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
“채인석 작가와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경덕초, 교사 대상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실시해 - □ 청주 경덕초등학교(교장 이석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본교 교사 대상 현장 맞춤형 학습공동체 자치 연수(AT-Camp)를 실시한다. 동아리형 연수로 ‘생각을 꺼내는 수업과 평가 경덕배움터’ 이름 아래 4월 연수에서는 본교 교사, 청주교대 4학년 교육실습생도 함께 참여한 채인선 작가와 만나는 인문학 특강이 있었다. □ 먼저 채인선 작가는 ‘내가 나를 알아가는 책읽기와 글쓰기’라는 주제로 책읽기와 글쓰기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림책 다락방 도서관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채인선 작가의 주요 저서인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등을 소개하고 그림책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집필한 그림동화에 대한 저자의 의도, 그림책 집필과정, 감정수업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태숙 연구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채인선 작가의 그림동화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여 아이들에게 그림책 수업을 하는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경덕초 이석임 교장은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의 AT-Camp 연수에 저명강사, 특별강사를 초청하여 본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공주영명고등학교, 中国 安徽省 合肥大学과 자매결연공주영명고등학교(교장 이기서)는 4월 13일(금) 중국 안휘성 허페이대학교에서 중국 허페이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공주영명고등학교 학생들은 2018년 하반기부터 방학을 이용하여 허페이 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통한 중국 학습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허페이 대학교로 진학 할 경우 1학년은 전액 장학금을 지급받고 2학년부터는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허페이대학교에서 2년을 수학하고 독일의 대학에서 2년을 더 공부할 경우, 두 대학교의 졸업장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졸업 후에는 전공분야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주영명고 56회 동문인 박남규 교수는“공주영명고가 중국어 중점학교로 지정을 받고 허페이 대학과 교류가 잘 이루어져 견문을 넓히고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허페이 대학교 조성혜 교수는“오랜 노력 끝에 112년 역사적 전통을 간직한 공주영명고등학교와 1만 7000명의 학생이 다니는 중국 내 우수대학교인 허페이 대학의 교류가 이루어져 한•중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라고 말했다. 공주영명고등학교와 중국 허페이 대학의 자매결연은 학생들의 중국 유학의 기회뿐만 아니라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한•중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본다.
-
단양골프협회, 학교운동부 육성기금 1,000만원 기증충북 단양골프협회(회장 임영석)는 4월 12일(목)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운동부 육성기금 1,000만원을 단양 관내 5개 학교에 전달했다. 이 운동부 육성기금은 골프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꿈과 희망, 사랑나눔’ 실천 행사로 지난 8일에 열린 제4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 후에 해마다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영석회장은 “구슬땀을 흘리고 노력하는 단양고 육상선수와 롤러(단성중, 대강초, 단천초, 상진초)부 선수들이 학교와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서산부춘중, 금빛 물결 가르며 전진!- 서산부춘중학교 제46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수영 쾌거 - 서산부춘중학교(교장 서뢰석)는 4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진행된 제46회 충청남도 소년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 날 2학년 안00 학생이 평영 100m에서 3위, 평영 200m에서 1위, 계영400m, 혼계영 400m에서 2위를 하여 금1, 은2, 동1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또 2학년 김00 학생이 개인혼영 200m 2위로 은메달을, 2학년 박00 학생이 계영 400m와 혼계영400m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1학년 이00 학생은 개인혼영 200m에서 3위,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2위를 하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또 1학년 최00 학생은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학년 안00 학생과 김00 학생은 제 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각각 평형 200m, 개인혼영 200m 종목에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
매포초등학교 씨름부! 단양을 빛내다!- 충북소년체육대회 씨름경기 은1, 동2 입상 - □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박용철)가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씨름경기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다. □ 매포초등학교 씨름부 선수들은 지난 4월 5일 청주 동중학교에서 열린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씨름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5학년 김동호 학생은 용장급에서 은메달, 6학년 연제혁 학생은 경장급에서 동메달, 5학년 임동진 학생은 소장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김동호 학생은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결승에서 6학년 학생을 만나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가을 교육감기 대회, 내년 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 매포초등학교는 교육청 혹은 학교 내에 육성코치가 없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은메달1, 동메달2개라는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다. 지도교사 김준형, 방과후 씨름강사 진대현 선생님의 열정과 선수들의 빛나는 노력 덕분에 얻은 값진 메달이라 할 수 있겠다. 교장 박용철은 “작은 학교에서 선수수급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도 선생님들과 선수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칭찬하였다. 단양 씨름 명문학교로 거듭난 매포초등학교. 그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
-
단천초 박진호, 꾸준한 노력과 지원 속 3관왕 달성-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인라인 롤러 - □ 4월 6일 충북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단양군 단천초 6학년 박진호 선수가 1000m, P3000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 지도교사는 박진호 선수가 2학년 때부터 인라인선수 활동을 시작하여 방학을 포함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특히 올해 1월 중국 하이닝에서 21일간 진행된 단양군 롤러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이 향상된 결과로 본다고 전했다. □ 4년 넘게 성실한 모습으로 노력한 박진호 선수와 학교의 든든한 지원이 이루어낸 결실이라 볼 수 있다. □ 3관왕을 달성한 박진호 선수는 5월 26일부터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
청주혜원학교, 제 47회 충북소년 체육대회 속 값진 결실□ 충북 청주혜원학교(교장 유정희)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4월 6~7일 2일간 개최되는 ‘제 47회 충청북도소년(장애)체육대회’에서 육상, 실내조정, 디스크골프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수상하였다. □ 이번 충북소년 체육대회는 육성종목 4종목, 보급종목 6종목, 전시 1종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청주혜원학교 학생들은 육상, 디스크골프, 볼링, 실내조정의 4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 특히, 육상 부문에서 중등부 노현수(남) 학생이 멀리뛰기 금메달, 실내조정의 1000m 타임레이스 단체전 부문에서 고등부 한만혁(남), 정용훈(남)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디스크 골프의 퍼팅 부문에서 고등부 김진원(남), 오명원(남), 조대웅(남), 노현지(여), 윤예지(여), 엄창식(남), 김성진(남) 학생이 동메달, 정확도 부문에서 오명원(남), 조대웅(남), 김진원(남) 학생이 은메달, 라운딩 부문에서 조대웅(남)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여 디스크 골프 종합 2위를 석권하였다. □ 청주혜원학교 유정희 교장은 “ ‘함께 도전하여 멀리 달리고 높이 비상하라‘ 라는 이번 체육대회의 주제가 무색하지 않게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높게 비상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학교가 되겠다.” 고 말했다.
-
단양 매포초, 즐거운 과학의 날- 과학의 날 행사, 항공우주, 융합과학 등 7개 분야 실시 - □ 매포초등학교(교장 박용철)는 지난 3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적 흥미를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 교실에서 과학 그리기, 기계공학, 융합과학, 항공우주, 자연관찰, 탐구실험, 과학토론의 일곱가지 분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자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참여하였으며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박용철 교장은 “오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단양중학교,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펼쳐- 철쭉, 박달나무, 회양목 등 100여 그루 심으며 환경보호 의식 신장 - □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30일 단양중학교 교내에서 ‘우리학교 푸르게 푸르게’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 이번 행사는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세계 속의 단중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였다. 교화인 철쭉을 비롯하여 박달나무, 회양목 등 100여 그루를 학생들이 직접 심고, 물을 주며 학교숲을 조성함으로써 환경 보호 의식을 신장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 특히 ‘나무-학생 1:1 실명제’를 실시함으로써 자신의 나무라는 책임감을 갖도록 하여 평상시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나무 사랑 의식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나무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자연친화적 감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교육 의지를 밝혔다.
-
단성중 강혜원,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 2관왕- 제37회 전국종별롤러대회 최우수 선수상 - □ 단성중학교 강혜원과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가 3월 24일 ~ 27일 전남 나주 열린 제37회 전국종별롤러대회에서 2관왕에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 작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단성중 강혜원은 여중부 EP5,000m와 E10,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충북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 한국호텔관광고 최인호 또한 월등한 기량으로 EP10,000m, E15,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김태수도 1,000m 금메달, E15,0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롤러 명문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위 선수들은 올 한해 국가대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 이렇듯 조그만한 단양의 면 소재지 산골 학생들이 한계를 이겨내는 노력으로 기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상황이 어려운 현실이다. 정식 경기장이 없는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 없으며 주말이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인근의 경기장을 찾아 멀리 이동하여 연습해야 한다. 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각종 안전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 단양의 우수한 선수들이 이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계를 이겨내며 노력하는 이유가 있다. 개인의 영광도 중요하지만 본인들이 열심히 해서 후배들은 제대로 된 경기장이 있는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하고 싶은 바램 때문이다. □ 단성중학교 최동하 교장은 “충북교육청 및 지역자치단체에서 단양에 롤러 경기장을 건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동계올림픽 컬링 경기처럼 단양의 산골 학생들이 롤러를 통해 단양 마늘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날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붙임 : 사진설명 – 최우수선수상 시상식, 단성중 강혜원(좌), 호텔고 최인호(우),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영순 회장(중앙)
-
“죽림초 김세원, 평영 2관왕 달성.”□ 죽림초등학교(교장 배연자) 김세원(6학년) 선수가 김천전국수영대회 여자초등부 평영50M,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김세원 선수는 22일부터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제8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첫날 여자 초등부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 14초 9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은데 이어, 23일 50M에서도 35초 40의 기록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22일 오후 이루어진 평영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은 역영을 이어간 김세원 선수는 23일 이루어진 평영 50M 결승에서도 힘찬 터치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6학년 선수들과 겨뤄야하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전해주었던 김세원 선수의 지난 겨우 내의 노력이 보이는 경기 결과였다. □ 배연자 죽림초 교장은 김천에서 들려온 기쁜 소식에 선수들과 함께 기뻐하며 성인들도 포기 하고 싶은 만큼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김세원 선수를 크게 칭찬하고 격려하였다.
-
단양 매포중, 폭력 없는 학교!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매포중학교(교장 한진봉) 교직원 및 매포중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혜원)와 합동으로 3월 22일 매포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및 생명존중 의식의 확산을 위하여 ‘친구야 사랑해 괜찮아’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었으며, 매포중 또래상담부 학생 및 교사, 단양군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직원들이 등굣길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며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주간과 연계한 본 캠페인을 통하여,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상호 배려・존중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양 단성중, -데이 행사 개최- 3월 14일은 수학과 친해지는 날 - 단성중학교(교장 최동하)는 3월 14일을 수학과 친해지는 날로 정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데이(이하 파이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3월 14일을 화이트데이로 알고 있으며 사탕을 함께 나누어 먹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탕이 아닌 파이를 함께 나누어먹는다. 본래 ‘파이데이’는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 자르투가 무리수인 원주율을 로 끊어 사용하고, 기호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이 점에 착안하여 단성중에서는 파이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3생들이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행사는 의 의미와 역사 소개, 3.1.4게임, 파이 암기왕, 3.14초를 맞춰라, 파이 디자인, 파이에서 ‘나’ 찾기, 파이 스토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 ’로 무한히 계속되는 원주율의 특성을 탐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단양 단성중은 파이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보드게임 대전, 수학 체험전 등의 활동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갑자기 비가 오면 양심우산을 찾아 주세요!”-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 양심우산 설치해- □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교장 박대섭)에는 ‘양심우산’이 설치되어 있다. 3월 초부터 현관 2곳에 양심우산 30여개를 비치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 양심우산 제도는 올해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임원 선거 시 임세현 학생이 공약했던 사업으로, 전교어린이회 임원으로 당선이 되자 바로 학교 현관에 양심우산을 설치하여 공약을 이행한 것이다. □ 정나연 학생은 “갑자기 내린 비로 하교 길에 우산이 없어 비를 맞을 뻔 했는데 양심우산 덕분에 비를 맞지 않고 안전하게 하교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 박대섭 교장은 “전적으로 학생들의 자율과 양심에 맡겨 간단한 사용자 이름이나 날짜조차도 쓰지 않도록 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도덕 준수와 양심, 배려, 실천교육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18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동메달 획득-서산중학교 유도부 또 쾌거-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가 또다시 좋은 소식을 전했다. 서산중학교 유도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2018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48Kg부문에서 2학년 임동빈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서산중학교 유도부는 2017년 창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창설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지난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참여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2018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유도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 2천여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명빈 학생은 “유도야말로 인성함양과 체력단련에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훈련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더욱 더 매진하여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전영택 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과가 나타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하고, “오는 5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서산중학교 유도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교내 수학 행사, 파이를 먹으며 파이(π)를 외워요- 용성중 3월 14일 파이(원주율) 데이 기념 행사 진행 청주 용성중학교(교장 이미숙)는 3월 14일(수) ‘파이(원주율)의 날’을 기념하여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일주일 동안 각 학년 복도와 교실에서 ‘파이’와 관련된 다양한 수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파이(π) 데이 행사 주간 동안 π 외우기, π 관련 다행시 짓기, π 퀴즈 추첨, 스도쿠, 네모네모로직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내 수학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파이를 나누어 주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수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탐구하는 것에 학생들은 많은 흥미를 보였다. 행사를 준비한 수학동아리 백종석 학생은 “파이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선생님을 도와 이 행사를 준비하였는데, 친구들이 많이 호응해 주어서 정말 뿌듯하고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우리 가락요? 그게 뭔데요?공주시 태봉초등학교(교장 임영남)에서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교육기부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국악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3회로 예정되어 있는 올 해 국악 수업은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2호인 공주시 연정국악원 김명한 부원장이 3~6학년 학생들에게 단소 수업을, 사단법인 공주아리랑 보존회 남은혜 회장이 1~2학년 학생들에게 공주 아리랑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주 아리랑 소리를 배우고, 단소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단소를 직접 연주해봄으로써 국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남 교장은 ‘이번 국악 수업을 통하여 태봉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가락의 우수함을 발견하고, 조상들의 흥을 느껴보며 따뜻한 감성을 기르고 우리 음악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팩케이블(주) 대금고등학교에 발전기금 기탁- 교육기부 협약으로 4년째 기탁 이어져 - □ 대금고등학교(교장 연해익)가 인팩케이블(대표 최웅선)과 5일(금) 교내 교장실에서 발전기금을 전달받는 기탁식을 열었다. □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 500만원(계좌이체)은 대금고와 인팩케이블이 지난 2015년 맺은 교육기부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 인팩케이블은 음성군 금왕읍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 제조기업이다. 3년 연속(2013년~2015년)으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 인팩케이블은 2015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500만원씩을 대금고에 기탁해 기탁 총액은 1,800만원에 달한다. □ 이외에도 대금고 학생들에게 공장견학, 진로직업 체험, 전문직업인 특강 등의 기회도 주고 있다. □ 연해익 대금고 교장은 “지역 업체의 끊임없는 학교 사랑이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심어주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성실하고 패기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대금고는 2014년에 대소금왕고등학교로 개교해 올해 3월 1일부터 대금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 지역 명품고등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
승언 4리 대동회, 안면고에 매년 장학금 전달승언 4리 대동회(회장 오대용)는 27일 안면고등학교(교장 김동현)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승언 4리 대동회는 승언 4리 마을 주민 대부분이 회원으로, 꽃지 해수욕장의 상가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매년 본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안면중학교에 100만원, 방포 초등학교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2일 본교 입학식 때 전달됐으며, 입학생 4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김동현 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앞으로도 학업이 정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매포지역자치위, 매포중학교에 교복구입비 기탁□ 26일 매포중학교(교장 채희인) 교장실에서 신입생 교복비(동복) 일천만원을 매포지역자치회(이사장 신태의)에서 기탁받았다. □ 기탁금으로 구입하는 교복은 2018학년도 신입생 전원(49명)에게 전달된다. □ 매포지역자치회 신태의 이사장은 “입학을 축하하고 새 교복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채희인 매포중 교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나눔에 감사하고,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교육발전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학생과 산업현장 근로자가 함께 이용하는 안전체험 교육충청북도교육청 - 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 체결 학생들에게는 직업안전 교육을, 근로자에게 각종 재난안전 교육을 제공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충청북도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2월 22일 충청북도교육청에서‘이동식안전체험시설(차량)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충청북도소방본부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제공한 이동식안전체험시설을 이용한 안전체험교육장의 운영을 충청북도교육청은 운영에 대한 업무 지원을 통해 충북남부권역(보은, 옥천, 영동)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교육에 서로 협력키로 하였다.
-
아프리카에 사랑 가득한 신발 전해요, 청주국제협력단에 신발 약 340켤레 전달 - □ ‘나비효과’,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엄청난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 아프리카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한 학생의 생각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 산남고등학교(교장 유승자)는 12일(월) 오후 3시 30분 교내 강당(산국관)에서 산남고와 샛별초, 인근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신발 약 340켤레를 청주국제협력단에 전달했다. □ 이날 행사는 한 학생의 생각에서 시작됐다. □ 산남고 성민경(2학년) 학생은 아프리카 비포장도로를 맨발로 걸어 다녀 상피병에 걸린 아이들의 발 사진을 보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신발을 모아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 상피병은 사상충(絲狀蟲)이 혈액에 기생함으로써 피부가 단단하고 두꺼운 코끼리의 피부와 같이 되는 병이다. □ 성 학생은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즉각 실행에 옮겼다. 학생회 회의 때 신발을 기부받아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하자는 의견을 냈다. □ 학생회는 안건을 받아들여 작년 11월 1일 교내에서 열린 ‘나기배(나눔, 기부, 배려)’ 바자회에서 학생들의 신발을 기부 받았다. □ 산남고 학생들은 한 발 더 움직였다. 작년 10월부터 12월 두 달 동안 샛별초, 계룡리슈빌, 부영아파트 등을 돌며 주민들에게도 신발을 기부 받았다. □ 기부 받은 신발은 겨울방학 기간에 직접 세탁하고 건조했다. 학생들은 깨끗하게 새 단장한 신발을 손수 쓴 카드와 함께 한지 포장에 담았다. □ 성민경 학생은 “우리 학교 선생님뿐만 아니라 친구들, 지역 주민, 샛별초 동생들의 큰 호응을 보며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 산남고 유승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 한편, 산남고는 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산국 예절캠프, 세계시민교육 및 기아체험,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을 펼쳐 지난 2013년 교육부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 청주국제협력단은 이날(12일) 받은 산남고 학생들의 따뜻함을 슈즈포아프리카(Shoes4Africa)에 전달해 아프리카로 보낼 계획이다.
-
“산성유, 신입원아 방문의 날 진행”- 학부모와 교사가 신입원아들에게 인형극 공연 펼쳐 - □ 산성유치원(원장 박희숙)은 9일(금) 신입원아 방문의 날을 진행하였다. 2018학년도에 입학할 78명의 유아들은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 방문하여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고 새로운 유치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유치원에 처음으로 방문하는 신입원아들을 위해 학부모 동아리 ‘도담도담 산성울타리’ 팀과 교사들이 직접 ‘방귀쟁이 며느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 신입원아 방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들이 직접 진행하는 공연의 수준이 너무 높고 내용도 즐거워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고 산성유치원에 입학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
모교 사랑의 실천, 안성권 한벌초총동문회장□ 안성권한벌초총동문회장이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미담을 전하고 있다. □ 모교인 한벌초등학교의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낙후된 학교시설을 동문회의 힘을 모아 개선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총동문회장을 재임하면서 학교 도서관 컴퓨터를 기증하였고, 후배들의 안전 및 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해 본관 및 후관, 별관 각 4층 규모의 건물에 사재로 천만원 상당의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각종 학교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여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또한, 핸드볼 꿈나무 및 불우한 학생을 위해 총동문회의 성원을 모아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졸업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도록 발전기금을 개인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 이밖에도 지역사회에서 중부신협 산악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자연보호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충북 포럼의 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갈등 해소 및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 이러한 모교 사랑을 실천한 결과 작년 3월에 2017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교육감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7학년도에 한벌초가 제18회 전국아름다운교육상 대상을 수상하는데 총동문회의 지원 등이 남다른 역할을 하였다. □ 한벌초 연규영교장은 “2015년부터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하여 전교생이 좋아하는 멋쟁이 선배님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좋은 분”이라며 “총동문회장님의 관심과 성원으로 한벌초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했으며 안성권한벌초총동문회장은 “모교 방문때마다 반기는 아이들의 미소로 제가 오히려 힘을 얻고 있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미담이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
청산고, 전교생의 학교 생활 추억을 담은 시집 발간□ 청산고등학교(교장 송영광)가 전교생의 자작시를 담은 시집 ‘푸른 산과 함께 깨달아 가는 시간’ 150부를 발간했다고 30일(화) 밝혔다. □ 청산고는 다양한 방법으로 시집을 준비했다. □ 청산고에 따르면 2학년 학생들은 국어과 체험학습인 ‘시쓰기 수업’에 참여했다. □ 작년 10월에 열린 이 수업에는 청주 참도깨비 도서관 관장 이종수 시인이 ‘시란 각자의 마음에 있는 목소리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려주고 학생들이 시를 쓰도록 의욕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국어 시간에 자작시를 썼다. 특히, 3학년들은 3년 동안의 기억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시에 담았다. □ 교내 학생회 ‘청산 클린 자치단’가 원고를 모아 편집을 하고, 최종적으로 천정희 국어 교사가 하나하나 교정을 봤다. □ 청산고는 이 시집을 오늘(30일) 교내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32명의 졸업생을 포함한 전교생 88명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 학년별 1명씩 대표로 선정된 학생들은 이날 졸업식에서 자작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 이번 시집 발간을 기획한 2학년 조현민 학생은 “2018년도에는 선생님과 상의해서 전교생이 1인 1시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2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3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4단양군의회, 2024년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 실시
- 5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6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 #대집행기관질문 #김꽃임 #김영환
- 7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8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9공주교육지원청, ‘Wood Like’목공 교실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 10제천시, 2024년 충무훈련 드론공격 상황 실제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