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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K-보건 방역 상품의 글로벌 산업화다

기사입력 2020.11.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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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씨티홀딩스 공성진 대표(왼쪽) - 권순호 웰메이드 대표(오른쪽) 업무 협약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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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K-보건 방역 상품의 글로벌 산업화다. - <기고 : 오명규 충청tv 자문위원>
 
역사적으로 문명의 획기적 전환과 발전에는 전염병과 바이러스라는 화두가 있었다.
인간은 때론 살아남기 위해서, 때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욱 발전하며 삶을 생존해온 것이다.
 
COVID-19의 세계적인 대 창궐 속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그 화두의 중심에 서서 세계 각국의 보건방역 선도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방역 순위38위 국가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단골 비교 대상의 국가로 세계 최고의 보건방역 모범국가로 이미지를 구축한 것이다.  
 
이런 호기를 그냥 놓쳐서는 안 된다.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 보건 방역 기구의 창설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더불어 K-보건 방역 각 상품들의 국내 생태계 환경을 산업화하여 국내 일자리 창출과 연계는 물론 해외 수출의 또 다른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COVID-19 백신 개발과 AI등 첨단 기술 못지않게 마스크산업의 고도화 필요한 이유이다.  마스크는 2019년 말까지 국내에서는 영세 산업에 지나지 않았다.
 
몇 개의 소규모 업체들이 황사에 필요한 마스크 생산과 병원 등에 납품이 전부였던 것이다.  따라서 국제적인 인증과 수출 경험도 부족 했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 올해 초 COVID-19 창궐로 국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다.절대적인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공장은 우후죽순 생겨났고, 정부는 생산물량의 80%를 공적 마스크로 구매해 갔다.  
 
전국 산업단지의 제조업 상품들이 기존 상품은 몰락해가고 소위 클림 룸을 보유한 업체들은 발 빠르게 마스크로 업종을 전환 했다.
 
이렇게 마스크는 국내 산업의 새로운 상품으로 등장한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공적 마스크 구매정책 폐지로 중대 기로에 서있다.
 
2~3대의 장비를 가지고도 큰 소리 쳤던 공장들은 바이어들의 이른바 50대(KF94) 100대(덴탈 마스크)최소구매 검토 장비수량에 의해 기본수량을 채우지 못한 마스크 공장들은 줄 도산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 전문 마스크 수출 기업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씨티홀딩스(대표이사 공성진)의 마스크 전문 브랜드 OCM(OriginalCorea Medical)이다.
 OCM Logo.jpg
 
㈜지씨티홀딩스는 37개의 국내 공장과 협력하여 년산 약 800억장~1,000억장 규모의 마스크 생산 능력을 구축함으로서 지난달 23일 발표된 정부의 마스크 수출 규제 폐지로 수출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지씨티홀딩스의 공성진 대표는 “한국 마스크 산업화와 세계화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계인들은 한국의 선진 보건 방역 상품인 진단키트, 마스크를 필요로 한다.”며  특히 “바이어들은 오염되지 않는 자동화 시스템 구축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진 생산 시설에서 생산되고 국제 인증이 완비된 마스크를 구매하길 원한다.”고 말한다.  
 
또, 그는 “이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과 생산 공장의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저희 회사는 이를 위해 생산 공장들의 자동화 장비설치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최고 품질의 마스크 생산을 위해 고품질 필터등 원부자재를 직접 공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씨티홀딩스는 OCM 브랜드 강화를 위해 TV와 라디오 광고도 송출하고 다음 달 열리는 UN UNOPS 한국 조달박람회 참가와 UNOPS 관련 80개 국가에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국가별 1만개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또, 그는 “정부의 수출 규제가 풀린 만큼 COVID-19 예방의 필수품 마스크를 한국 수출 산업의 새로운 효자 상품이 되도록 하겠다”며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를 밝혔다.  
 
㈜지씨티홀딩스(대표 공성진, 폰 010-4804-1197)는 지난달 20일 화장품 전문 기업에서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환한 웰메이드(대표이사 권순호)를 시작으로 마스크 생산 공장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 전문 브랜드 OCM이 국내에서 지자체등 정부와 공동으로 마스크 중소기업 살리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국내 시장 활성화는 물론 해외 수출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공급 과잉인 마스크 생산 공장들의 숨통을 열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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