교장 한만희) 넷볼팀이 올해 3개 대회(충남도교육감기 넷볼대회, 전국넷볼협회장기대회, 제11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넷볼 대회)에서 연 이어 우승하면서 2018년 대한민국 초등학교 넷볼 주요 대회를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전국최강 임을 입증했다. 넷볼은 농구와 비슷한 경기로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드리블 없이 주고받는 패스만으로 공을 상대 팀 바스켓에 던져 넣어 득점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내포초 학생스포츠클럽 넷볼팀은 4~6학년 40명 학생으로 구성 되있으며 2018교육감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전국넷볼협회장기대회에서 연승으로 우승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2일간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넷볼협회 주관으로 대전대학교에서 전국 각 시․도대표팀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 넷볼 대회에서 전 경기 무패 우승의 수준높은 경기력으로 우승해 당분간 대한민국 초등 넷볼계의 강자로 군림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내포초 넷볼팀 우승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과 지도교사가 한마음 되어 즐기는 마음으로 탁월한 기량을 펼친 결과의 산물로 홍성 학생스포츠클럽의 수준이 전국적인 수준임을 증명하여주고 있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홍성 내포초 한만희 교장은 홍성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장지현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하면서 현재 4, 5학년 학생들 약 40여명이 넷볼팀에 들어와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갈 것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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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등학교,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유승봉)에서는 11월 16일 ‘사랑의 배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어 정성스럽게 가꾼 배추와 교직원들에게 기부 받은 배추 100여 포기를 단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특히, 어대영 단양읍장님과 공동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이 오셔서 함께 배추를 수확하였으며 전달한 배추는 지역사회 봉사회에서 김장을 하여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대가초 어린이 전교다모임에서는 작년에도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을 희귀병어린이 돕기에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감자를 수확하여 판매한 금액 전액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렇듯 대가초 어린이들은 꾸준히 나눔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아직 어리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해 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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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김장 담궈 이웃과 나눠요- 3년째 이어져 온 단천초 김장 나누기 행사 - 단양 단천초등학교는 11월 9일 전교생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지고 인근 휴림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 공연을 펼쳤다.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인 어깨동무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3년 전부터 이어져온 김장담그기 행사는 1학년 동생들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급식실에 모여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는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해 오고 있다. 서투른 모습의 저학년부터 이제 제법 김치양념을 고루 버무릴 줄 아는 고학년 학생들까지 저마다 즐거운 모습으로 김장을 담는 모습에 행복한 미소가 절로 떠올랐다. 오후에는 4-6학년이 학교 인근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휴림’ 요양원을 방문하여 오전에 담근 김장을 전달하고 준비한 음악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팬플룻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홀로아리랑’을 연주하고, 발랄한 율동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해님사랑’ 합창을 하였다.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는 “단천초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김장과 공연도 함께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단천초 최미경 학생도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 손도 잡아 주시고 고마워 해 주시니 마음이 뿌듯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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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빗어 낸 큰 울림!”- 가덕중,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 중등부 대상 수상 - □ 청주 가덕중학교(교장 이은진)가 11월 10일에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가덕중학교는 24명 전교생이 사물놀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방과후 특기적성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틈틈이 기량을 연마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 가덕중 사물놀이 팀은 가덕면매실골축제 등 지역사회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봉사하는 공연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칭송이 자자하다. □ 가덕중 이은진 교장은 “학교의 특기로 사물놀이를 계속 권장하고 기능을 연마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우리 것을 아끼는 자세를 갖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사진설명) 사진자료-1: 가덕중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 모습(제21회 전국청소년민속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 중등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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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고, 청소년 인권 영화제 1,2,3위 석권- 대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작품상, 최다 출연자상 모두 휩쓸어 -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송기무)가 지난 1일 대전지검 서산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가 주관한 '제8회 청소년 인권영화제'에 참가해 1, 2, 3위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최측에서 초청한 내빈을 비롯한 인권영화 출품학교장, 지도교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영화제에서는 '나와 다름의 수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인권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기획, 연출, 출연한 영화 30편 중 현직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발하고 수상작을 상영했다. 김도연 학생 외 10인으로 구성된 서산여자고등학교 한솔방송부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인권 침해에 대한 부조리를 폭로하고 관심을 촉구하는 작품인 '알고있었나요? 그들이 원하는 바를(알.바)'를 출품하여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학교를 배경으로 보호 시설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 다룬 '멍울이 사라져가메'와 한 학교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빈번하게 겪는 인권 침해 사례들을 다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각각 최우수작품상과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그 뒤를 이었고 '나는 부모입니다'로 최다출연자 상까지 거머쥐며 고루 상을 휩쓸었다. 이날 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서산여자고등학교 송기무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전하고 싶다. 큰 의미가 있는 영화제에서 놀랍도록 성숙한 결과물을 보여 준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한솔방송부의 김도연 학생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영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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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우리는 선생님과 신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단양유치원(원장 조재현)에서는 지난 11월 2일 유아 86명의 학부모를 유치원으로 초대하여 ‘학부모 참관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각 학급에서는 여러 가지 수업(동화, 음악, 게임, 신체, 동극 등)을 준비하여, 평소 자녀가 수업에 참여하며 교사 및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학부모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참관한 학부모님들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님께서는 “유치원에서 우리 아이가 수업에 참여는 잘하는지 많이 궁금했고, 걱정도 되었는데 수업을 참관하고 나니 우리 아이의 수업 참여도와 태도, 유치원 교육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만족해했다. 단양유치원 조재현 원장은 “이번 ‘학부모 참관수업’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유치원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보다 많이 알게 되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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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고 엄빅토리아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나의 꿈은 글로벌 디자이너” 엄빅토리아 대상 등 특별상 2명 수상 충남외국어고등학교(학교장 이종혁) 엄빅토리아(영어과 2학년)양이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로 자신의 언어적 재능과 끼를 발표하는‘제6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지난 3일 서울 마곡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28명, 중등부 23명의 학생들이 참가 하여 경연을 펼쳤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는 이 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엄빅토리아양을 포함하여 총 3명(초등 2명, 중등 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부여 송간초 천보경 학생과 서산 언암초 홍석현 학생 등도 각각 LG 연암문화재단상, 한국외대총장상 등 특별상을 수상했다. 우즈베크 출신의 고려인 4세인 빅토리아 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를 따라 입국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유네스코 문화탐험대 참가, 모의 UN회의 국제 이해관계 학습 등 자신의 평소 생활 모습을 소개하여 대상을 받았다. 심사단의 평가에 따르면 주제 발표 후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모국 전통의상에 대해 유창한 언어실력으로 능숙하게 설명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빅토리아양의 대상을 축하하고 “학생들의 이중언어 활용을 통한 꿈과 끼 계발, 글로벌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이중언어교육학교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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